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국, 이란 공격 준비 완료… 트럼프 최종 결정만 남아
[속보] 2월 20일 오전 4:28
워싱턴포스트, 트럼프 이란 공격 준비하는 듯… 미국 타격 부대 구성 중 보도
(출처: 스톡나우 · Newsquawk)
미국이 중동에서 이란을 겨냥한 대규모 군사 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공격 여부를 논의하는 상황이라고 미국 유력 언론 워싱턴포스트(Washington Post)가 여러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미 국방부는 항공모함 전단, 전투기, 지원함정 등 강력한 타격 집단을 중동 지역에 배치해놓고 있으며, 관련 전력이 이란 본토 또는 주변 목표를 타격할 수 있는 준비 상태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미국, 전력 집결로 ‘공세 옵션’ 강화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다음과 같은 주요 전력 배치를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다.
항공모함 전단 전개: USS Gerald R. Ford 및 USS Abraham Lincoln 항모 등 주요 전력 포진.
수십대의 전투기 및 지원기, 탄약 및 함정 포함한 타격 전력 강화.
타 중동 국가 및 동맹의 참여 여부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짐.
미 군사 당국자들은 이러한 배치는 단순 억제(Deterrence)를 넘어서 실제 공격을 실행할 수 있는 상태라고 평가하고 있다.
한 소식통은 “현재 체계는 몇 날 며칠 내 공격을 실행할 수 있는 수준이며, 항상 공격 개시를 염두에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트럼프, 결정 시한 “10~15일 안에”
트럼프 대통령 자신도 이란 공격 결정과 관련해 “앞으로 10일, 길면 15일 내에 결정할 것”이라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
그는 지난 회의에서 “외교를 통한 해결 가능성도 있지만, 여전히 군사 옵션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라고 밝히며, 이란 지도부가 미국의 조건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강경 대응을 선택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한 보도는 트럼프가 이란과의 외교 협상을 이어가는 동시에 군사적 압박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경: 협상 교착 속 긴장 고조
미국과 이란은 핵 프로그램을 둘러싼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핵심 쟁점에서 지속적 견해차를 보이며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 이란은 우라늄 농축 지속과 미사일 개발을 포기하지 않고 있고, 미국은 이를 핵심 요구 조건으로 제시해 왔다.
이 같은 협상 난항은 미국이 군사 옵션을 본격적으로 고려하게 된 직접적인 배경으로, 트럼프 행정부는 협상이 결렬될 경우 압박을 통해 양보를 이끌어낸다는 전략을 선택하고 있다.
“장기 군사 작전” 가능성
이번 준비 태세는 과거의 단발성 타격보다 더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군사 작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미국 군 전문가 및 일부 외신은 이번 공격이 단순한 선제 타격이 아니라, 수주 혹은 수개월 지속될 가능성이 있는 장기 군사 작전의 전초라고 평가했다.
CBS와 CNN 보도에 따르면 소식통들은 미국이 주말 내에 공격 준비를 사실상 마쳤으며, 트럼프가 최종 명령만 내리면 곧바로 실행 가능 상태에 있다고 보고 있다.
이란의 대응 — “보복 가능성” 경고
이란 정부는 미국의 군사 압박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테헤란 당국은 미국의 공격 시이란 내 미군 기지 및 관련 자산에 대한 보복 타격을 포함한 대응을 예고했다.
지역 내 다른 국가들도 긴장 속에서 중재 및 외교적 완화 노력을 시도하고 있지만, 양측의 입장차는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다.
국제적 파장 — “중동 전역 영향 가능성”
전문가들은 미국이 이란을 공격할 경우 중동 전역으로 갈등이 확대될 수 있고, 글로벌 에너지 시장, 주변 국가 안보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또한 다른 강대국들과의 외교적 갈등, 지역 내 다자간 관계 복잡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향후 상황 전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요약: 지금까지 확인된 상황
미국은 이미 중동에 대규모 타격 전력을 집결함.
트럼프 대통령은 10~15일 내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임.
외교 협상은 교착 상태이며, 군사 옵션 병행.
이란은 보복 가능성을 분명히 함.
갈등 확대 시 국제적 파장이 커질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