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에도 철학이 있다. 그것은 사람을 살리는 힘이다.
유머는 삶의 품격이다
Chapter1. 유머 인생을 다시 웃게하다
- 유머가 가져오는 삶의 품격 (3)
장황한 설명은 유머를 죽인다
주변에 유머를 잘 못하는 사람들을 유심히 관찰해보면 공통점이 하나 있다.
말이 많다.
유머 하나를 꺼내기 위해 사족이 붙고, 배경 설명이 붙고, 심지어 끝나고 나서도 추가로 또 뭔가를 덧붙인다.
“야 있잖아, 사오정이 군대를 갔는데 말이야…
근데 그 부대가 어디였는지 정확히는 기억 안 나고...
아무튼 재밌다니까!
내가 군대 있을 때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이미 유머는 사라지고 ‘혼자 떠드는 사람’만 남는다. 혼자 북 치고 장구 치고 나팔 부는 유머는 듣는 사람을 지치게 할 뿐이다. 유머는 간결해야 한다. 그리고 듣는 사람의 리듬을 고려해야 한다.
유머는 소금처럼 사용해야 한다. 필요한 곳에, 적절한 양으로. 너무 짜지도, 너무 밍밍하지도 않게.
상대의 외모, 신체적 조건, 학력, 가족사… 이런 것들을 유머로 삼는 순간, 그 관계는 균열이 간다.
예를 들어, 키가 작은 사람에게 난쟁이 농담을 던지거나, 피부색을 유머 삼아 조명 타령을 하는 일들. 그 순간엔 웃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웃음 뒤에는 잊히지 않는 상처가 남는다. 상처받은 그 친구는 더 이상 친구로 남기를 거부할 것이다.
가장 안전한 유머는 자신을 향한 유머, 즉 ‘셀프 디스’다.
옛 코미디언 이주일은 “못생겨서 죄송합니다”라는 말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링컨은 ‘두 얼굴을 가진 위선자’라는 비난에 이렇게 응수했다.
“내가 정말 얼굴이 두 개라면 매일같이 이렇게 못생긴 얼굴을 들고 다녔겠습니까?”
그 한 마디로 그는 품격과 유머, 그리고 여유를 보여주었다.
이것이 진짜 강한 사람이다.
유머로 위기를 넘기고, 품격으로 사람을 끌어당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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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날마다 누군가와 마주하고, 말을 주고받으며 살아간다. 그 속엔 때론 오해도 있고, 상처도 있고, 분위기가 가라앉는 순간도 있다.
그럴 때, 품격 있는 유머는 그 모든 긴장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마법의 열쇠가 될 수 있다.
“이 세상엔 음식보다 칭찬에 굶주린 사람들이 많고, 유머에 굶주린 사람은 더 많다. 그만큼 이 세상은 슬픔이 많기 때문이다.” – 알바스 멘탈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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