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부터 2025년(8월 22일 기준)까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1. 장기적 추세
장기 우상향: 100년 이상 데이터를 보면 ATH 발생 횟수가 장기적으로 꾸준히 증가. 이는 미국 증시가 장기적으로 경제 성장과 함께 우상향 했다는 증거.
ATH 없는 시기: 19291954년, 19661982년, 2000~2012년처럼 장기간 ATH가 거의 없던 구간 존재. 이는 대공황·스태그플레이션·닷컴버블/금융위기 여파를 반영.
2. 주요 국면별 특징
1920년대(버블기): 1925~1929년에 ATH 폭증(예: 1925년 50회, 1927년 50회, 1928년 58회). 이후 대공황.
1950~1960년대: 전후 호황기. 1954년 65회, 1964년 62회 등 다수 기록.
1980~1990년대: 1980년대 중반 레이건 시대 이후 강세장. 1987년 56회, 1995년 69회, 1999년 35회.
2000~2012년: 닷컴버블 붕괴와 금융위기 영향으로 ATH 전무.
2013~2019년: 초저금리·양적완화 기반 강세장. 2017년 71회, 2013년 52회 등 대규모 ATH 기록.
2020~2021년: 코로나 이후 유동성 장세. 2021년 45회.
2022~2024년: 금리 인상기임에도 ATH 발생(2024년 48회). 미국 경제의 회복력 반영.
2025년: 8월 22일까지 1회 기록. 고금리 장기화, 경기 둔화 우려로 ATH 빈도 축소.
3. 투자 관점
장기 투자 중요성: ATH는 매번 "고점"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고점이 다시 형성됨.
위기 후 회복력: ATH 공백기가 길더라도 결국 회복. 대표적으로 19291954년, 20002012년.
빈도와 강세장: ATH 빈도 급증은 강세장의 특징. 다만 단기 과열을 경계해야 함(예: 1920년대, 1990년대 말, 2017년).
현재(2025년): 과거 장세와 비교할 때 ATH 횟수가 줄어든 것은 고금리·밸류에이션 부담 때문. 그러나 역사적으로 ATH 공백은 장기 기회가 되는 경우가 많음.
요약: 다우 지수는 단기적으로 ATH 발생이 줄어들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여왔다. ATH 공백기는 오히려 장기 투자자에게 매수 기회를 제공한 역사적 패턴이 있다.
가정과 분해
명목 이익성장 56%: 실질 2% + 물가 23% + 마진 변화 0.
배당수익률 1.8~2.2%.
밸류에이션 변화 연 -1~0%: 고금리 정상화 가정.
→ 중간값 5.5% + 2.0% − 0.5% ≈ 7% CAGR.
시나리오
하방: 성장 3.5% + 배당 2.0% − 밸류 -2% = 3.5%. 10년 1.41배. 5년 1.19배. 최대 낙폭 35% 가능.
기본: 성장 5.5% + 배당 2.0% − 밸류 -0.5% = 7.0%. 10년 1.97배. 5년 1.40배.
상방: 성장 6.5% + 배당 2.0% + 밸류 +1% = 9.5%. 10년 2.48배. 5년 1.57배.
근거
자료상 2024년에 ATH 다수, 2025년에도 발생. 장기 추세 우상향.
미국 대형주 역사적 명목 총수익 910% 수준. 현재 금리와 밸류 부담을 반영해 보수적으로 68% 제시.
자사주 매입 순효과 1~2% p 가능. 이익성장 가정에 내재.
주요 리스크
장기 고금리와 리픽싱으로 밸류 -2% p 지속.
마진 회귀. 글로벌 성장 둔화. 지정학 리스크. 규제와 관세 확대.
AI 투자 회수 지연. 원자재 변동성.
촉매
생산성 개선과 리쇼어링 CAPEX.
인플레이션 2~3% 안착과 금리 하락.
견조한 고용과 소비. 구조적 바이백.
포트폴리오 원칙 예
분산 유지. 레버리지 회피.
현금흐름 중심 종목 비중 확대.
정기 리밸런싱과 적립식 매수.
비용과 세금 최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