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심리사자격증은 물론 심리학으로 할 수 있는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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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귿쌤

안녕하세요~!

학습멘토입니다 :)

벌써 연휴가 시작되어

국내로 해외로 떠나는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이미 뉴스에선 올해 인천공항 이용객이

가장 많았다는 이야기가 나올게

눈에 선한데요

물론 저는 어디에 갈 생각 없이

집에만 있을거지만 가끔은 기분전환을 위해

바깥바람을 쐬는게 참 좋아보입니다

기분전환이라는게 내가 가진 고민과 걱정거리를

버리거나 다시 한 번 정립해 건강한 정신을

가지기 위한 수단이죠

누구는 혼자 사색을 즐기는 것이,

누구는 친구들와 수다를 떠는 것이

또 누구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기분전환을 합니다

특히나 최근 현대인들은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데 비해

분출할 길이 없다보니

정신건강이 나쁘다고 해요

그래서 센터 등을 통해 자신의

심신을 안정시키려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다소 뜬금없지만 미래 유망직종이자

현대사회를 살아감에 있어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담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그중에서도 우리가 흔히 거리를 다니다

보는 상담센터는 상담심리사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가 직접 운영을 하는 곳인데요

잠깐 짚고 넘어가자면

심리상담사와 헷갈리시면 안된다는 점.

심리가 앞에 붙으면 소위 말하는

돈만 주면 딸 수 있는 민간자격이에요

그러다보니 내가 정말 이 분야로

나아가고자 한다면 권위가 있거나,

공신력이 있는 쪽으로 준비를 해야겠죠

반면 상담심리사자격증은 국내에서도

권위있는 한국상담심리학회에서 주관하는

자격인데요

해당 학회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수퍼바이저로부터 스킬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진정한 전문가로서 거듭날 수 있죠

물론 그만큼 조건과 과정이 까다롭지만

충분히 할 가치가 있다는 겁니다

특히나 상담, 심리와 같은 분야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부분을

체크하고 파악하고, 피드백을 줘야하기 때문에

굉장히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죠

그러다보니 관련 전공의 학위는 물론

석사, 박사까지 과정을 거치는 것이

정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학력을 따지는건 아니지만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조건 자체가

관련 전공 학사 학위인데요

애초부터 내가 이 길을 준비했다라고 한다면

크게 어려울 것이 없겠지만

뒤늦게 진로를 찾아, 꿈을 찾아

시작하려고 하다보니

결코 쉽지 않은 길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상담심리사자격증은 물론

청소년상담사와 전문상담교사 등

잘 알려져있는 관련 직업 모두가

심리학이라는 학위가 있어야 하죠

결국 학력이 안된다면 수능이나,

비전공자라면 편입을,

결과적으로 다시 대학에 들어가야 하다보니

직장인으로서 고민이 많이 되는데요

해서 많은 분들이

학점은행제 심리학으로 준비를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데다가

편입 등 대학을 가지 않고도 다소

빠른 시일 내에 학위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요

생소하실 수 있는 분들을 위해 잠깐 정리를 하자면

학점은행제 심리학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제도를 통해 취득할 수 있어요

온라인 수강은 물론이고

기존 학교를 다녔다면 그 전적대를 인정받아

효율적으로 과정을 진행할 수 있죠

물론 고졸인 경우라도 자격증이나 독학사라는

시험을 함께 병행한다면 학점으로 인정받아

기간을 줄인다거나 수업을 대체하는게 가능한데요

결과적으로 이를 통해서 학사학위를 받게되면

청소년상담사든, 전문상담교사든, 상담심리사자격증이든

취득할 수 있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죠

그렇다면 실제로 비전공자는 어떻게

과정을 진행하고 있을까요?

이현ㅇ님의 후기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드디어 상담심리사자격증 2급을 취득한

이현ㅇ이라고 합니다

참 오래걸렸네요 ㅋㅋ

지금은 뽀시래기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지만

이전에는 병원에서 일하던 방사선사였거든요

그 일도 나쁘지 않았지만

궁극적으로 제가 하고 싶은게 뭘까

고민을 하다가 찾은 직업이었는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게 사실

쉽지만은 않잖아요

그래도 이렇게

도전을 해본 결과!

원하던 값을 내게 되어서

참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뭐 아무튼 그래서 자랑도 할 겸

저같은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이렇게 후기를 남겨보는데요 ㅎㅎ!

저는 일을 하면서 준비를 했기 때문에

평범하게 대학을 다시 들어가 공부를 하고

그러지는 못했고,

학점은행제 심리학으로 준비를 했었어요

건너건너 동료에게 이런 제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작을 했는데

저로서는 최선의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야근이 있고 뭐가 있고

하는 직업은 아니었지만

부차적으로 해야 하는 일들이 있다보니

사실 어딜 가고 뭐하고 하는게

어려운 것도 있었고 귀찮은 것도 있었고

무엇보다 학비적인 부분이 너무 부담이어서

이것저것 재보고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수업이야 온라인이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들었는데,

보통은 퇴근하고 집에서 강의를 듣거나

쉬는날 몰아 듣는 식으로 했죠

제가 따로 뭔가 해야 하는건

많지가 않아서 품이 들지는 않았지만

과제나 시험때는 각잡고 저도 공부를 했습니다

이직을 할거라면 어차피 공부를 해야 하니까요

그리고 사실 학점은행제 심리학 학위가 나오면

청소년상담사나 직업상담교사도 가능하다해서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제가 청소년들만 대상으로 하는 것보다

광범위하게 진출을 해보자는 생각에

상담심리사자격증을 먼저 해보기로 했죠

뭐 사실 학위를 따는게 가장 우선이었기 때문에

이 당시에 당장 뭔가 해야하는게 아니었구요ㅋ

그냥 돈 벌면서 제 진로 생각도 하고,

어떻게 어떻게 해서 잘 나가는 사람이 되야지 하는

꿈만 꿨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계획만 짜는건

얼마 안걸렸어요

왜냐면 저는 방사선 전공으로 4년제를

나왔기 때문에 복수전공으로

학점은행제 심리학을 했거든요

그랬더니 2학기밖에 안걸렸는데

이게 개월 수로 따지만 한 반년?

이것저것 저도 잠깐 쉬고 하면서

10개월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뭐 제가 전문대를 나왔거나 고졸이었으면

더 걸렸을 테지만 이때도 방법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이걸 하면서 다른 친구도 했는데

걔는 3년제라서 저보다는 한학기 더

걸리는 과정이었는데 무슨 자격증 하나 따서

저랑 똑같은 시기에 학위를 받았거든요

아무튼 이렇게 학위 따고

바로 이직을 준비했던건 아니구요

이걸 하려면 수련도 해야하고

상담도 경력을 쌓아야 하고 그래서

천천히 하나씩 시작을 했고,

얼마 전 시험까지 모두 통과해서 이렇게

뽀시래기 상담사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점차 경력 쌓고 승급도 하고

제 센터도 차리려는 큰 포부를

가지고 있지만 아직 멀은 것 같습니다 ㅎㅎ

그래도 열심히 해보려구요

물론 새로운걸 도전하는게 쉽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좋은 결과 냈으니

더 잘난 제가 되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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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귿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