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공무원 가산점 자격증으로 합격률 높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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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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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학습멘토입니다.
최근 강원 지역의 경찰인력이
현저히 부족하다는 발표가 있었죠.
기업도시 조성에 따라 지역 인구가
독보적으로 증가한 와중에 인력증원이
충분하지 못해서 발생한 결과라고 해요.
이러한 상황은 단연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상으로 인력 채용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과 다르게,
다양한 직렬 중에서도 단연 많은 공시생
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경쟁률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해요.
그러다보니 남들보다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경쟁력을 높여야만 합격할 수 있는
문이 활짝 열리겠죠?
그래서 오늘
경찰공무원 가산점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관련 분야는 1점 차이로
합/불합이 결정되는 첨예한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어
어떻게 해서든지 남들보다 더 많은
점수를 얻으려고 노력해요.
과연 어떤 것들이 해당되는지
바로 살펴볼게요!
먼저 경찰공무원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죠.
바로 학력, 그리고 자격증인데요.
체력검사야 워낙 기본적인 부분이라
총점 과락을 피하는건 물론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학력,
4년제를 기본적으로 하기 때문에
그 이상인 석사를 4점, 박사를 5점으로 해
추가적임 배점을 받을 수 있지만,
솔직히 공부하기도 힘든데 최소 3년이라는
시간을 더 투자해 석, 박사 학위를
취득하기란 다소 쉽지 않은 선택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바로
경찰공무원 가산점 자격증인데요.
그중에서 외국어는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를 병행하면서
추가적으로 더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방법.
바로 청소년지도사 2급 또는 3급을
취득하는 겁니다.
기타 기술사나 기사, 산업기사는
관련 전공이 있거나 직무 경력이 있어야만
응시 가능한데다가 시험 또한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고 있어 공시와 함께 준비하기란 다소 어렵죠.
지도사 또한 필기, 면접으로 나뉘어져
특히 필기가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는 관련 수업만 이수한다면
필기면제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
결과적으로는 면접만 대비한다면
2점이라는 추가점수를 얻게 되는 거죠.
게다가 만약 관련 부서로 이동을 원하는 경우에도
내부적으로 인정을 받아 다소 수월하게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분도
계시는데요.
어떻게 취득 할 수 있는지 바로 알아볼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지방에 있는 중앙경찰학교에
입교! 4개월 후 경기도 권으로 발령 받을
것 같은 한지X이라고 합니다!
한 번 실패의 경험을 노하우 삼아
재도전 해봤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었네요.
애초에 너무 무모한 도전이었나 싶었지만
하나씩 제 스펙을 늘렸더니 되더라고요ㅋㅋ..
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과정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멘토님께서도 제
잘난 이야기 말고 어떻게 합격할 수 있었는지
이야기해달라고 부탁하셨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도움을 받아 가시라는 마음으로
작성해볼게요.
먼저 저는 전문대를 졸업하고 어영부영
취업은 못하겠다 싶어 노량진으로 온 케이스인데요.
처음에는 무난한 행정직을 해볼까 싶다가
그래도 왕년 운동부였던 제 짬바를 잊지 못해
경찰쪽으로 준비를 하게 되었죠.
그런데 뭐 체력검사는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만점을 받을 수 있는 정도로 쫙 올렸는데
공부는 아무래도 좀 딸리니까 추가적으로
점수를 딸 수 있는 쪽도 같이 했었거든요.
근데 제가 일단 할 수 있는게
많지가 않아서 토익이랑 한국어능력을
올렸죠.
그렇게 1년을 대비해서 붙는다! 싶을 정도로
충분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게
떨어지더라고요.
물론 제가 한국사를 말아먹긴 했어도
진짜 떨어지니까 충격이 컸습니다.
그것도 나중에 보니까 2점 차이로요.
와 이걸 다시 1년이나 해야 한다니
진짜 지옥이 따로 없더라고요.
근데 또 반대로 생각을 해보면
다음엔 진짜 붙겠다는 확신이 들었죠.
근데 어찌됐든 제가 지금의 상황에서
내년에는 붙으려면 여기서 더 점수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경찰공무원 가산점 자격증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은 나에겐 너무 다른 세상이었고
이게 아니더라도 충분히 붙겠다 싶어서 대비하지
않았던 부분인데 1, 2점 차이로 떨어지고 보니
이건 선택이 아니고 필수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떤걸 할 수 있나 좀 보니까
딱히 제가 할 수 있는 급의 것들이 아니더라고요.
무슨 기술사, 기사, 기능장..ㅋㅋㅋ하
이게 제가 모르긴 몰라도 경력 엄청 많은
아저씨들만 딸 수 있는 거잖아요.
이게 아니더라도 관련 전공인가? 그
학력도 있어야 했는데 저는 그냥
전문대 행정학과 나온 상황이고..
그래서 막 카페 뒤져가면서 제가 할
수 있는거 찾고 그래보니까
그나마 할 수 있는게
청소년지도사라는 거더라고요.
