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취업자격증 산업기사 시험조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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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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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언제나 어디서나 곁에 있는
피카츄와 같은 존재, 학습멘토입니다!
오늘은 20-30대 분들이 가장 많이
취득하시면서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의 최대 관심사!
취업이죠.
그리고 취직을 할 때 가장 많이
보는 것이 바로 워라벨이 가능한가,
연봉은 괜찮은가,
전망이 좋은 직군인가 등등을 살펴보는데요.
가만 생각해보면 지난 몇 년 전부터
큰 수요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도, 앞으로도
꾸준한, 큰 수요를 터트릴 부분은
이미 정해져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게 바로 IT분야라고 할 수 있죠.
공대생들을 제외한 모든 취준생들은
결국 닭을 튀긴다는 슬픈(?)
우스갯소리가 있을 만큼
구직시장은 얼어붙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곳이
바로 IT!
전문가들만 할 수 있는 거니
나랑은 다른 세계의 이야기 아냐?
라고 생각하고 애진작에
포기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그렇다면 제가 이렇게 이야기 하지도
않았을 거고, 안내드리지 않았을 겁니다!
우리는 이미 IT강국에 살고 있고,
그 어떤 나라보다 해당 분야와 밀접하게
지내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기초 교육은
이수한 상황인데요.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의무화했기 때문에
앞으로의 전망과 수요를 본다면
굉장히 기대되는 직군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또
학벌, 학력을 중요시하는 사회이기 때문에
해당 전공을 졸업하지 못했다면
능력이 있어도 취직이 어려운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어요.
물론 처음부터 진로를 확실히 정하고
시작했다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아니지만
사회에 나와보니 보다 전문적인 일을
하고 싶다거나, 뒤늦게 진로를 결정한
분들은 다소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으실 텐데요.
해당 분야는 실무적인 능력을 중심으로
업무를 보기 때문에 그 역량을 파악할 수 있는
IT취업 자격증만 있으면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특히 국가자격의 경우
그 공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해외에서도 직장을 구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데요.
과연 어떤 쪽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미국계 일본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승X이라고 합니다.
좋은 기회로 일본에 취직을 하고,
경력을 쌓으면 아마 실리콘밸리까지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하고 있는데요.
한국에 있을때는 그저 한명의 취준생이었는데
도저히 제가 들어갈 수 있는 기업이 없는지
안뽑는지 몰라도 계속 실패를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안되겠어서 다른 길이 없는지
눈을 돌렸고, 옆나라 일본이 호황은 아니지만
경제능력이 있는 인구가 줄어들다보니
외국에서 사람들을 채용한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때부터 준비를 했던 것 같아요.
대신에 제가 한국에서처럼 사무적인
일만 볼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아서
기술을 배우고 넘어가려고 생각했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컴퓨터와 관련된
일을 하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일본은 자국민보호? 이런 것 때문에
자기들한테 도움이 될만한 외국인들한테만
취업비자를 주고, 영주권만 주고 뭐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컴퓨터 쪽으로 능력이 있으면
비자가 굉장히 빠르게 나온다고 써있었죠.
이게 보니까 원래라면
그 나라에서 전문학교 이상을 졸업했거나
그쪽에서 취직을 한 경력이 10년 이상이어야지만
비자가 나오는데
이쪽으로 맞춘다고 하면
컴퓨터 관련해서 국내 2년제 이상 나오고
IT취업 자격증이 있으면 가산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근데 제가 문과쪽으로 4년제를 나와서
다시 편입을 해야 하나 싶었죠.
거기다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자격들을 보니까 산업기사 시험조건들이
쭉 있더라고요.
그것도 역시 시험을 보려면
관련 전공으로 학력이 있거나 경력이
있어야 하는 불상사가 생겼습니다...
역시 뭐 하나 하는데 쉽게
할 수가 없는 거더라구요.
그래, 취준보다 그냥 다시 학생이
되는 것도 방법이겠다 싶어서
편입을 알아보던 중
학점은행제라는 방법으로
제가 그쪽 전공도 만들면서
국가기술 시험도 볼 수 있다고 했죠.
