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조기유학, 캐나다 이민비자, 캐나다 영주권에 관심을 두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전세계 국가 중 가장 우호적인 이민정책을 펼치고 있긴 하지만 빨리빨리의 민족인 우리나라 사람들이 느끼기엔 캐나다 역시 비용적인 부분과 시간적인 소모가 많이 들기 때문에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죠.
우리 아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를 시키려면 해외로 나가야 하는데 연간 3천-4천씩 드는 비용을 남편 혼자 부담하기엔 경제적인 여건도 어렵고, 무상교육을 찾자니 비자가 걸립니다. 아무래도 엄마가 함께 가야하는데 경제활동 없이 따라가기만 하면 생활이 힘들기 때문이죠.
일이라도 하고 싶지만 캐나다의 문화도, 영어도 어렵기 때문에 국제학교로 보내며 집안에만 있어야 하는 외로운 기러기 생활을 시작할 수밖에 없는데요. 오늘은 캐나다 취업을 보장해주고, 가장 확실하게 영주권까지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민비자나 영주권을 알아보는 분들은 이민법인을 알아봐야하나 유학원을 알아봐야하나 헷갈리실 거예요. 딱 정리해드릴게요. 유학원은 유학비자, 캠프밖에 할 수가 없고, 비자 및 영주권에 관련한 내용은 맴버십이 있는 이민법인만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유학후영주권 정책이 생겨 유학원에서도 가능한가 싶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무조건 이민 및 영주권은 이민법인에서 준비해야 합니다.
위에 유학 후 영주권 정책에 대해 잠깐 이야기 했는데, 이것이 바로 오늘 이야기할 주제입니다.
우리는 흔히 영어권 국가로의 이주 및 생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가 대표적이죠. 하지만 미국과 영국은 배타적인 이민정책을, 호주는 난민 때문에, 뉴질랜드는 할게 없어서 교육적인 측면에서 가기에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데요. 이중에서 캐나다는 세계적으로 가장 우호적인 이민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노바스코샤주가 영주권을 얻는데 가장 효율적인 주라고 말씀드릴 수 있죠.
아무튼, 캐나다의 이민정책의 철학은 '모자이크'입니다. 멜팅 팟을 강조하고 있는 미국과 달리 자국의 문화를 인정하고 융합해 캐나다만의 컨츄리를 만든다는 개념입니다. 그래서 기술이민은 물론이고 교육이민을 장려하는 상황이죠.
하지만 그러다보니 타국인이 이민을 온다 -> 영주권을 준다 -> 영어 및 문화를 배운다 -> 학교를 다닌다 -> 사회에 진출한다라는 과정이 너무 길고, 이탈율이 높게 나타나다보니 캐나다 정부의 입장에서는 효율성을 생각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래서 생각한게 바로 '유학 후 영주권' 즉, 캐나다 자국 내에서 대학을 졸업한 사람에게는 바로 영주권을 부여한다는 개념입니다. 공부도 하고, 영주권도 얻고, 바로 취업을 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정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는 아틀란틱 오션 중심부에 자리잡고있는 수도입니다. 사계절이 있지만 연중 쾌적한 기온을 유지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많은 관광객들이 휴양지로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캐나다의 동부에 위치해 있어 흔히 아는 온주, 비씨주와 다르게 바다 및 페리를 이용할 수도 있고, 미국 및 유럽과 가끼워 이동이 편합니다.
우리는 흔히 동쪽이라고 하면 강원도를 떠올리며 낙후된 곳이 아닌가 걱정하게 됩니다. 그도 그럴게 노바스코샤주는 토론토에서 비행기로 2시간 거리에 있는 지역이기도 하죠. 하지만 온타리오주, 비씨주 등은 그저 내륙일 뿐, 망망대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자연력이 없습니다. 하지만 노바스코샤주는 산과 강, 바다가 있어 휴양지로도 손색이 없으며 여느 주와 다르게 교육이민정책이 확고한 주라고 말할 수가 있죠.
실제로 노바스코샤주로 조기유학을 떠나는 한국인이 많은데 최근 유학후영주권정책을 펼쳐 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노바스코샤주로 이동하고 있으며, 특히 핼리팩스는 은퇴한 부유층 및 외국인 관광객들이 모여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취업과 관련된 자리도 많습니다.
