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멘토라면 어떻게 했을까?

by 알바스 멘탈코치

결정을 내리기 어려울 때 당신을 어떻게 하는가?



들어가는 말

우리는 살아가면서 어려운 결정을 할 때가 있다. 거래처와 복잡한 문제를 결정할 때나 가정에서 갈등을 풀 때도 그렇다.

곤란한 상황 속에서 나의 멘토라면 어떻게 했을지 생각해 본다.


무슨 말을 어떻게 풀어 나갈지를 곰곰이 생각하고 따라 해 보면 의외의 결과가 나온다. 드라마에서 배우들이 실제 그 역할에 몰입하여 연기를 하듯이 말이다.



나와 함께하는 멘토들

나는 어디를 가든지 늘 멘토들과 함께 한다. 새로운 거래처에 가게 되면 말단 직원이라도 그 사람의 이름과 직함을 기억한다. 그리고 다음에 그곳에 갔을 때 내가 메모한 것들을 먼저 훑어본 후 그 사람의 이름과 직함을 부드럽게 불러 주며 인사를 한다. 마치 데일 카네기가 그곳에 방문 한 것처럼 말이다.


"김미경 주임 님, 오늘은 더 좋아 보여요? 지난번에 주셨던 팸플릿은 잘 읽어 보았습니다."


가정에서도 마찬가지다. 오늘 낮에 외출하여 친구를 만난 아내가 속상했던 이야기를 계속하여 내가 듣는 것에 한계를 느낄 때쯤 내 안에 있는 리처드 칼슨을 생각한다. 그러면 칼슨은 나에게 이렇게 말한다.


"아내의 이야기를 가로막지 말고 호흡을 크게 하시면서 기다리세요. 사랑하는 부인의 감정이 다 풀릴 때까지 그냥 들어 주세요."


내가 마음속으로 칼슨과 대화할 때에도 아내는 끝없이 무엇인가를 이야기한다. 이제 나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며 이렇게 말한다.


"음... 그랬구먼 그 여자 이상한 사람이야~"


그러면 또 다시 아내의 이야기는 이어지고 나는 내 안에서 코칭 하는 멘토와 함께 듣다 보면 상황이 마무리된다. 불편했던 아내의 기분도 훨씬 좋아지는 것을 느껴진다.


평소의 나였다면 아내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지 않고 중간에 자르거나 대충 듣고 그 자리에서 일어났을 것이다.



어려운 결정을 할 때 멘토처럼 생각하자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어려움에 부딪치곤 하는데 그때마다 멘토를 생각한다. 매일 같이 글을 쓰다 보면 잘 써지지 않고 막막할 때가 있다. 그럴 땐 책을 60권이나 발간하신 조관일 박사를 생각한다.


"뭐든지 일단 시작하세요. 그리고 궁리하시면 됩니다."


마음속으로 멘토와 대화한 나는 책상에 앉아 일단 컴퓨터를 켠 후 자판을 두드리며 날짜라도 적어 본다. 그리고 생각나는 대로 제목도 붙여 보고 중요한 키워드도 몇 개 정리하다 보면 어느새 글 하나가 완성된다.


어려운 자격증 시험에 도전할 때나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결정하기 어려울 때에도 마음속의 멘토를 생각하며 그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까 고민한다.


나의 생각과 그들의 생각이 다르면 그들의 생각을 존중해서 실천하다 보면 일이 잘 풀리는 경우가 많다. 이 글을 읽는 당신도 해 보라.


아이들이 부모를 따라 하며 성장하듯이 당신도 멘토를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그렇게 된다. 당신의 인생 멘토는 누구인가? 없다면 지금이라도 찾아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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