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결국 인간다움!』브런치 북의 첫번째 글
AI가 시끄럽게 세상을 흔든다.
누구나 챗GPT, 제미나이, 뤼튼, 코파일럿을 켜고,
몇 줄만 입력하면 수십~수천 자짜리 글, 그림이 뚝딱 나온다.
기획서도, 보고서도, 마케팅 전략도
이제는 사람이 아닌 기계가 먼저 쓰기 시작했다.
참 편리하다.
그리고, 솔직히… 조금 불안하다.
“내가 쓴 글이 맞을까?”
“이 일은 내가 한 거라고 말할 수 있을까?”
“그런데도 왜 나는 공허하지?”
그 순간, 나에게 스친 질문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계가 할 수 없는 일은 무엇일까?”
나는 그 답을
'효율'이나 '정확도'에서 찾지 않았다.
'데이터'도 아니었다.
그것은 아주 오래된 단어였고,
우리가 점점 잊고 있던 말이었다.
말투 하나에 감정을 담고,
실수 속에서 진심을 느끼고,
느리게 걸어도 방향을 고민하는 것.
기계는 이해하지 못하고,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의 결.
그게 바로 인간다움이다.
이 브런치북은
AI를 거부하거나, 두려워하거나, 미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나는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기꺼이 활용하고, 함께 일하고, 놀라워하며 배운다.
하지만 동시에,
나는 내가 누구인지 잊지 않기 위해 이 글을 쓴다.
기계가 아무리 발달해도
‘사람으로 살아가는 일’은
여전히 나의 몫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쩌면
“어떻게 잘 쓸까”보다
“어떻게 사람답게 살아갈까”를 먼저 물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 연재는 그 질문에 대한
나의, 그리고 우리의 고민을 담아보고자 한다.
앞으로 AI 시대, 결국 인간다움을 통해 함께 해 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