(Continuing Care Assistant)
10개월 단기 교육 후 자격증 취득 -> 취업보장 -> 영주권 신청 가능 프로그램인 CCA를 소개하겠습니다.
취업을 보장해드리지만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CCA코스는 말 그대로 케어기버 프로그램입니다. 즉, 우리나라의 사회복지사와 같이 노인을 위한 널싱웰페어를 실현하는 과정입니다. 라이빗홈, 거버먼트센터 등으로 취업을 하고 구직상태를 유지해야 영주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프로그램을 이수한다고 해서 원하는 다른 분야로 취업을 하거나 영주권을 얻을 수 없습니다. 물론 이에 대한 협의는 사전에 미리 진행한 뒤 시작할 수 있습니다.
CCA프로그램은 우리가 알고 있는 영국의 옥스포드 대학의 캐나다 캠퍼스가 운영하는 과정입니다. 옥스포드 대학은 캐나다의 벤쿠버와 핼리팩스에 캠퍼스를 두고 다양한 교육정책을 펼치며 캐나다에 진출해있는 상태인데요. 특히 노바스코샤주와 협업을 통해 취업보장과 영주권 발급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CCA프로그램 졸업생은 옥스포드 칼리지와 현지 담당자의 서포트 지원을 받아 100% 취업을 보장받게 됩니다. 졸업생은 치료센터, 개인가정, 병원 등에서 일을 하게되며, 클라이언트가 조금 더 나은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 역할을 하며 사회에 녹아들게 됩니다.
노바스코샤 주정부가 공시한 샐러리는 $44,660 and $48,419.
첫 연차에 우리 돈으로 연 4400에서 4800을 벌게 되며, 이후 연차가 쌓이면 연봉도 오르는 시스템입니다. 물론 영주권을 받고 난 이후로는 다른 직업을 가져도 문제 없습니다.
졸업 후 취업직군으로는
- Continuing Care Assistant(CCA)
- Home Support Worker
- Personal Suppuort Worker(PSW)
등이 있습니다
CCA프로그램을 통해 영주권 획득을 원하는 분들은 우선적으로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 다운타운 인근에 위치한 옥스포드 글로벌 컬리지에 입학하게 됩니다. 약 10개월 간의 교육과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워터프론트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첫해에는 보통 콘도나 아파트에서 지내게 되는데, 만약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놀스로, 우리나라로 치면 북촌으로 이사를 가기도 합니다.
만약 부모가 CCA프로그램을 위해 옥스포드컬리지로 입학한다면 그의 자녀들은 무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일부러 북촌으로 이사를 가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자녀교육을 하는 경우도 있죠.
가장 중요한, 그래서 어떻게 진행을 하고, 비용은 어떻게 발생이 되는지를 설명해드릴게요.
프로그램 명칭 : Continuing Care Assistant(CCA)
프로그램 기간 : 40주 (약 10개월)
프로그램 시작 : 2025년 1월, 3월, 5월, 7월, 9월, 11월
프로그램 비용 : 등록비 $1,000 / 학비 $20,000
* CCA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경우 $3,500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으로 지불하는 학비는 $16,500 (수속비 450만원 별도 발생)
지원 서류 : 고등학교 졸업장, IELTS 6.0 (영어는 어학연수를 통해 조건부 입학)
!! 물론 범죄경력이 있는 경우 취업에 제한이 될 수 있으니 반드시 사전에 협의해야 합니다 !!
아무리 영주권이 나온다고 해도 온타리오주나 BC주보다 프로그램 비용이 $2-300정도 더 드는데..??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그렇다면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정도로 옥스포드 대학은 진심입니다.
그리고 ICCRC맴버십을 갖춘 이민법인, 머피가 확실하게 진행해드립니다.
물론 제한은 있습니다.
취업을 할 생각이라면 이정도는 하겠죠?
모든 인력이 함께 합니다.
자녀를 위한 좋은 환경의 교육은 물론이고, 이제 막 해외진출을 위해 움트는 싹을 준비하는 대학생에게도 유리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아직 정확한 진로를 계획하지 못했더라면 여러가지 스팩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겠죠.
이 과정의 핵심은 글로써 옮길 수 없는게 너무나 많습니다. 중점적인 부분은 무조건 웨비나를 통해 안내드리겠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언제든지 아래 링크를 통해 이야기 나눠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