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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습멘토입니다
최근 제 학생분께서
울산에 위치한 대기업 생산직 취업에
성공을 했는데요 :)
항상 바라마지 않던 곳이었고,
경력으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던 와중에
관련 전공의 2년제 이상이 있어야 한다는
애매한 조건으로 제법 스트레스를 받던 날들이 있었죠 ㅜ
하지만 알고보니 관련 분야는 우대사항일 뿐
경력이 있고, 학력조건이 있으면
얼마든지 입사 가능한 부분이 있더라구요
해서 이번에 드디어 2년제 전문학사 학력을
취득하고 이직에 성공을 했습니다 짝짝
사실 학력조건이 없어도 능력만 있으면 되는거
아닌가 싶지만 또 일정 수준 이상의 학벌이
있어야지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서
우리는 보다 더 나은 회사로!
더 높은 연봉을 위해
대기업 생산직 취업을 원하고 있죠
그래서 가장 괜찮은 폴리텍을 준비해보지만
사실 경쟁률도 만만치 않아요
일 끝나고 바로 학교를 가야 하는 것도
부담이 많이 되기도 하구요
해서 많은 분들이 2년제 전문학사만
딱 취득하기 위해 학점은행제를 활용하시죠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일과 관련된
자격증이 학점으로 인정되는데다
아무래도 온라인으로 모든 과정이
진행되다보니 상대적으로 학위를 만들기가
수월하기 때문이실 텐데요
물론 교육부의 동일한 대학과정이므로
일련의 과정들도 똑같이 있지만
학습멘토가 함께 하니 부담은 덜 수가 있죠
자 아무튼간에
대기업 생산직 취업을 위한 2년제 전문학사
학력 만들기! 과연 어떻게 진행할 수 있는지
실제 학습자님의 후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번에 드디어 원하던 회사에 들어간
박성ㅇ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그냥 중소정도로 다니고 있었는데
나이도 있겠다 능력도 있겠다
좀 큰데를 가고 싶은 생각에
학력개선을 해봤습니다ㅋ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돈벌면서
이제는 작은 아파트도 대출껴서 임대놓고
차도 바꾸고 하다보니까 더 안정적으로
살고 싶은 마음이 있죠
결혼이라도 할라면 돈이 더 있어야 하니
대기업 생산직 취업까지 해야하나 싶엇는데
사실 생산직이 말만 그러지 저는 기술쪽이라
몸을 엄청 쓰고 하는것도 아니었거든요
아무튼 근데 가려는 쪽이 울산이었는데
2년제가 있어야지만 된다고 해서
어쩌까 하다가 학점은행제로 전문학사 땄습니다
나중에 화공이나 전기쪽으로다가 야간대라도
들어갈 생각도 하고 있는데
일단 제가 가는 곳이 또 4년제는 안된다고 해서
이건 나중으로 미뤄놓고요
처음에는 공부를 해본 적도 없고
거의 10년 정도 일만 하던터라
제대로 할 수 있나 싶었는데
일단 저도 완전 멍청한건 아니라
수업 그냥 컴퓨터로 하는건 할 수 있지 않나
싶은 생각에 무작정 시작을 해보기로 했죠
뭐 사실은 멘토님께서 제가 2년제 전문학사
딸 수 있도록 과목이나 뭐나 다 해주셔가지고
저는 학비만 긁었습니다 ㅋ
그래도 싼편이라 괜찮긴 했는데
할부로 하는게 젤 좋았고
수업이야 노트북 켜놓고 왔다갔다 하면서
듣기도 하고 연장근무 할때는 그냥
본강의만 쭉 틀어논다음에
나머지 자잘한 것들은 또 오며가며 들었어요
그래서 사실 출석은 문제 없었는데
와 과제나 시험이 사람 환장하게 하더라구요
대학간 친구들은 이게 무슨 레포트냐고
그냥 쫌만 보고 써도 다 끝나겟다면서
깠지만 저는 대학을 안나왔으니까 문제였죠
물론 1.5장밖에 안쓰는거였지만
일기도 세줄을 못넘기던 사람이라 ㅋ
이거는 과정 다 끝날 때까지 익숙해지지가
않더라구요 에휴
그래도 꾸역꾸역 열심히 했죠
나중에 화공과 가려면 성적이 중요하니까
최대한 맞추고 싶었거든요
뭐 물론 수업 자체는 쉬워서 뭐라
할건 아니었고
과제는 문제가 있긴 했지만
멘토쌤이 계속 알려주고 그래서 어느정도 했고
시험은 주말에 일정이 있어서
괜찮을거라 봤는데 하필 이때 엄청
바쁠때라서 정신없이 찍고
망했죠ㅋ
두 번째 학기때는 이런거 보고
미리 아예 휴가를 잡아놨습니다
솔직히 책만 잘 들여다봤으면 쉬운 것 같은데
제가 뭐 본것도 없이 무작정 찍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해도 뭐 제 인생에 이렇게 높은
점수 받은 적도 없는데다
대학은 또 처음이라 만족스럽구요
아 기간은 2학기 걸렸는데
제가 경력으로 따둔 기사 자격이 있어서
불필요한 수업은 안 들었고
추가로 전공으로 인정된다던 뭐
하나 더 따가지고 짧게 끝냈습니다
길어봤자 늘어지기나 하고
제가 저 당시에 이직을 빨리 해야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서둘러 했죠
뭐 이렇게 해서 저는 2년제 전문학사
학력을 7개월 걸렸나 해서 만들었고
바로 6월에 울산 내려가서
대기업 생산직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사실 전공 때문에 좀 걱정했는데
여기저기 찾아보고 합격하고나서
물어보니까 전공이 같으면 우대는 하는데
필수적으로 보는건 아니라고 하드라고요
면접이 더 중요하다고 해서 한시름 놨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여기 이제 적응하고나면
폴리텍으로 해서 화공으로 준비할까 합니다
일단 회사에 4년제 만들어도 되는지 물어봐야죠ㅋ
저같은 고졸 나부랭이에
공부도 못하던 사람이 2년제 전문학사 학력이지만
이런 것도 만들고 대기업 생산직 취업도 하고
아직 세상은 살만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돈 많이 벌어서 대출금도 갚고
차 할부도 갚고 장가가서 잘 살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
네 실제로
컴퓨터 전공을 한 분도
포스코나 화학, 에너지 대, 공기업에
취업한 경우도 더러 있다고 하죠
생산이라는게 단순 반복 업무이기 때문에
어렵진 않다는 입장인데요
그러다보니 굳이 전공이 아니더라도
업무 자체가 맞는 사람을 채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거죠
그래서 내가 언제, 어떻게,
남들보다 빠르게 준비를 해서
구직활동을 하는지에 따라
내 미래, 결과 모두 달라질 것 같습니다
관련해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거나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누고 싶으시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셔서 대화 나눠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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