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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mEdu Nov 26. 2024

나를 위한 대기환경기사 응시자격

http://pf.kakao.com/_xhjhwG/chat



먼저 일반적인 국가기술이라면

갖춰야 하는 것들이 하나 있어요


관련 전공의 학사학위나 전문학사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이거나 

그만큼에 해당하는 경력이 있거나.


그러다보니 현직에 있는 분들

또는 애초부터 해당 분야로 가기 위해


준비하던 분들은 문제가 없지만

새로 시작하는 분들이 어렵습니다


다시 대학을 가든 경력을 쌓든

무엇가 시간이 드는 일을 해야지만


대기환경기사 응시자격을 

만들 수 있으니까요 


현실적으로 무리라고 판단해 

그냥 지금 있는 직장에 있거나

이직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물론 방법은 찾아보면 있습니다 


학점은행제라는 제도에서는 

일정 학점을 이수하면 


국가기술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죠 


잘 모르는 분들이 많아 

이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온라인으로 학점을 취득하고 

대학과 동등한 학력을 만드는 


학점은행제는 뿐만 아니라 

국가시험을 보기 위해,


취득하기 위해서도 활용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그래서 대기환경기사 응시자격도

만들 수 있도록 하는데요 


어지간한 산업기사는 41학점

기사는 106학점이라는 숫자를 

채우면 가능하다는 거죠 


이는 각각 전문대, 4년제 졸업

예정자의 학점을 뜻하며 

전공은 경영으로 진행해요 


이유라고 하면 경영이 해당 

분야의 생산관리에 포함되어 


이를 통해 쉽게 조건을 갖출 

수 있다는 건데요 


관련 전공으로 하면 좋겠지만 

직접 학교에 가 수업을 듣고 


학점을 이수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시간이 오래 소요된다는 단점에 


빠르게 할 수 있는 경영으로

그것도 온라인 수강을 통해 

학점만 취득한다는 겁니다 



온라인을 통해 106학점을 하면

대기환경기사 응시자격을 갖춘다


기간은 고졸 기준으로 5학기가

걸리는 과정입니다 


대학을 가는 것보다는 빠르지만

만만치 않은 시간을 보내야 하죠


별 메리트가 없어 보이지만 

실상 학은제는 수업 외 자격증과


시험이 학점으로 인정되어 

그만큼 추가로 취득하는 만큼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요 


그래서 고졸 기준 최대 

3학기 까지 단축시킬 수 있죠


만약 전문대졸이라고 하면 

딱 1학기만 투자하면 됩니다 


전적대를 가져올 수 있어

3개월 반이라는 짧은 시간에


학점을 이수하고 시험을 

볼 수 있다는 건데요 


최종학력과 학점 취득 여부에

따라 기간과 과정이 달라지다보니


내가 어떻게 시작할지는 

앞서 학습멘토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시작하는 게

가장 합리적인 방법일 것 같아요


실제 대기환경기사 응시자격을

준비하는 분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후기를 통해 알아볼게요



[실제 학습자님의 후기입니다]


일단 저는 회사를 다니고 있어

학점은행제로 하기로 했는데 


이미 4년제 학력이 있어 

타전공이라는 방법으로 


2학기 수업을 들어야 하고

그럼 학사학위를 또 만드는데 


이걸 가지고 시험을 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신기하게도 학력에 따라 

해야 하는 과정이 달라서 


생각보다 체계적이다 싶고 

제가 이 나이에 또 학위를 


만든다고 생각을 하니..

뭔가 아이러니 하더라구요 ㅎㅎ


그렇지만 요즘은 자기개발 시대라고 

하는 만큼 저도 뒤처지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하고자 했습니다 


수업 자체는 컴퓨터를 다룰 줄 알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수준이었는데


저는 처음에 퇴근해서 조금씩 

해보다가 나중엔 요령을 알아

직장에서도 하는 수준까지 갔죠 


물론 필기를 하며 공부를 하지는

못했지만 저는 수료를 해서 


기사 시험을 보는게 목적이라

요령껏 꾀를 부리며 했습니다 




수업만 들어서 되는건 아니었고

토론도 해야 하고 과제도 해야 했죠


이건 조금 힘들긴 했는데 

멘토님이 도와주신 것도 있고 


알려주신 것도 있어서 

어영부영 제출정도는 했는데요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까 

대학때 보다는 난이도가 낮아 

그나마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학기당 한번만 하면 되니까

부담은 없었지만 야근이 있으면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했죠


그래도 이렇게 한번 해보니

대략적인 감을 잡아서 


두 번째 학기때는 더 잘 

할 수가 있었어요 


제가 이렇게 공부를 할줄은

천상 꿈에도 몰랐지만 


또 막상 해보니까 나쁘지

않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기사를 안본다고 해도

나중에 이걸 가지고 


대학원도 갈 수 있고 

어떻게든 써먹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작년에 다 끝을 내고

올해 시험을 봤는데요 


일정이 많이 밀려서 좀 

늦은 감은 있지만 


나름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보고 

새로운걸 도전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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