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을 찼던 개미 투자자가 이제는 주식 고수가 되어 알려 주는 3가지 정석
많은 사람들이 주식투자를 하고 있으나 수익을 내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전체 투자자 중 겨우 5% 정도만 수익을 본다고 하니 쉽게 생각할 일이 아니다.
주식투자는 누구나가 적은 돈으로 할 수 있지만 결코 만만한 투자 대상이 아니다.
나 역시도 수년간 주식 투자를 해 왔지만 거의 대부분 수익을 얻지 못하고 수천만 원의 손실을 보았지만 나름대로의 원칙을 지키면서 지금은 상당한 수익을 꾸준히 보고 있다.
지난여름 주식투자 대회에 참가하여 상위 3%에 들어간 투자자이며 2300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주식 인플루언서이다. T 증권에서 닉네임 하이투카로 미국 주식 인플루언서 활동 중이다.
오늘 내가 말하는 3가지를 지킨다면 당신도 상당한 수익을 볼 수 있다. 물고기를 맨손으로 잡을 수 없듯이 주식투자로 상당한 수익을 잡으려면 준비를 해야 한다.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작년 봄까지 반도체 시장이 뜨겁게 불타오르며 온통 AI 관련 주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을 때 소문 듣고 매수한 사람들은 여름에 반도체 주가가 크게 꺾이면서 고점에 매달려 상당한 손실을 보았다. 사람들의 이야기만 듣고 큰돈을 투자하여 결국 그렇게 손실만 보고 시장을 떠났으니 얼마나 안타까운가?
지금도 그렇다. 미국의 트럼프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관련 주들이 폭등을 하고 있다. 이에 또다시 많은 사람들이 소문만 듣고 대출까지 받아 투자하고 있다. 그런 사람들이 과연 수익을 볼 수 있을까?
신념이 없이 소문만 듣고 투자한 사람들은 시장이 조정을 받을 때에 견디기 어렵다. 어떤 주식이 크게 상승하면서 일반 투자가들이 달라붙으면 반드시 주가가 출렁이면서 떨어지게 되는데 남의 말만 듣고 들어온 투자가들은 대부분 떨어져 나간다.
사람들은 5만 원짜리 운동화 한 켤레를 살 때에도 이것저것 따지며 신중하게 고르지만 어찌 된 일인지 5천만 원을 주식에 투자할 때는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매수하여 결국 큰 손실을 본다. 남들 얘기가 아니라 내가 경험했던 이야기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호시우행(虎視牛行)이라는 말이 있다. 범처럼 노려 보고 소처럼 다가간다는 뜻인데 주식 투자가들에게 딱 맞는 이야기다. 절대로 서두르면 안 되며 해당 주식에 관하여 충분히 분석하고 신중하게 움직여야 한다. 서두르는 투자가들이 많은데 그런 사람들이 한두 번은 수익을 볼 수 있겠지만 지속적으로 볼 수는 없다.
주식시장에서 쓰이는 '올팔내사'라고 하는 말이 있다. 쉽게 말해서 주가가 오를 때는 팔고 내릴 때는 사라는 얘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일반 투자자들은 거꾸로 한다.
좋은 주식이 떨어져 바닥을 기어 다녀도 관심이 없다가 어느 날 불기둥처럼 솟구치고 나면 그제야 달라붙기 시작한다. 심지어 대출까지 받아서 매수한 후 고점에 물려 마음고생을 한다.
밤에 잠도 못 자고 화병이 나서 누구에게 하소연도 못하고 끙끙 앓다가 결국 팔아 버리고 나면 그제야 주가는 당신을 비웃듯 오른다. 참으로 환장할 노릇이다.
주식투자의 기본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며 매수는 소문을 듣고 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주식이 저평가되어 있을 때 하는 것이다. 누구나가 다 아는 좋은 주식은 이미 고점일 확률이 크니 그때는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팔아야 한다는 얘기다. 물론 길게 바라보는 장기 투자자의 경우에는 굳이 사고팔고 하지 않아도 되며 본인들이 계획한 대로 하는 것이 정석이다.
주식 투자로 수익을 보기 위해서는 현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개인 투자가들은 모든 현금을 쏟아붓기 때문에 좋은 주식이 크게 조정이 와도 매수하지 못한다.
아무리 좋은 주식이라고 해도 이런저런 외부 요인으로 1년에 몇 번은 크게 떨어질 때가 있다. 그때 과감하게 매수하는 용기가 있어야 큰 수익을 본다.
특히 언론에서조차도 온통 어두운 뉴스만 쏟아 낼 때 신중하게 분석을 해서 일시적인 하락이라고 판단이 된다면 용기를 가지고 들어가야 한다. 친구들이나 동네 사람들에게 물어봤어도 안 되는 것은 그들은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것이나 이야기할 뿐 결코 책임을 지지 않는다. 오히려 당신의 판단만 흐리게 할 뿐이다. (또한 그들은 당신이 부자가 되기를 원치 않는다. 바보인 당신만 모르는 비밀이다.)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일반 투자가들은 큰 하락장에 매수하지 못하고 좋은 주식을 내 던지고 도망가기 때문에 큰 손실만 보고 한숨을 내쉰다. 그들이 내던진 주식은 그 가치를 아는 자들이 매수하여 때를 기다린다는 것을 언제쯤이나 깨달을까?
특히 대출을 받아서 주식에 투자한 사람들은 하락장을 견디기 어렵다. 대출받아 주식투자하지 말라는 얘기가 그래서 나온다.
서두에서 언급한 것처럼 주식투자를 통하여 달콤한 수익을 보는 사람들은 겨우 5 프로 정도이다. 그 사람들은 이러한 방식으로 투자를 하기 때문에 수익을 얻는 것이지 결코 소문을 듣고 투자한 사람들이 아니다.
당신도 이 글을 읽고 깨닫는다 고 하면 상위 5 프로에 충분히 들어갈 수가 있다. 사실 그렇게 어렵지도 않으니 주식시장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한꺼번에 목돈을 투자하기보다 관심 있는 주식을 한주 정도 매수해 보라.
몇만 원 되지 않는 주식이지만 그것을 가지고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상당한 차이가 있다. 주식시장의 흐름이 피부에 와닿는 것이며 이전과는 다른 감각이 열리게 된다.
당신이 초보 투자자이면 한국 주식보다는 미국 주식을 권하며 개별 주식을 사기보다 지수에 투자할 것을 추천한다. 미국 반도체나 나스닥 또는 유망한 코인과 연계된 ETF도 좋으며 레버리지 주식보다는 본주를 사라.
적은 금액으로 투자하면서 시장 흐름을 분석하고 해당 섹터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투자를 늘려 가는 것이 안전하다. 과다한 욕심을 갖지 말고 계획했던 수익이 오면 매도할 줄 알아야 한다. 당신이 매도한 후 주가가 더 올라도 그것은 당신의 몫이 아니라고 생각하라.
교통법규를 지킬 때 안전운전이 가능한 것처럼 나름대로 원칙을 지킬 때 당신도 꾸준한 수익을 보는 투자자가 된다. 원칙만 지킨다면 주식투자 역시도 그렇게 어렵지 않고 위험하지도 않다.
좋은 주식을 매수한다는 것은 좋은 회사를 경영하는 것과 같다. 당신이 사업체를 직접 운영하지 않아도 수익을 충분히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투기꾼이 아닌 경영자의 관점으로 주식을 접근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