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하게 만져본
갤럭시 S7와 갤럭시 S7 엣지 후기
갤럭시S7엣지의 디자인승리, UI는 갤럭시노트5 마시멜로우와 차이가 없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브런치글을 작성해봅니다. 어제 갤럭시 노트5의 마시멜로 업데이트와 동시에 삼성전자 홍대점에서 갤럭시 S7과 갤럭시S7엣지를 만져보고 왔습니다. 전국에 뿌려졌다긴 하는데 일단 저도 후다닥!!!!!
갤럭시 S7의 모습입니다. 소개에는 후면 엣지 디자인을 통해 최상의 그립감을 자랑한다고 합니다만, 저는 갤럭시 노트5 그립감에 한표를 행사하겠습니다. 아주 작고 귀여운 녀석입니다, 아쉽게도 배젤 부분이 상당히 아쉽고 너무 작아진 터라 메인라인 모델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작습니다. 디자인이 살짝 실망스러웠답니다.
카메라와 외관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생각했던 거보다 그렇게 특화된 카메라는 아닌 거 같습니다. 리사이징이 안된 사진 원본을 직접 찍어보고 만져보고 봐야 알겠지만, 갤럭시 노트5와 비교했을 때 딱히 차이점은 없어 보였습니다. 다만, 갤럭시S7엣지와 공통사항으로 전면 카메라가 기대 이하.. 더라고요 차후 펌웨어를 통해 개선을..
최적화는 정말 잘됐습니다. 마시멜로 6.0.1 의 터치위즈가
기본적으로 최적화가 상당히 잘됐습니다.
갤럭시 S7 엣지의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녀석에게 가장 큰 힘을 실어주고 싶습니다. 정말 디자인이 잘빠졌습니다. S6엣지플러스 모습에서 살짝 다듬어진 모습이지만, 후면 카툭튀도 줄어들고 전체적으로 슬림해졌어요
그립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엣지부분도 있는 듯 없는 듯 디자인이 상당히 잘빠졌습니다. 극찬! 여기에 방수라니!
엣지의 기능이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엣지가 있는 듯 없는듯한 디자인은 상당히 박수 쳐줄 만한 내용입니다.
S7엣지 카메라의 경우 개인적으로 화면이 넓어서 그런진 몰라도 S7보다 밝습니다.
다만 전면 카메라의 경우 얼굴 이외 배경까지 뽀샤시 기능이 들어가는지, 화질이 딱히 만족스럽지 못.. 합니다.
-총평은 이렇습니다.
어제 갤럭시 노트5의 정식 마시멜로우 펌웨어가 있었습니다. 비록, 오류 때문에 배포 5시간 만에 중단됐다가 일부 재진행이 됐지만, 노트5 마시멜로우를 체감하시면 s7 시리즈의 방수 방진만 포기하신다면 부러워하실 일이 없습니다. 저는 방수가 너무 끌립니다.ㅠㅠ 가격이 중요할 거 같습니다. 11일 판매라니까요~
느끼셨나요? 전면에 로고가 없습니다. 후면에 로고가 있긴 한데, 후면에 통신사 마크가 박힐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합니다. 이것도 지나 봐야 안다고 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