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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mEdu Dec 04. 2024

간호학과 대졸자전형 수능없이 고졸도 갈 수 있다

http://pf.kakao.com/_MxcxbxnG/chat



안녕하세요~!

학습멘토입니다 :)


오늘은 간호학과 대졸자전형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하는데요


잘 아시다시피 

간호인력 개편으로  

예비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대학의 모집인원을 

늘렸다고 하죠 


그러다보니 기회는 지금인데 

내신이나 수능이 걱정이고 


일을 하고 있다면 그것도 부담이라

하고는 싶은데 할 수 없는 

상황이 놓여있을 거예요


조무사로 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런 기회를 놓치기 쉽지 않죠


학력이 문제면 만들면 되고 

성적이 문제라면 개선하면 될 텐데요 


수능없이 내신없이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까요 


올해부터 도전을 대비하는게 

맞다는 이야기죠 


이제 점점 모집인원은 감축될테니

그 전에 기회를 잡으시길 바랄게요 


어떻게 시작을 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야기 할 간호학과 대졸자전형은

편입이라는 개념이라기 보다는

신입학에 가깝다고 할 수 있어요 


오로지 성적으로만 지원하기 때문에

가장 걱정인 내신 수능 모두 

상관이 없다는 거죠



특히 나이가 있어 뭐가됐든 

빨리 진학을 원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시는 방법인데요 


반면 조금 늦더라도 편입을 통해 

3학년으로 입학할 수도 있으니 


어떤 것이 더 나은 선택인지는

본인 스스로 직접 결정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 이유

여러분들이 고졸이라고 해도 


학점은행제를 통하면 전부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2년제 학위를 만들거든요 


이걸로 전문대든 대학이든 지원이

가능한데다, 부지런히 준비하면 


올해도 원서접수가 가능하다보니 

지금도 늦지 않았다는 겁니다 


즉, 2년제 학력과 성적으로만 

들어갈 수 있는 전문대졸 전형을 통해 


경쟁률을 낮춰 내가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는 거죠 


필요한 학력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학점은행제를 통해 만들거예요


컴퓨터만 있다면 언제든지 

수강을 할 수 있고 


무엇보다 온라인 과정이다보니 

성적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죠 


그러다보니 조무사로 일해도,

직장을 다니거나 수능을 망친 분들,


이미 졸업한 분들도 성적관리를 하며 

간호학과 대졸자전형을 

준비할 수 있는겁니다



학점은행제를 잠깐 짚어볼게요 


교육부 주관 국가평생교육제도로 

대학에 갈 수 없는 분들을 위해 


방통대와 달리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만들어놓은 건데요 


온라인으로 하다보니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다 


상대적으로 낮은 난이도로 되어 

성적관리도 효율적이죠 


무엇보다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방안들이 많은데요 


예를 들어 이미 대학을 나온 

분들이라면 타전공을 통한 


빠른 학위취득

중퇴자라면 전적대를 활용해 

과정을 진행하고,


고졸이라고 하더라도 학점으로 

인정되는 자격증을 통해 

기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2년제 학력은

7개월, 4년제 학력은 1년 반만에


취득하고 내가 원하는 대학에 

지원하는게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 


학습자님의 후기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학습자님의 동의를 구해 

작성된 후기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드디어 

대학생이 된 박희ㅇ이라고 합니다 ㅎㅎ


원래 고등학교 졸업하고나서 

바로 취업준비를 했기 때문에 

학생이 되는건 처음인 것 같아요 


제가 조무사로 일을 하면서 

항상 동경하고 꿈꿔왔던게 간호사고


이번에 간호학과 대졸자전형으로 

입학을 성공했거든요 ㅎㅎ


사실 조무사도 나쁘진 않지만 

차별을 받는게 너무 나빠서..


일은 똑같이 하는데 대우는 다르고 

심지어 급여.. 저보다 어린 선생님한테

무시당하기 일쑤였죠 


저는 제가 사는 지역에서 

나름 큰 병원에 일을 하고 있었는데

똑같이 3교대로 일을 했었거든요 


근데 그렇게 일해도 제 월급이 

200 언저리 되더라고요 


간호사는? 모르면 몰라도 

300은 넘고요 


같은 일 하는데 이렇게 차이가 나면

아무리 제가 제 직업에 자부심이 있더라도

현타가 진하게 오는건 막지 못했죠




그래서 고민의 고민을 거듭한 결과

내가 평생을 이런 역할로 일을 하기엔 

너무 힘이 들 것 같고,


나이가 더 들기 전에 간호사로 

도전을 해보자는 생각으로 

학점은행제를 알아보았습니다 


주변에서도 이걸로 대학 간 친구들이

많았기 때문에 저도 고민하다 결정했고 


건너건너 연락이 닿아서 

멘토님과 이야기를 해보고 


제가 살고 있는 곳이랑 멀지 않은

지역에 회사가 있어서 

직접 찾아가서 설명도 들었어요


해보니까 저처럼 고졸인 사람은 

어떤 대학을 갈지 먼저 정하고 


언제 지원을 할지 정하고 

그 다음에 학습계획을 세우더라고요


저는 편입이라는 개념보다는 

그냥 1학년부터 가고 싶다는 생각에 


간호학과 대졸자전형을 선택했고 

이거는 저라도 7개월이면 


조건을 다 갖출 수 있기 때문에 

열심히 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대학병원 쪽으로 가고 싶으면 

4년제를 가야 한다고 했는데 


저는 그렇게까지 생각은 

안하고 있었기 때문에 

전문대도 상관이 없었어요 


그래서 작년 1월인가 시작을 했고 

9월에 끝을 내서 수시 2차부터 


지원을 했고, 끝끝내

정시 합격을 했습니다 



제가 했던건 수업은 2학기

자격증 2개를 따기로 했어요 


자격증 하는 이유는 

학점으로 인정을 받아서 


원래 2년이 걸릴게 

하나에 한 학기씩 단축이

가능하다고 설명을 들었거든요 


그거 말고도 독학사라는 시험이 

학점으로 인정을 한다고 하는데 


저는 시험은 자신이 없어서..ㅋㅋ

이걸로 선택을 했습니다 


수업 자체가 3개월? 정도 되는 

기간밖에 안해서 부담은 없었고 


온라인으로 하는거다보니까 

크게 제가 신경써야하는건 없더라고요


평소에는 야간으로 업무를 잡아서 

틈틈이 들었고. 못들은건 쉬는날에 

몰아서 듣기도 했어요 


과제나 시험은 어느정도 시간을 들여야

해서 일부러 스케줄을 쉬는 쪽으로 짜고 

자격증 공부도 열심히 했죠 


이렇게 마음을 먹었을 때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너무 커서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보자는 마음으로 도전했어요 


그래서 좋은 결과 나온 것 같습니당 ㅋㅋ


사실 아무리 온라인이라고 해도 

일을 하면서 병행이 가능할까 걱정도 됐고 


한번도 대학 수업을 들어본 적도 없고 

무엇보다 공부를 열심히 해본게 아니라 ㅋㅋ

고민이 너무너무 됐었거든요 


학력을 만들어도 성적이 안되면 

또 말짱 꽝이잖아요 


하지만 안하면 0이고 하면 이득이니 

도전을 할 수밖에 없었고 


하다보니 자신감도 생겨서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개강은 기다리고,

사실 몇군데 됐는데 추가합격한 곳이 


집이랑 제일 가까워서 이쪽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이제 시작인 것 같아요 


아직 아무것도 한게 없어서 

그냥 출발점이 선 것 뿐이잖아요 


4년간 열심히 공부해서 

국가고시도 한번에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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