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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학교 편입, 고졸이 했던 후기를 알려줄게요~!

by Im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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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습멘토입니다 :)

오늘은 제 기억에 찐하게 남은

사이버대학교 편입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저는 전문대를 졸업하고

직업과 연관된 대학원을 가고자

학력개선을 하려고 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 당시에는 학점은행제라는

제도가 무엇인지 알지 못했던 상황이라

사이버를 알아보던 거였죠


근데 막상 시작을 해보니

어렵긴 드럽게 어렵고

등록금은 텅장이 텅텅장이 되는

기적을 맛보았습니다 ㅎ


그래서 여러분들께는

보다 수월하게, 빠르게,

가성비있게 학위를 취득하시는 것을

권해드리며 이렇게 사이버대학교 편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드리려구요


제 경험, 그리고

실제 과정을 진행하셨던

고졸학력의 박석ㅇ님의 이야기를

같이 들어보고자 합니다!


등록금은 물론 타격이 크지만

온라인 수강만 하면 되는데다

나름의 이름도 있고, 전공도 다양하잖아요


하려면 확실히 하는게 좋겠죠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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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ㅇ님과 함께 했던 학습과정을 그리며

실제 후기를 안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고졸이었던 지난날들을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어느덧 4년제 학위를 가지고 사회에 나와있는

박석ㅇ이라고 합니다 ㅎㅎ


그동안 고졸의 설움을 거하게 당한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학력개선을 하게 되어

기쁘기 그지 없네요


물론 그 과정은 길었고,

학비도 비쌌고, 내가 왜 이렇게

졸업장에 연연해야 할까 부당함도 느꼈지만

결국 끝까지 해내게 됐습니다


원래는 그냥 저희 시대가 그러하듯

고등학교를 나와 바로 일을 했죠

제가 뭐 엄청 잘난 사람은 아니었지만

그동안 배웠던 기술도 있고,


점차 쌓이는 경력이 있다보니

살만 하다고 생각이 들만큼

사회생활을 했었거든요


근데 그거야 제 착각이었는지 몰라도

은근 차별이 있더라구요

몰랐죠 뭐, 급여 차이가 있을 줄이야

드러운 세상..


아무튼 그래도 지금까지 제가

일할 수 있게 해준 회사가 고맙기도 하고

제가 이직하기엔 용기가 나지 않아서

그대로 회사를 다녔죠


하지만 속으로는 두고보자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학력개선을 하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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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할 수 있는건

원격대학을 가는 거였는데

일을 하면서 학교를 가기가 어려우니

인강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죠


방통대도 있었지만

제가 가고자 하는 전공은 없어서

다른데를 찾아보다가


사이버대학교 편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메마른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은 것처럼

출금 이력만 잔뜩 있는 제 통장에

입금 기록이 생긴 것처럼

제가 광명을 찾은거죠


뭐 이렇게 거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일단 고졸이 3학년으로 들어가는거는

그만큼 2년이라는 시간도 줄일 수 있고

등록금도 4학기 어치를 줄이는 거잖아요


보니까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로

학점을 만들면 가능하다는 거였습니다

이것도 대학제도이긴 한데

똑같이 컴퓨터로 수업을 듣고

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거기다 등록금은 사이버보다

한 1/4정도라서 부담이 크지는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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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을 하려고 좀 보니

멘토님과 연락이 닿아서

구체적인 계획을 짤 수 있었는데요


제 기억으로는 원래라면

제가 2학년은 35점 3학년은 70점

이렇게 필요했습니다


근데 이왕이면 싸게 고학력으로

가는게 좋으니 저는 3학년으로 가고자 했고,

학기로는 3학긴데,

이런저런걸 같이 해서 2학기로 조건을 갖췄습니다


신기하더라구요

같이 한건 자격증이었는데

원래 제가 가지고 있는 것도 있었고,

새롭게 하나 따는 것도 있었죠


제 노력을 학점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능력중심의 제도였기 때문에

저는 도리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행정처리 하고 이런건

혼자 할 수 없도록 복잡하게 되어

있어서 좀 짜증도 났고


국가에서 하는거다보니

뭐만 하면 공인인증서에

엑티브 엑스 깔라고 그러고 ㅡㅡ


그런거 빼면 나머지는 멘토님이

알려주셔서 천천히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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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은 노트북으로 듣는게 태반이었고

이제와 생각해보면 듣기보다는

그냥 틀어놓은 것 뿐이었네요 ㅋㅋ

가끔 와이파이 터지는 곳에서는

휴대폰으로도 했는데


거의 노트북으로 강의 재생해놓고

일하든가 딴짓하든가 했고요


중간에 과제도 있고 시험도 있고 했는데

나름 잘 할 수 있는 노하우?

잔꾀? 이런게 있어서 그럭저럭 했습니다


물론 엄청 쉽지는 않았고요

어려운 부분도 있고 짜실하게

해야할 부분도 있어서 은근 짜증도 났죠


근데 이런것도 안하면

사이버대학교 편입이고 자시고

공부할 마음이 없는거다 라는 느낌으로

생각을 다듬어서 그나마 했고요


솔직히 사이버는 성적이 좋은

사람들만 갈 수 있는데가 아니다보니 ㅎㅎ

적당히 유도리 있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설마 떨어질까 싶은 생각도 했죠

아무튼 이런 느낌으로 한학기 해보고

나머지 학기도 해보고

자격증도 따고 했더니


한 7개월 정도 걸렸는데,

제가 1월에 시작을 했거든요

다 끝나니까 한 두달 뒤에

사이버대학교 편입 모집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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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홀랑 원서접수 하고

결과를 기다렸습니다ㅎ..

그리고 이렇게 일반적인 학교는 아니지만

4년제 학위를 받게 되어


다른 직장으로 이직도 했고

나름 급여도 좀 높여서 옮겼죠


사실 2년을 해야 하는 과정을

단 7개월만에 한거는 참 잘했다는 생각을

했지만, 솔직히 혼자 했으면 못했다 라는

생각도 드네요


일단 학생이 아니고

직장을 다니다보니까

일정적인 부분도 까먹는 상황도 있고


귀찮다보니 놓치는 것도 있는데

멘토님이 계속 챙겨주신 부분도 있어서

포기하지 않고 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제 후기는 끝인데

그동안 여과없이 대해주신 멘토님도 감사하고

고졸에서 4년제 만든 저도 장하고


학점은행제 해가지고 사이버대학교 편입 한

제가 또 더 장하네요


앞으로는 좀 욕심내서 일도 하고

다른 고졸 친구들에게 차별을 두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며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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