이게 대학이랑 동등하게 진행이 되는
교육부 제도였는데, 학교를 직접
나가서 수업을 듣는건 아니고
방통대처럼 원격으로 듣는 거더라고요.
게다가 듣기로는 저는 이미 학력이 있으니까
복수전공으로 남들보다 더 빠르게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고요.
이걸 알아보면서 상담을 받아보니
복수전공을 하면 원래 3학기인데
제가 뭔가를 같이 하면 2학기로도 가능하고
학위를 따면 산업기사 시험조건도
충족을 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게 하나씩 살펴보니까
국가기술은 학점은행제로 여건을
맞춘다면 41학점을 들어야 하는데
저는 복수전공을 하면 48점을
따야 했고요. 이때 컴활이든 뭐든
전공이랑 관련된 국가자격을
하나 한다면 그게 학점으로 적용이 돼서
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저는 딱 2학기로 준비를
해보기로 했고, 그 이후로 바로 취준을 해서
내년에는 직장인이 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봤습니다.
이렇게 멘토님과 계속 이야기를 나누면서
세세하게 제 진로를 짜고,
수강을 시작했는데요.
이렇게 하면 제가 컴활1급을 따기로
했는데 그것도 배우면서
코딩이나 개발 부분도 좀 알 수 있잖아요.
학원에서 배우다 모르는건
학은제 수업으로 이론을 채우고
학은제에서 배운 거를 학원에 적용을 했죠.
이렇게 하다보니 상호보완되는 부분도 있고
저로서는 짧은 시간에 이론과 실무 모두를
잡을 수가 있다보니 효율적으로?
남들보다 유리하게? 진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점은행제 수업이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하다보니
저는 집에서 컴퓨터 켜고 그냥 들었고요.
따로 공부를 하다보니 어려운 느낌은
아니었고, 대신 제가 안배운게 나올 때만
좀 그랬습니다.
이거야 나중에 다시 돌려보면서 이해를 했죠.
원래 공부를 열심히 하는 사람은 아닌데
이렇게 뭔가 목표를 가지고 하다보니
할 마음이 자꾸 생기더라고요.
남들보다 짧은 시간에 준비를 하려고 보니
욕심도 나고, 이 기회를 놓친다면
제가 정말 바보스럽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아무튼 그래도 한 학기 하니까 또
이게 익숙해져서 두 번째 학기 때는
더 잘할 수 있었고요.
이렇게 끝내니 한 7개월?
8개월 만에 저는 4년제 컴퓨터공학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었죠.
그리고나서는 산업기사 시험조건도
맞췄겠다 얼른 공부한게 머리에 남아있을
때 시험을 봤고요.
저는 정보처리랑 정보보안 쪽으로 봤는데
보안은 역시 어렵긴 했습니다 ㅜㅜ
그래서 정보처리만 먼저 따고
취준을 하면서 다시 도전했죠.
결과적으로는 IT취업 자격증 2개,
그리고 4년제 학위 두 개 이렇게
갖춘 고고스펙이 되었고,
마침 킨텍스에서 일본취업박람회가
열려서 그쪽에 좀 기웃거려보니
일본어보다는 영어를 쓰는 회사가 있어서
냅다 지원을 했습니다.
제가 그때까지만 해도
일본어를 엄청 잘하는 수준이 아니라서
오히려 영어를 쓰는게 더 낫다고
생각을 하고, 제가 여기 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유럽쪽으로 아예 나가보고자
하는 욕심이 있었기 때문에
더 이력이 되는 곳으로 가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열심히 해본 결과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그동안 계속 쉬운 길로만
온 건 아니에요.
계속된 구직 실패로 너무 힘들어했던
적도 있었고,
이렇게 학점은행제로 전공을 바꾸면서
이럴거면 왜 나는 비싼 돈 들여 문과를 나왔나
하는 생각도 많았죠.
하지만 그래도 남들보다 빨리
진로를 틀은 결과를 보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해외에서 혼자 지내는건 솔직히
외롭긴 하지만 일단 젊을 때
여러 일을 해보는게 중요한 것 같아서
나름 잘 버티며 살고 있고요.
국내보다 직장이나 급여가
안정적이고 높기 때문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해낼거고,
더 열심히 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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