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리딩 브레인을 구축하라
- 읽은 내용을 금방 까먹는다면
- 뭘 써야 할지 막막하면
- 온갖 정보로 머릿속이 뒤죽박죽이라면
- 제때 지식을 써먹고 싶다면
-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면
레오나르도 다 빈치, 에디슨, 정약용, 이순신, 뉴턴, 마크 트웨인...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메친자(메모에미친자)라는 것.
새로 알게 된 것이나 사소한 단서들의 핵심들을 보관하고 연결하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이론이나 콘텐츠의 기반이 될 수 있다.
연간 10권이 안 되는 책을 읽을 때도, 100여 권의 책을 읽을 때도 있었다.
물론 내가 인지하지 못하는 부분에서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결론적으론 '비슷했다'.
분명 읽었던 책인데 막상 한 줄의 리뷰도 막막했을 즈음, '밑줄과 기록'을 시작했다.
적기 시작한 건 좋았다. 확실히 나았다.
블로그, 노션, 메모장, 인스타그램... 제각기 큰 장점을 가진 서비스들이었지만 불편했다.
잘 활용이 안되니 재미도 없고, 얼마가지 않아 그만뒀다. (블로그와 인스타에 책 리뷰는 종종 한다. 하지만 북인플루언서를 꿈꾸지 않는 한 금방 공허해진다)
기록이 조금만 많아져도 보기 불편했고, 초기 세팅이 귀찮기도 했으며 결정적으로 '데이터로서 활용이 어려웠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작년 11월 생각한 것이 '메모먼트'다.
종이책, 전자책, 오디오북, 챗북... 어떤 형태이건 간에 명확한 주제의식을 가진 양질의 콘텐츠를 읽어내는 것은 지적/정서적 영향력이 크기에 일반 메모가 아닌 독서 메모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영상, 웹소설,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을 수 있는 서비스로 성장하는 비전을 그리고 있다.)
- 깔끔한 메모 에디터
- 한 권의 책에 대한 여러 메모들을 남긴다
- 메모가 책을 중심으로 분류된다
- 책들을 보드(서재)로 묶어 나만의 체계를 만든다 / 회원들과 공유한다
AI가 답변하는 시대,
앞으로는 '답을 아는 사람'이 아니라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의 시대가 됐다.
AI를 다루는 능력은 개인의 생산성 문제에 가깝고,
타인을 이해하는 정서적 능력, 자신만의 관점을 가지고 살아가는 지적 판단능력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것이며 이는 독서와 기록으로 가장 적은 비용과 시간으로
축적할 수 있다.
내 안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폭발시키는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시스템
오늘부터 실천하면 당장 내일부터 효과를 보게 될 것이다.
쌓아두는 건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기억하지 말고 연결하세요.
(티아고 포르테 | 세컨드 브레인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