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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8. 2024
간호학과 학사편입 조건, 고졸 비전공자 준비 가능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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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내린 눈도, 추위도
익숙해지지 않았지만 겨울이라는걸 실감해요 ㅜ
저는 이런 날씨가 되면 어묵국물을
마시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대학에 가고자 하는 분들이 결과를 기다리고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떠오릅니다
올해도 역시나 수능날부터 추웠고,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는 수준의 등급이라면 좋겠지만
사람이 항상 원하는 것만 얻을 수는 없겠죠ㅜ
하지만 좌절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학교 가는 방법은 수능만 있는게 아니랍니다!
특히 간호학과 학사편입 조건만 갖추신다면
고졸 비전공자도 준비 가능하기 때문에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바로 알아볼게요!
갑자기 진지해져 이야기 해보자면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자연스레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늙지 않는건 아니기 때문에
인생의 절반 이상을 노인으로 살아갑니다
건강하고 정정하면 좋겠지만
사람은 노화됨에 따라 온갖 질병을 얻는데요
결과적으로 병원이라는 곳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공간이자 건강한 사람도 더욱 신체 튼튼하기 위해서
내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곳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필요성은
해가 갈수록 더욱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만큼 일손이 부족해지고, 병원뿐 아니라
복지산업의 확대로 인해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더욱 많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고졸 비전공자분들이 간호사를 위한
꿈을 꾸고 계시는데요, 가장 효율적인 방법!
바로 간호학과 학사편입입니다
수능, 솔직히 수험생들과 경쟁하는게 힘들다는 것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특히나 보건계열은 다른 학과보다 입시경쟁이
치열한데다 내신이나 수능 모두 등급이 높아야만
합격 가능성이 있죠
모든 과목에 대한 높은 등급을 맞기도,
준비하기도 부담이 되기 때문에
단순히 성적과 면접으로만 들어갈 수 있는
편입을 준비하는게 효율적이라는 겁니다
크게 나눠보면 2년제 학력을 만들고
지원하는 일반전형이 있고
4년제 학력을 만드는 학사전형이 있어요
모두 전공에 상관없이 학력만 있다면
지원이 가능하고, 앞서 말씀드린대로
면접과 성적 그리고 학교마다 다르지만
전공 특성 상 영어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수능을 다시 안봐도 된다는 장점과
1학년이 아닌 3학년으로 가는 과정이므로
조금 더 빠르게 진행이 가능하죠
다만 각자가 원하는 목표에 따라
대비해야 하는 부분은 달라지므로
학습멘토의 도움을 받고 시작하는게 중요해요
특히나 지금 활용할 것은 온라인으로
대학 과정을 수료하고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이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잠깐 살펴보고 가자면
이 제도는 어딜 직접 출석해서 시간을 소비할 필요없이
내가 가능한 시간에 수강하고 학점을 이수,
학위를 만들 수 있는 간편한 과정입니다
과제나 시험 등 대학과 동일하게 진행되지만
이 역시 학습멘토에게 꿀팁을 받아
성적관리를 할 수 있도록 관리할 수 있죠
게다가 가장 중요한 점.
학위를 위한 학점이수는 수업을 포함해
다양한 방법이 있기 때문에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요
통상적인 학교를 다닌다면 2년제는 2년
4년제는 4년을 다녀야 하지만
학점은행제는 2년제면 7개월
4년제면 1년 반 계획이 가능하죠
물론 역시 개인의 상황마다 다른 플랜이 나오기 때문에
내게 맞는 과정을 찾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설계가
반드시 필요한데요
최적화된 간호학과 학사편입,
실제 학생분들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더 정확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선ㅇ이라고 합니다
사실 학점은행제가 뭐하는건지 몰랐지만
동생 말로는 교육부 제도고 인강으로 학력 만들어서
대학에 갈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동생은 빨리 끝내고 싶어해서
전문대 1학년으로 들어갈 수 있는 대졸자전형을
준비한다고 했는데 저는 동생이 안내해준
멘토님의 설명을 듣고 간호학과 학사편입으로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동생은 고졸학력이라 학사전형까지
하려면 너무 오랜 시간이 들어서
빠르게 2학기만에 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한거고
저는 이미 2년제 학력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이걸 전적대라고 해서 학점을 가지고 오면
동생과 똑같이 2학기만에 4년제 학력을
만들 수 있다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같은 과목으로 수강신청을 하고
시작을 하기로 했죠
물론 일을 하면서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됐지만
생각보다 신경쓸게 없더라고요
수업이야 전부 온라인이라서 저는 퇴근하고
노트북으로 쭉 듣기만 하는 정도로 했는데
동생이 저번 학기를 한 적이 있어서
알려준 꿀팁대로 시험을 보기 위한 준비도
미리미리 해놓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토론이나 과제는 사실 동생이랑
나눠서 했는데 생각보다 분량도 적고 레포트라곤
하는데 딱히 그런 양식도 아니라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 둘 다 어려워한 거에는 멘토님이랑 이야기
하면서 좀 조언을 얻었어요 어떻게 하는게
제 생활에 맞게 끝낼 수 있는지 같은 것들이요
이렇게 한 학기 하니 그 다음에는
대충 어떻게 하는지 감이 와서
더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학사전형으로 가니 성적은 엄청
높지 않아도 면접이나 이런 부분에서 점수를
더 챙길 수 있었지만 동생은 오로지 성적으로만
대학을 지원할거라 노력 많이 했거든요
그러니 저도 괜한 불안감에 더욱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확실히 혼자 하는 것보다 멘토님이랑
동생이랑 같이 하니까 호승심도 일어나고
내가 진짜 학교가려고 준비하는구나 싶은
생각도 들어서 많이 공부했죠
그리고 결과적으로 저는 이렇게 국가고시를
목전에 두고 도서관에 짱박혀 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ㅋㅋ..
동생도 합격을 해서 지금 3학년 시작일텐데
저는 애초에 3학년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계절학기까지 꽉꽉 채워서 겨우 이제 시험을
볼 수 있는 조건을 채웠는데요
아직 합격을 한 것은 아니지만
간호학과 학사편입에 성공한 시점부터 제 꿈의
시작이자 출발점이 된 것 같아요
내년에는 정말로 면허 따서 멘토님께 당당하게
보여드릴 예정인데 그때까지 바짝 공부해서
현실로 이뤄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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