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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써니 Oct 25. 2022

내가 다닐거 아니니까


벌써 중학생이 되는 아들

이왕이면 가까운 곳에

이왕이면 좀 괜찮다는 곳에

보내고 싶어 머리를 쥐어 뜯고 있었는데~

이미 다 결정하고 그대로 원서에 적어달란다.

 “아~ 내가 다닐거 아니지?”

그제야 알았다. 괜한 걱정이었단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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