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넷플,
‘어른 김장하‘를 봤다.
한약사 김장하 선생에 대해 취재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최근 문형배 재판관의 청렴함이 이슈가 되면서
김장하 선생의 얘기가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보는 내내 감동이었다.
그리고 감사했다.
또 다행이었다.
오늘 무척 심란한 하루였는데
저런 분도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음에 위로가 되었다.
프로그램의 어느 인터뷰어가 말했다.
김장하 선생처럼 살아갈 자신은 없다.
하지만 그분은 자신이 최악의 선택을 하지 않도록 브레이크를 잡아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