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편입으로 나도 대학생이 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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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부경대 편입에 성공해서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
김 O 규 라고 합니다!!
제가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하게 되면서
일반전형, 학사전형 두가지를
같이 준비를 해서
작년에 학사전형으로
합격을 하게 되어서
올해부터 학교를 다녔었는데,
아무래도 초창기에는
적응한다는 핑계로
조금 바빠서
이제서야
멘토님이 부탁하셨었던
후기를 한번
써보게 되었습니다 ㅎㅎ
제가 이왕 쓰기로 했으니
나름 자세하게 한번 써볼텐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 ^^
저 같은 경우에는
고등학교 때 까지
공부를 정말 안하던
학생 중 한명이어서
주위에서 다들
그냥 대학을 안 가는게
어떻겠냐는 말을 많이 했었어요.
실제로 저도
굳이 비싼 학비내면서
시간 낭비 하지말고
남들 학교 다니는 시간에
빨리 취직을 해서
돈을 버는게 어떨까? 라는
생각도 많이 했었었구요.
그래서 군대도 빨리 갔다오고
실제로 작은 기업이었지만,
취직도 해서
사무직이었지만, 일을 해봤었는데
생각보다 적성에 안 맞는 것은
둘째치더라도
회사내에서 대우나
일을 하는 것들이 생각보다
힘들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업무 자체가 어려운 것이라면
저도 그러려니 할 텐데,
못된 사람들만 있었던건지
정말 매일 매일이 스트레스라서
오래가지 않아
퇴사를 하고,
한동안 백수로 지냈었는데,
그 때 진로를 다시금 설정하느라
나름 진지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최대한
일자리를 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이
어떤 게 있을까 하다가
중국어를 전공하면
취업하기가 좋다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그러면서 저도 대학생활하는
친구들이 부러워서
뒤늦게 나마
4년제 진학을 고민했었구요.
그런데 수능으로는
턱도 없는 일이었고,
어떻게 해야 할까 싶은 때에
친구가 편입제도에 대해서
알려주더라구요.
자기네 과에도
그렇게 들어온 사람들이 있다면서
한번 생각있으면
수능대신 선택하는 게 나쁘지는 않을거다!라며
추천을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일단은
학비가 그래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집에서 멀지도 않은
부경대 편입을 준비하게 되었던 거구요.
처음에는
주위에서 은근 비웃는 경우도
더러 있었어요.
다들 제 어릴 적을 잘 알고 있으니,
괜히 시간 쓰고 포기할거면
애초에 안 하는 게
좋지 않느냐 ~ 라는 소리도 있었구요.
그런데 제가
은근 승부욕이 강한 편이라서
이런 이야기들을
듣게 되니 화가나서 안되겠더라구요.
내가 꼭 성공해서,
성공하면 되갚아줘야겠다는 마음으로
알아보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혼자서
알아보는 것에는
저에게는 한계적인 부분들도
많이 있었고,
실제로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런데 인터넷에서
저와 비슷한 고졸이었는데,
서울권 대학에 들어갔다는
내용의 글을 봤었는데,
멘토님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되어 있었어요.
지금 딱 제가 쓰고 있는
내용이랑 일맥상통하는 부분이겠네요.
그래서 저도
다짜고짜 일단 전화부터 드렸었어요 ㅎㅎ
그래서 부경대 편입
준비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는지
물어봤었죠.
그래서 두 가지를
알려주시더라구요.
일반전형과 학사전형이었는데,
저는 이게 어떤 게 유리한 것인지
무지한 사람이다보니
선택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멘토님의
말씀대로 두 가지를 한번에
시도하시는 식으로 진행을 했었구요.
일반전형의 경우에는
전문대를 졸업하거나,
4년제에서 2학년을 마친 사람이
지원을 할 수 있는 방법이고,
학사전형의 경우에는
꼭 4년제를 졸업한 학력이 있어야지만,
지원을 할 수 있는 방법인데,
저는 두가지를 모두
하기로 했었어요.
어차피 학은제로
4년제 학위 만드는 도중에
일반전형을 도전해볼 수가 있었거든요.
아쉽게도, 당시에는 공인영어성적도
낮아서였는지 떨어져서
그 뒤에 학사전형에서야
부경대 편입에 합격을 할 수 있었지만,
어쨌든 성공했기 때문에
다행이었죠 ㅎㅎㅎ
정말 걱정많이 했었거든요 ㅎㅎ
혹시나 안되면 어떻게 하나...
부모님에게도
죄송할 뻔 했었고,
친구 놈들도
비웃을 거 생각하니 속이 뒤짚어 질까봐
걱정했었었구요.
다만, 그런 것들은
걱정으로 그쳐서 너무 다행이에요 ㅋㅋ
저 같은 경우에는
학은제를 총 3학기만에 끝냈었거든요.
처음에 제가 빨리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하고싶다고 말씀 드렸었는데,
멘토님은
할 수는 있지만,
정말 노력을 해주어야 한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단기간으로 하는 만큼
해야하는 것들이 꽤나 있으니
노력을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전 진짜
제대로 하겠다고 마음을 먹은 상태였기 때문에,
이 3 학기 동안에는
주위 친구들이랑 교류도 끊고
제가 게임을 좋아하는데
한동안 게임도 끊었었어요.
그러면서
오전에는 학은제 수업듣고
오후에는 영어공부 하면서
지냈었는데,
학은제가 교육부에서 만든
온라인 대학과정이라서
과목들마다
과제나 중간, 기말고사들이 있더라구요.
다행이 멘토님이
참고할 수 있는 팁들도 많이 알려주시고,
행정일정이나
부경대 편입모집공고도 같이 확인해주시면서
준비를 했었기 때문에,
덕분에 이렇게 제가 원하던 학과를
들어왔구요.
보통은 저 처럼 원하는 곳에
한번에 성공하시는 분들도 있겟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을거에요.
그럴 때에는
지원할 수 있는 대학에 싹 다 지원을 해보세요.
그럼 성공할 수 있는
확률도 높아질 거고,
실제로는 훨씬 더 좋은 곳을
들어가실 수도 있을거에요 ㅎㅎ
자세한 부분이나
지금 시도하시려고 계획중이신 분들은
멘토님에게 상담받으시면서
준비를 해보시면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실 수 있을거에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만 작성을 하고 마치도록 할게요
다들 원하시는 바를
이루시기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