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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방송대 편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기본적으로 편·입학이라고 하면
2년제 4년제 학력이 있어야지만
가능하다고 알고 있고,
그게 정답이긴 하지만요
사이버대를 비롯한 방통대 등
원격으로 수업이 이루어지는 곳들은
학력이 없어도 학점만 있으면
지원 가능토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진입장벽이 다소 낮은게
사실이고, 이를 통해 내가 원하는
학력개선을 진행할 수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를 이용할 거예요
1학년으로 신입학 하는 것보다
2학년, 3학년으로 들어가는게
조금 더 빠른 졸업이 되니
시간을 줄일 수가 있겠죠
필요한건 학점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2학년은 35학점
3학년은 63학점
이렇게만 있음 되는데,
특수한 전공의 경우 별도의
지원조건이 있기 때문에
이를 먼저 갖추고 시작해야 해요
일반적인 전공은 단순히
학점만으로도 지원 가능하죠
그래서 고졸이더라도 방송대 편입을
통해 빠르게 학력을 만들 수 있어요
하지만 학점이라는 개념은
대학 수업을 이수해야지만
얻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실 것 같아요
그래서 학점은행제를 가지고
부족한 점수를 채우는데
방통대와 마찬가지로
온라인으로 수강하도록
마련된 교육부의 제도입니다
한 과목당 3학점이기 때문에
35점이라고 하면 12과목
63점은 21과목이고
기간은 각각 2학기, 3학기가
걸리는 과정입니다
그렇다는 말은신입학 하는 것과
차이가 없다는 건데요
하지만 딱 하나
학점은행제는 수업 외
자격증이나 시험으로 점수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2학년은 1학기
3학년은 2학기로 할 수 있죠
대학 과정 중 유일하게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학점은행제이기 때문에
이를 통해 방송대 편입을
유리하게 하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리한 급수나 난이도의
결과를 만들어야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내 스펙을
위해서라도 충분히 할 수 있겠죠
과정에 따라 취득해야 하는,
성향에 따라 쉽다고 느끼는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시작에 앞서 확실하게
선택을 하고 결정을 하면
더 수월하게 진행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수업 자체는 딱
방통대의 절반의 수준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난이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원격수업이 처음이라고 한다면
충분히 숙지하고 방송대 편입을
하는 것이 더 좋겠습니다
그냥 인강 듣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겠지만
막상 해보면 수업을 안듣는건
기본이고 중간고사 일정도 까먹고
시험을 안보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나 직딩이 되는 분들의 경우
공부에만 올인할 수가 없다보니
이렇게 학사일정이 밀리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해요
그래서 너무 쉽게만 생각하지 말고
조금씩 적응해가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중요해보입니다
15주 과정으로 매주 나오는
주차별 강의를 2주 내에 들으면
출석으로 인정, 과제는 1.5페이지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는
객관식으로 나오며 컴퓨터 하나로만
모든 과정을 이수할 수 있어요
그래서 직장인 분들도 진행하는데
있어 어려움 없이 하고 계신데
무엇보다 학습멘토가 함께 해서
행정이나 일정적인 부분에 대해
이야기 드리고 있으니
관련해서 충분한 대화 나누고
진행을 하시는게 필요해보입니다
[실제 학습자님의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방송대 편입을 한
김보ㅇ이라고 합니다 ㅎㅎ
사실 저 1학기까지 다녔는데
이것저것 알아보니까
이대로 졸업하는게 아니고
편입을 해서 다시 들어오는거
더 빨리 졸업을 하는게
가능하다고 그러더라고요
애초에 고졸이면서 직장을
다니다가 큰맘먹고 들어왔는데
이런 방법이 있다고 하니
더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일을 하다말고
카톡으로 멘토님 찾아서 연락하고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제가 1학기때 들은 18학점을
학점은행제로 가져와서 쓰고
제가 가지고 있는 전산회계도 쓰고
해서 수업 24학점이랑
자격증 1개를 추가로 1학기만에
취득하는 쪽으로 해가지고
3학년으로 편입하는 과정을
계획했어요
이렇게 하면 63학점이 돼서
제가 3학년으로 들어가는게
가능하다고 했거든요
2년 반을 더 다녀야 하는거
1학기로 끝낼 수 있다면
저로서는 안할 이유가 없죠
그리고 방통대에 물어보니
제가 자퇴하고 다시
방송대 편입을 하는 것도
큰 제재를 주는게 아니어서
시작을 해보기로 했는데요
제가 이미 원격수업을 해본
사람이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적응을 하고
수업을 들을 수 있었어요
더 나은 점이라고 한다면
방통은 출석인정 기간이나
과제 부분이 정말 빡새서
조금만 놓쳐도 점수가 훅훅 까지고
한과목은 F 떴거든요 ㅎㅎ..
근데 이걸로 갈아타니까
출석인정은 2주동안 주고
과제 이런 것도 분량이 적더라구요
무엇보다 시험때 학교를 안가는
것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구요
약간 방통을 간소화하면
학은제가 되는건가 싶을 정도로
단순하게 되어 있었죠
그래서 더 여유롭게 수업 듣고
일하는데도 큰 방해가 안됐는데
저는 이걸 들으면서
자격증을 또 준비해야 했기에
그 공부를 더 많이 했던 것 같아요
2주였나 3주 바짝 해서
점수 딱 받아가지고
과정을 끝냈는데요
방송대 편입에 힘들었던건
다른건 없고 기간?
7월 14일까지 서류 도착을
해야 했는데 제가 학점인정신청을
너무 늦게 해가지고 ㅜㅜ
처리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직접 평진원에
방문을 해야 했는데
제가 대구에 살고 있어서
서울로 못 올라왔고
결국 멘토님이 대신 다녀왔던
기억이 납니다..
진짜 생명의 은인이세요 ㅜㅜ
그래서 딱 월요일 오후에 처리되고
화요일에 등기를 보냈습니다!
그래서 이제 9월에 다시
3학년으로 다시 들어가는데
2년 반이라는 기간을
단축시켰기 때문에
마음은 훨씬 편한 상황입니다
이제 남은 과정만 잘 하면
문제없이 졸업을 하니까
더 열심히 해야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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