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롭게 끝내버린 공학계열 학사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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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쌤

남들보다 더 많은 자격증,

높은 학력을 가지고 있다면 

이 부분에서 가산점을 받아 

경쟁력을 높이고 원하는 직장을 

구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학력이 부족한 분들의 경우 

어느정도 차별을 받고

피해를 본다는 이야기 인데요 

그중에서도 공학계열의 경우

기술은 기술대로 

대졸은 대졸대로 필요하다보니 

전문대를 졸업했거나 

고졸인 경우에는 이를 개선하고자

여러 가지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직장을 다니는 

분들이라면 시작을 하기 

어려운 입장인데요 

오늘 공학계열 학사학위,

온라인으로 준비를 하면서 

효율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학점은행제라고 한다면 

교육부가 주관하고 

학점 및 학위를 취득

나아가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평생교육제도라는 것을 아실텐데요

가장 장점이라고 한다면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는 

과목이 많고, 자격증이나 

독학사 등으로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빠르게 끝내는게 가능하죠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공학계열 학사학위의 

전공수업은 온라인이 없어요 

물론 몇 과목 정도는 할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실습 위주의 수업이라

직접 교육원에 나가 수강을 해야하죠

때문에 이런 부분은 앞서 말씀드린

자격증 등으로 학점을 대체하고 

부족한 교양학점을 온라인으로 

채우는 것을 더 권해드리고 있어요 

예를 들어 내가 전문대졸이고 

학점은행제를 통해 

공학계열 학사학위를 해보겠다면 

부족한 전공을 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증으로 대체하고

교양 한 학기정도를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다는 건데요 

이 부분은 어떤 학교에서 어떤 

전공을 가지고 어떤 수업을 들었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시작에 앞서 

자세하게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있게 말씀드릴건 

내가 정상적으로 학점을 이수해 

전문대를 졸업하고 

동일전공으로 학사과정을 한다면 

기본적으로 2학기, 7개월이 

넘지 않는다는 겁니다 

때문에 편입을 하는 것보다 

빠르게 4년제라는 타이틀을 

만들 수가 있죠 

전공을 제외한 나머지 수업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하다보니 

내가 일을 하고 있어도 

충분히 병행하는 것도 가능하구요 

출장이 잦아도, 해외에 있어도 

아무리 바빠도 조금씩은 할 수 있어

내가 귀찮지만 않게 생각하고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면 

끝까지 해낼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실제로는 

어떻게 공학계열 학사학위를 

준비하고 계신지 학습자님의 

후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실제 학습자님의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작년부터 해서 여유롭게

공학계열 학사학위를 끝낸 

김기ㅊ입니다 

전문대 졸업한지는 한 7년도 

더됐는데 이제야 4년제를 했네요ㅋ

지금까지 일을 하는데 크게 

학력이 문제 없었는데 

결혼을 하고 좀 안정적으로 

이직을 하려고 보니까 

4년제가 있어야지 

지원을 할 수 있더라고요 

그냥 이대로 살까 어쩔까 

고민을 하다가 결과적으로는 

제가 더 좋은 방향으로 가는게

맞는 것 같아서 시작을 하기로 했죠 

그렇다고 대학을 갈건 아니고 

학점은행제라는 걸로 4개월인가 

수업을 들어서 학위 땄다는 

동기가 있어서 좀 물어봤거든요

저랑 걔랑 들을 수업도 똑같고

저는 또 산업기사는 있었기 때문에

1학기 수업만 들으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교양이 좀 많이 부족해서 그거만 

8과목 듣기로 하고 

나머지는 전적대로 퉁치고 

자격증으로 대체한다 하셨죠 

만약에 전공이 부족했거나 하면 

추가적으로 자격증을 따야했는데 

저는 건축-건축으로 가는거라

겹치는 과목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온라인 수업만 딱 듣고 

끝을 낼 수가 있었습니다 

제가 작년에 결혼하기 전에

끝내고 싶어서 12월인가 시작했고

저번달에 행정처리까지 다 

끝을 낸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졸업예정자가

된 상황인데 학위는 8월에 

받을 수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아무튼간 그래서 저는 끝인데

수업 자체가 온라인이다보니까 

제가 현장에 나가는 일이 많아도

확실히 할 수가 있었습니다 

원래 일하는 시간도 들쭉날쭉이고 

애초부터 공부머리가 없는데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었거든요 

근데 또 막상 해보니까 되더라고요 

일단 제가 품을 들일게 없었고

수업 자체가 강의를 쭉 다 들으면 

끝이었기 때문에 편했습니다 

물론 이렇게만 해서 학위 받으면 

좋겠지만 과제랑 시험도 있었죠

이거는 멘토님한테 많이 

의존을 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간 이렇게 해보니 

기간이 안맞아서 반년이 걸렸지만

실제 수업은 3개월 조금 넘는

정도로 끝을 냈거든요 

근데 2년제가 4년제로 바뀌는 

일이 벌어지네요 

이렇게 빨리 할 수 있었으면 

진작 할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이직할 때 맞춰서 다 처리가 

끝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 

대졸이라는 타이틀이 사회에서는

무시 못할 수준이더라고요 

아무쪼록 좋은데 취업해서 

이제 아내 될 친구랑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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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