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한 방통대 중어중문학과 편입

by Im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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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을 하면서 배운 몇가지

단어를 제외하고는 말이 통하지 않아


답답한 부분도 너무 많았었고

외국어를 잘해 실적도 잘내는

직원들을 보면 부럽기도 했죠


그래서 저도 공부를 해보자 하면서

이것저것 해보기도 했는데요


하다보니 학력도 만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대학까지 가보기로 했죠!


대신 제가 일을 하면서

대학을 다닐 수는 없으니


방송대를 생각했는데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보니까 편입을 할 수


있다는 부분이 적혀있었고

63학점? 만 따면 3학년으로

들어갈 수가 있더라구요


물론 저는 대학을 안갔으니

학점이 있을리 만무하고


그렇다고 이미 저걸 봐서

3학년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신입학을 하기가

조금 아까웠거든요


그래서 방통대 중어중문학과 편입을

할 수 있는 루트를 찾기 시작했고

학점은행제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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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네이버에서 보다보니

멘토님이랑 연락하는게 있어서


제가 이런 상황이다 이야기를

나눠보니까 학은제가 방송대처럼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고 하는데


교육부에서 운영하는거라

그냥 이걸로도 학위를 따는게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일단 대학교 졸업장을

갖고 싶어서 그냥 학점을 따는


수단으로만 쓰기로 했었는데

다행이라고 할지 학은제가


수업 말고도 자격증 등으로

학점을 딸 수가 있다고 하셨죠


그래서 70학점을 만드는데

제가 해야하는 것들이


수업 2학기, 자격증 2개

아니면 수업 2학기 자격증 1개

독학사라는 시험을 봐야 한 대요


워낙 공부머리가 없어서

시험이랑 자격증이랑 고민하다가


시험이 고등학교 수준이라고

하는걸 듣고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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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점 따려고 했던

학점은행제는 컴퓨터만 있으면


수업을 들을 수가 있어서

저같은 경우에는 출퇴근때나


일할 때 핸드폰으로 몰래

켜두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사실 학점을 따려는 거라서

중국어 수업은 아니었구요


제가 좀 흥미 있는 부분이나

쉬운 과목들로 했어요


한학기 15주였는데

8과목씩 하기로 했었거든요


이거 가능할까 싶었는데

또 막상 일은 일대로


공부는 공부대로 해보니

할만 하더라구요


뒤늦게 공부바람이 든건지

제가 조금 더 나은 일을 하고


싶었던 건지는 모르지만

저도 당당한 직원이 되고 싶었죠


사실 하청에서 일하던 거라

언제 잘릴지 불안했거든요


저번에 사드 있었을때도

일거리가 없어서 그만두기도 했었구요 ㅜ


아무튼 그래서 계획은

1학기 수업 마치고

시험으로 학점 딴 다음에


2학기 수업 끝내고

방통대 중어중문학과 편입에

지원을 하려는 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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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도 솔직히 제가 고등학교때

공부를 안했기 때문에 걱정 많았는데


약간 문제은행 식으로 나와서

왕년 벼락치기 했던 느낌 살려서

공부했던 것 같아요


그중 한과목은 외국어였는데

저는 이때 중국어 하고 있었으니

시험도 이걸로 했고


다른 과목은 국사랑 사회 이런걸로

단순 암기형들만 선택했죠


그래서 하나는 떨어졌지만

무사히 4과목을 합격했습니다 ㅎㅎ..


자격증은 CS리더스라고 해서

고객관리 하는 분야였거든요


이건 솔직히 해서 다행이다 싶은게

일단 쉬웠고 제 일이랑 맞물리는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따두니까

나름 도움이 되더라구요


이렇게 꽉 찬 반년을 보내니

제가 70학점을 만들어가지고


방통대 중어중문학과 편입을

도전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너무 간단하게 이야기를

쓴 것 같은데 정말 이게 다예요ㅎㅎ..


수업 듣고 자격증 따고 시험보고

반년동안 이렇게 하니까 끝이고


여기서 10학점만 더 따면

2년제 학위도 받을 수 있대요


사실 혹하긴 했지만 저는 그냥

편입을 하려고 냅뒀죠

시기가 안맞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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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제 다다음주에 2학기로

지원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참 감회가 새로운 것 같아요


고졸이고 하청업체 게다가

판매직으로 일하던 제가


대학 공부도 했고 이제

다닐 수 있을 거고


졸업하면 4년제를 만드는

상황이 온 거잖아요


그동안 저는 학력이라는게

제가 살아가면서 영원히 없겠다

하는 반 포기심정으로 있었거든요


언제 돈모아서 대학가고 공부하고

졸업하나 하는 생각도 있었고


졸업해봤자 직장을 꽂아주는

것도 아니고 대기업을 갈 수 있는

능력도 없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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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막상 이렇게 저를 위한

시간을 들여보니까 왜 사람들이


계속 공부를 하고 대학, 대학원

유학까지 가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한 것들이

누군가에겐 단순히 별거 아니겠지만


저는 방통대 중어중문학과 편입을

도전하는 것 자체가 인생에 없던

과정이기 때문에 정말 특별해요


딱 여름에 결과 보고

9월부터 수업 들을 수 있을텐데


공부 열심히 해서 정규직도 하고

승진도 하고 많이 벌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과 노력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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