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내 인생

by 글캅황미옥


2017년 1월 11일에 읽은 책을 꺼내 들었다.
이렇게 책 뒷면에 적혀 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삶은 내 삶이고 최고다 내 인생!
지금 내가 있는 자리가 내 꿈을 이루는 자리다."

책에 접혀 있는 부분부터 읽기 시작했다.
역시나 와닿는게 있다.

페이지 320

"내가 찾는 꿈은 그 어딘가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내 안에 있음을 강조하고 싶은 것이다. 지금 내가 서 있는 자리가 어쩌면 소중한 내 꿈이 묻혀 있는 자리일 지도 모른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어쩌면 평생을 찾아다녀도 찾지 못했을 최고의 내 직업일 지도 모른다."

반복해서 읽으니 기분이 좋아진다. 내가 하는 육아가 내 꿈을 찾아주는 자리이고, 최고의 직업이라고 생각하니 말이다. 어제 본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떠오른다. 남편이 저녁 출근 전에 나에게 84년생 황미옥이란다. 영화를 보라고 하니, 나와 비슷한 내용이 많다고 안보겠단다. 육아하면서 공허함을 느끼는 것도 이 순간들이 소중한 걸 알지만 "많은 걸 하고 싶었던 나"였기 때문이 아닐까. 도전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아이를 위해서는 헌신하는 삶을 사는것이 힘겨울 수 있다고 다독인다. 그 중에서 글쓰기만큼은 놓지 못하겠다. 살아 있는 이유에 도움을 주니까. 숨쉬는데 힘이 되어 주니까.

오늘 아침에 2일차 아침확언을 2회 반복해서 읽었다. 첫 번째 읽을 때는 잠이 안 깨서 무슨 정신으로 읽었는지 모르겠다. 2번째 읽을 때는 녹음했다. 들어보니 목소리가 아직 작다. 내일은 좀 더 크게 해봐야겠다.

25개 아침 확언 중에 하나를 소개한다.
Remind yourself everyday.

I am in charge of my happiness.
I will not let anything outside of myself control me.
I am creating a life that feels good on the inside and it will turn into experiences that are good on the outside.

한글버전이은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캘리최의 인스타그램에 있다고 하셨다.

기분이 점점 좋아진다. 최고다 내 인생!

<최고다 내 인생>의 저자는 내 글쓰기 스승이다. 내가 만약 글을 쓰지 않았다면 두 아이를 키우면서 아마 더 힘들었을 것이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처럼 내 출구는 글쓰기다. 84년생 황미옥 잘하고 있다고 다독여 준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최고의 하루를 보내길 뜨겁게 응원한다. 빠샤!



*아침확언 녹음
https://drive.google.com/file/d/15En9z5DeAWHzPo1JXTxalLT9dhgR_rX3/view?usp=drives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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