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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건 Jun 12. 2023

"역행자, 그리고 그 길"

"역행자: 확장판'의 개인적인 해석과 반성"

자청님의 베스트셀러 "역행자: 확장판"에 대한 제 생각과 느낌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돌이켜 보니 이미 그의 작품을 접한지 1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의 열정과 포부가 그대로 실현된 것을 보니 개인적으로 뿌듯하고, 이 책이 잘 됨으로써 나와 같은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 기쁩니다.


이 책을 통해 제게 새롭게 인식되었던 것은, 자의식을 해체하고 깔끔하게 재정립하며, 22전략을 실행하는 것의 중요성이었습니다. 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하루에 2시간이라는 시간을 할애하기란 생각보다 어려웠고, 그의 조언이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희미해지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그래서 근본을 잊지 않기 위해, 책을 다시 읽을 때마다 마음을 잡았습니다.


이 확장판에서는 새로운 내용이 추가되어, 마치 새로운 책을 읽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기억에 흐릿해진 내용을 다시 상기시키고, 현재의 생각과 비교해 보면서 새로운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저의 관점에서 "역행자"의 핵심적인 7단계를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1단계는 '자의식 해체'로, 책을 읽는 것을 마치 새로운 것을 배우는 과정처럼 접근합니다. 


2단계인 '정체성 만들기'에서는 MBTI 같은 테스트 결과에 매몰되지 않고 본인의 틀을 벗어나려 노력합니다.


3단계 '유전자 오작동 극복'은 먹고 사는 일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책을 읽는 것을 활성화합니다. 


4단계는 '뇌 최적화'로, 하루에 최소 8시간은 꼭 잠을 취하며, 잠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합니다.


5단계 '역행자의 지식'에서는 자신이 얻은 도움을 주변에 공유하고, 그 도움이 가치 있는 것으로 돌아오리라 믿습니다.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에서는 직접적인 노동이 아닌 다른 방법(글쓰기, 유튜브 업로드, 부동산 투자, 주식 등)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방법을 찾습니다.


마지막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에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해서 7단계를 상기하고 도전하며 일어서는 것을 중요시합니다. 


이러한 각 단계는 책에서 더욱 깊고 상세하게 다루어져 있으므로, 제 개인적인 해석과 다르게 이해될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이러한 생각을 통해 책읽기와 글쓰기에 어떻게 연관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려 합니다. 이런 문구들을 읽을 때마다 책 읽는 것에 대한 자극이 되고, 그로 인해 더 많은 책을 읽을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깊게 묵상하게 한 책 속의 두 구절을 공유하려 합니다.


“독서 빈부 격차는 경제적 빈부 격차보다 무서운 것으로, 삶의 양극화를 만든다” 


 “야근이 있는 회사보다는 100만원 벌더라도 쉬운 직장으로 이직하라, 남는 시간에 운동을 하여 뇌를 최적화 하고 하루1시간 책을 읽어라”.


개인적으로 의미있다고 생각한 조언은 당장의 성취에 급급해 하지 말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이 말을 떠올리며 이 글을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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