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과 미래 금융 시스템

국내 핀테크 기업들이 준비하는 스테이블코인 서비스는 무엇이 있나요?

by sonobol
image.png 출처. https://share.google/xaBOr5 KV0 eMwNsplD


국내 핀테크 및 IT 기업들은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법제화될 상황에 대비하여, 물밑에서 관련 인프라와 서비스를 활발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료에 나타난 구체적인 서비스 준비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네이버파이낸셜과 두 나무(업비트)의 인프라 구축 네이버파이낸셜과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 나무는 최근 지분 교환을 맺고 협업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이들은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시 즉각적인 서비스 지원을 위해 다음과 같은 기술 인프라를 집중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체인: 스테이블코인을 구동하고 올릴 수 있는 기반 인프라 네트워크

가상자산 지갑(Wallet): 사용자가 스테이블코인 등 가상자산을 담을 수 있는 지갑 서비스

커스터디(수탁) 서비스: 법인들이 가상자산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보관 서비스


2. 핀테크 기업들의 밸류체인(가치사슬) 별 참여 전망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가 열릴 경우를 대비해 각 핀테크 및 IT 기업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 맞춰 시장 진입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결제 분야: 카카오페이, 다날 등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결제 서비스 플랫폼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갑 및 수탁(커스터디) 분야: 카카오와 토스 등이 사용자의 코인을 안전하게 보관해 주는 지갑 및 수탁 서비스의 주요 플레이어로 꼽힙니다.

보안 및 규제 준수(AML, KYC): 코인플러그, 람다 256 등은 자금세탁방지(AML)와 고객확인제도(KYC) 등 스테이블코인의 안전한 운영에 필수적인 보안 솔루션을 지원할 전망입니다.

유통 및 거래: 두 나무, 빗썸, 코빗 등 기존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거래소 및 유통망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국내 산업계는 은행으로만 발행 주체가 한정될 경우 혁신이 저해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법안의 규제 방향에 촉각을 곤두세운 채로 핀테크 중심의 스테이블코인 결제 및 보관 서비스를 미리 선점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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