이게 필기랑 실기로 나눠져있는데
학점은행제로 수업을 들으면
필기는 면제를 받을 수가 있어서
면접만 보고 합격할 수 있는 방법이었죠.
그리고 이렇게 따면 2점을 먹을 수 있는데
이거에다가 제가 체력검사를 더 높이고
취약한 한국사 점수를 더 올린다면
충분히 이번엔 합격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학점은행제를 찾아보고
그러다보니 멘토님을 알게 되어서 정확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어요.
이게 수련관에서 조교? 분들이 있어야 하는
자격인데 경찰 하시는 분들도 청소년과나
부서이동할 때 따는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그걸 하려면 어느정도 지식은 있어야 하는데다
그 안에서도 경쟁률이 있으니 좀 더
유리하게 갈 수 있도록요.
물론 이건 나중 일이긴 하지만 따두면
저에게도 쓸모가 있을 것이고,
2급, 3급으로 나뉘는데 필기를 면제받으려고 하면
일단 청소년학으로 각각 7과목, 8과목을
온라인으로 이수하면 된다고 하셨죠.
근데 문제는 이게 응시조건이 있는데
3급은 문제가 없었거든요.
2년제 학력이 있으면 됐으니까요.
대신 2급은 4년제가 있어야 한다고..
그나마 다행인건 제가 학교 다녔을 때 만들어둔 학점을
가져와서 수업을 추가적으로 한다면
4년제도 만들고 2급도 딸 수 있다고는
되어 있었죠.
하지만 그렇게 하면서 준비하기에는
상대적으로 시간도 오래 걸리는데다가
제가 올해 다시 시험을 봐야 하는데
그때까지 끝내지 못할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3급으로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었고, 그럼 저는 7과목만 이수하면
된다고 하시면서 학습계획을 세워주셨습니다.
이정도면 학점은행제로 15주, 한 학기면
끝을 낼 수 있고 10월에 있는 면접을 보는게
가능하다고 하셨죠.
얼른 후딱 하기로 마음을 먹고 시작을 하는데
수업은 온라인이었기 때문에 제가 따로
공시 대비하거나 운동을 하는데 무리는 없었습니다.
대신에 이것도 대학 과정이랑 똑같이
진행을 하다보니까 수업을 듣는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과제나 중간고사, 기말고사 모두 있었는데요.
솔직히 이런걸로 시간 뺐기기는 싫었지만 ㅜ
그래도 청소년지도사 자격증 필기 보는 것보다는
시간적으로나 방법적으로나 유리한 상황이라
하루 날 잡아서 끝내는 쪽으로 해봤죠.
물론 그게 다 마음대로 되는건 아니었지만..
그래서 멘토님 도움 많이 받았어요.
아무래도 저보다 알고계신게 있으니까
이런저런 조언도 받을 수 있는데다
좀 쉽게 어떻게 방법이 없나ㅎ
넌지시 여쭤보려고 했거든요.
그래서 과락이 나지 않게 관리하면서
진행을 했습니다.
이것도 F뜨면 재수강 각이라고 하셔서..
그렇게 수업을 다시 들어야 하면 제가
계획에 맞출 수가 없으니까
어느 정도 관리는 했고, 멘토님도 제가
제대로 이수할 수 있도록 계속
안내를 해주셔서 무사히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7과목은 금방 끝낼 수 있었고
그 사이에 저는 미진했던 부분도 보완했죠.
그리고 딱 면접! 청소년지도사 면접은
확실히 어려운게 없더라고요.
그냥 인성적인 부분, 케어를 할 대상이
이런 상황일땐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등등
가볍게 나와서 저도 벼락치기 한 것 치고는
잘 본 것 같고, 생각보다 긴장되긴 했는데
작년에 봤던 2차시험이 더 떨려서 그나마 잘 했습니다 ㅜㅜ
뭐 그래도 면접도 당당히 합격하고
마지막으로 연수를 받으면서 청소년지도사 3급을 취득했고,
이렇게 경찰공무원 가산점 자격증을 따는 방법으로
제 진짜 시험 대비를 마무리할 수 있었죠.
물론 병행을 하는게 쉽지는 않았어요.
아무래도 체력도 맞춰야 하고, 제 공부도 해야 하고
이것도 빨리 끝내야 했으니까요.
제가 대충 과정을 이수한다고 해도
점수를 위해서 하는거니 어느 정도 공은
들여야 하고요.
그래도 이렇게 한게 후회는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이렇게 당당히 든든한
대비를 통해.. 비록 재수를 했지만..
여하튼 원하던 꿈을 이룰 수 있게 됐으니까요.
그리고 이번에도 역시 근소한 차이로
합격을 당하는 짜릿한(?) 경험을 했기 때문에
만약 내가 이걸 취득하지 않았다면?
이라는 생각을 해봤을 때, 너무나 소름돋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하는 게 역시 FM이고,
노력은 역시나 배신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도 할 수 있으니까요.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