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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mEdu Dec 07. 2024

고졸 2년제 학위 만드는 방법

http://pf.kakao.com/_XuxkxbG/chat



안녕하세요 학습멘토입니다 :)


오늘은 고졸도 2년제 학위를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학력개선이라는게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요 


실제로 수능을 보고 대학에 입학해 

수업을 듣고 졸업을 해야지만 되는 

과정이기 때문인데요 


게다가 학교를 직접 갈 수 없는 분들이나

수능이나 내신에 자신이 없는 분들,


이미 직장을 다니고 있거나 

등록금 부담으로 진학이 어려운 분들은 


필요는 하지만 할 수가 없다보니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방법이 없는건 아니죠


사이버대나 방통대의 경우 

보다 낮은 난이도를 통해 진학이 가능하고요 


등록금 부담은 낮추고 빠르게 

전문학사를 만들고 싶다고 한다면 

학점은행제를 이용할 수도 있어요 


본인의 노력, 그리고 컴퓨터롤 

쓸 수 있는 상황만 조성된다면 


언제 어디서든 수강 가능하므로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죠 


잠깐 짚고 넘어가자면 

학점은행제는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학점과 학사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부의 숨겨진 제도입니다


온갖 제도의 장점은 다 갖다 

붙였기 때문에 저렴하고, 간단하고 

무엇보다 기간단축이 가능한데요 


기간이라고 하는 것은 고졸인 학습자가 

2년제 학위를 만들 때 2년이 아닌 


1년이 걸린다는 뜻,

4년제는 절반의 시간인 2년이 걸립니다 


즉, 수업 외 방법을 통해 학점을 따고 

이를 통해 학사를 만드는데 필요한 

조건을 빨리 갖추게 된다는 거죠 


그래서 본인의 노력에 따라 한 학기만에 

과정을 마무리할 수도 있구요 


여유롭게 2학기로 진행도 가능합니다 


물론 늘리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정말 바쁜 분들이라고 한다면 


추가적인 기간단축 없이 

그저 온라인 수업을 통해 

마무리를 지을 수도 있어요 



[실제 학생의 동의를 구해 

작성된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맨날 졸업하라는 멘토쌤 말 안듣고

꾸역꾸역 수업만 듣다가 


결국 2년제 학위를 만들게 된 

김정ㅇ이라고 합니다 ㅠㅠ


고졸로 취업을 하고 쭉 일을 했는데

하다보니 학력이 필요해져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당 


원래 제가 하던 일을 접고 

다른걸 하려다보니 학력조건을 

내걸고 있더라구요 


그래도 처음 생긴 꿈이었기 때문에 

이걸로 접는다는건 너무 슬퍼서 


이참에 대졸! 이 되어보고자 

알아보던 중에 

학점은행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사이버대를 한학기 해봤는데

너무 어렵기도 하고 


비싸기도 하고 진짜 너무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한학기만 하고 그대로 

냅뒀더니 제적을 당해버렸죠 ㅜ


이번에도 그러면 어떡하지 하면서 

알아보고, 멘토쌤이랑 이야기를 해보니


딱 두배 더 쉽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당



일단 다른점이 있었다면 

사이버는 혼자 다 해야 했는데 


여기는 멘토쌤이 하나씩 

알려주시구 맨날 연락해도 받아주시고 


제가 거의 밤에만 연락이 됐는데

그때도 받아주시드라구요 


그래서 모르는건 계속계속

물어보면서 진행하기 좋았죠 


무엇보다 수업은 온라인에다가 

출석인정을 2주나 줘서 

제가 여유가 생긴다는 점이었어요 


처음에 하도 피를 봐가지고 

학은제 할 때 3과목만 했었거든요 


그랬더니 너무 꿀이라서 

다시 과목을 늘려서 들었습니당 


물론 수업 말고도 토론이나 

과제나 시험이 있었지만 


이건 제가 한 번 해본 것도 있고 

난이도가 훨씬 쉬운 것도 있고 


무엇보다 멘토님이랑 연락하면서 

다른 학생들은 어떻게 하는지 

이야기를 듣기도 했구요 


멘토님도 직접 수업을 들어보셨다고 

해서 막 설명해주시는데 

그게 많이 도움이 됐습니당



이렇게 한학기 해보니까 솔직히

다음에는 어려운게 없어가지고 


그냥 한바퀴 더 돌린다는 

느낌으로 진행을 했구요 


원래는 자격증 따면서 빠르게 

2년제 학위를 만드는 과정인데 


하다보니까 제가 이직도 하고 

조금씩 더 괜찮을 쪽으로 흘러가서 


그냥 수업으로만 해야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자격증 이런거 없이 

꾸역꾸역 수업을 들었습니다 ㅋㅋ


멘토님이 이제는 제발 학사 따라고 

하시는데 ㅎㅎ 잘 모르겠어요 


과제할때는 귀찮긴 하지만 

그거 빼면 솔직히 제가 하는게

많지가 않은데다 


그냥 이렇게 쭉 하다보면 전문학사든 

대졸 학력을 만들 수가 있잖아요 


그러다보니 쭉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무엇보다 직장을 그만두지 않아도 

할만 하다는게 가장 좋았죠 



처음에는 고졸로 살아가다가 

어느샌가 2년제 학위를 만들었구요 


이제는 나아가서 4년제를 도전하고 있는데

솔직히 시작은 쉽지 않았어요 


이 제도 뭔지도 몰랐고 

어떤 원리로 제가 대졸이 되는지도 

알 길이 없더라구요 


그냥 막연히 되겠지라는 마음과 

멘토님을 믿고 시작해야 하는 거였는데 


그런 고민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강행을 했던게 참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을 합니당 


학력이 있다는게 좋긴 하더라구요 


이직할 때도 ㅇㅇ고등학교 졸업이 아닌

~~ 전문학사 이렇게 쓰니까요


일단 제가 지원할 수 있는 회사가 

많아졌다는게 가장 좋구요 


없을 때는 몰랐지만 있으니까 

편한게 학력적인 부분인 것 같습니당 


열심히 살아볼게요

감사합니다!



http://pf.kakao.com/_XuxkxbG/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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