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

by 질그릇

머리가 무거워

일찍 잠 들었네요.


그것이 너무

초저녁이었나 봅니다.


02:09

머리는 여전히 무겁고

온 몸은 뒤틀리고

괴롭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책을 한 권 들었습니다.


1년도 넘게 멀리했던

책읽기입니다.


이 시간이 저를 깨우칩니다.


너는 그런 사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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