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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물론이고 이미 직장을 다니고 계신 분들,
주부님들 까지도 해당 과정에 관심을 두고 있죠
하지만 보통 유아교육학과를 전공으로 하든,
아동학 학위를 소지하고 있는 해야지만
보육교사2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괜한 고민만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졸이라.. 비전공이라...
다시 학교에 가기란 불가능한 현실이고,
사이버대를 생각해보자니 등록금이 비싸죠
게다가 아이를 키우는 주부님들이라면
더 많은 부담이 되실 텐데요
뭐, 고민만 한들 나아지는게 있을까요?
그래서 이렇게 알려드립니다!
어린이집 원장 준비 자격증!
보육교사2급을 온라인 80%
오프라인 20%로 취득할 수 있는 방안!
바로 알아보도록 할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느지막한 나이에 뭔가
해보려고 아등바등하고 있는 박설ㅇ라고 합니다 ㅎㅎ
아직 나이가 많은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적지도 않은 나이에
이렇게 새로운 일을 벌리고 있자니
참 두근두근 거리기도 하고요
아이를 낳은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바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더욱 새로운 느낌이 드네요
사실은 제가 일반 직장을 다니다가
거기서 눈이 맞은 상사랑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져 일을 그만둔 전형적인
한국여자인데요
30대 초반에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기까지 한 2-3년 걸린 것 같아요
이제 육아도 해야 하니
사회생활을 커녕 독박육아에
시달리겠구나라는 생각에 엄청
우울했죠
뭐라도 좀 해볼 수 있는게 없을까,
아이를 키우면서 도움이 되는데다
내가 나중에 뭔가 할 수 있는게 없을까
고민을 하고, 찾다보니
보육교사2급을 알게 되었는데요
나중에 가정 어린이집 원장 준비 자격증으로도
쓸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 혹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당시 제가 어디를 나가고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보니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했거든요
보육이 보통 대학을 다녀야지만 따는데다
최소 2년일텐데 그때까지 내가 이걸 해야 할까?
굳이? 라는 생각도 들었기 때문인데요
더 찾아보니까 이걸 학점은행제라는걸로도
할 수 있는데 이게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거라고 나와있었습니다
그래서 좀 이것저것 살피다가 도저히
제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해를 못해서 상담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고
휴대폰을 들었죠
설명을 해주시기를
먼저 이걸 따려면 학위 과정 중에
수업을 들어야 하는데
다행이도 엄청 수업을 많이 해야하고
그런건 아니더라고요
제가 해야 하는건 온라인으로
듣는 수업 8개,
컴퓨터로 수업을 듣다가 중간에
한번 교수님을 직접 보러 가야하는거 8개
그리고 실습 이렇게 있었습니다
온라인이야 크게 어려울 것도 없었고,
한 번씩 나가야 하는것도 딱 한번인데다
주말에 가는거라고 해서
아이는 남편에게 맡기고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을 했죠
문제는 실습이었는데
아이들 등하원 시간 내내 해야 하다보니
정작 우리 애를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고요
더 커서 해야할까 고민하던 와중에
이참에 하고 싶은거 다 하라는 남편과
친정엄마의 말씀에 아이를 맡기고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업은 컴퓨터로
육아 하다가, 설거지 하다가,
청소 하다가 듣기도 했고요
대면도 오히려 컴퓨터로만 수업하다가
한번씩 콧바람 쐬러 나가니까 좋기만 하더라고요
실습은 좀 힘들긴 했는데
제가 집에만 있다가 뭔가 활동을 하는 걸
시도하다보니 체력적으로 딸린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사실 막연하게 어린이집 원장 준비 자격증을
한다고 마음을 먹고 한건데
막상 실습을 나가니 제가 막 이러저리 살펴보고
거기 있는 선생님들께 물어보고 하고 있더라고요 ㅎㅎ
벌써 마음은 원장이었죠
그리고 이 과정 모두 제가 처음 전화했던
멘토님께서 도와주셨어요
수업을 듣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해결을 해주시고, 조금 어렵다 하는 것들은
나름의 노하우를 전수해주셨습니다
거기다 대면수업이 사실 지역이랑 가깝게
한다고 해도 지역마다 차이도 크고
이걸 들으려는 사람들도 많아서 쉽게
찾고, 신청하기가 어렵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멘토님이 저랑 짠 학습계획이 밀리지
않게 착착 찾아주셔서 저는 학비만 딱 내고
수업을 들을 수 있었죠
이렇게 한 일년 조금 넘게? 하다보니
수업도 다 들었고.. 물론 성적은 엄청 좋지는
않지만요 ㅎㅎ..
수료는 되어서 다행히 보육교사 2급 자격증 발급을 받고
지금은 어린이집 원장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구석구석 찾아보고 있습니다
사실 경력이 어느정도 쌓이고
부지도 있어야 하고 여러모로 해야 할게
산더미이기 때문에 당장에 제가 뭔가
할 수 있는건 없어요
하물며 경력도 없으니까요 ㅎㅎ
이거는 우리 아이가 크면 차차
쌓아보려고 합니다
그냥 주부로서 육아만 하고
집안일만 했을때는 내가 이러려고
시집을 갔나 싶은 생각도 들고
좀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제 나름의 무기가 생기니
든든한 마음이 들죠~
이제 남편이 뭐라고 해도
혼자 살아갈 자신이(?) 생기니
더욱 살맛 나는 것 같습니다 ^^
앞으로는 제 막연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 알아보고, 경력도 쌓고
다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해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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