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학 학사학위 청소년심리상담사 응시자격 갖추는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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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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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학생들의 문제가 심화되면서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이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인력은 상담사, 지도사 등으로
운영해 지원체계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때문에 관련 직업에 대한 전망과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은 해당 자격을 취득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해보려고 하는데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이직을 위해,
새로운 꿈을 위해 준비하고 계시기 때문에
다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국내 유일하게 학생들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케어할 수 있는 직업인 청소년심리상담사는
그만큼 학력과 전문성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응시자격 역시 별도로 존재하고 있죠.
하지만 이를 충분히 감내할 수 있을 정도의
수요, 그리고 전망이 상당하기 때문에
조건만 갖춘다면 시도할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자, 그러면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하는지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말씀드려야할 것은
국내 유일, 그리고 국가기술이기 때문에
나름의 학력조건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
그게 바로 청소년학 학사학위와 같이
관련 전공의 4년제를 졸업해야 한다는 건데요.
이를 갖춰야만 청소년심리상담사 응시자격을
맞추고, 필기를 치를 수 있죠.
아무래도 예민한 시기의 학생들의 심리적인 부분을
다루는데다, 특히 위기에 놓인 학생들과의 교류가 많다보니
고도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사례관리가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다소 까다로운 요건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학력이 부족하신 분들이나
이미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고 계신 비전공자 분들은
해당 여건을 만들기 다소 어려운데요.
청소년학 학사학위와 같은 관련 전공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편입 또는 다시 학교에 진학하여
수업을 듣고, 졸업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런 방법을 통해 준비를 한다면
시간과 비용, 무시 못 하겠죠?
특히나 필요에 의해 서둘러 응시자격을 갖춰야 하는 경우
더욱 빠른 과정을 진행할 필요가 있어요.
결과적으로 다른 방안을 통해
조건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가늠이 안갑니다.
그래서 오늘 그 방법을 안내해드릴 거예요 :D
실제로 직장생활로 인해 대학 진학이
어려웠던 최진X님께서
준비했던 과정에 대해 살펴보면서 더욱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진X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영업을 하던 사람이었는데
새로운 꿈이 생겨 이번 기회로 이직에 성공했는데요!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일들을 경험하고 있어
상당히 재밌게 지내고 있습니다!
후기를 남겨달라고 하셔서 어떻게 쓸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저도 처음 시작을 할 당시에
다른 분들이 쓰신 글을 많이 읽었거든요.
그때의 기억을 살려서 저도 많은 정보
알아가시라는 마음에 열심히 써보도록 할게요!
먼저 저는 영업을 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평범하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저희 지역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을 했죠.
이때 제가 경영을 전공해서 평범한 사무직으로
가겠구나 싶었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까
영업으로 빠지게 되었습니다.
뭐 그래도 저는 애초에 사람 상대하는거 좋아하고
말 하는걸 좋아해서 딱히 거부감은 없었는데요.
대신 이게 아무래도 영업이다보니
엄청 안정적이고 그런 직장은 아니었어요.ㅜ
제가 그래도 나이가 들고 한 집안의 가장이 될거고
외동아들이다보니 부모님의 기대도 있고 한데
계속 불안정한 생활을 하다보니 일에 약간
회의감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할 수 있는게 이거밖에 없어서
계속 하긴 하는데 어떻게 이직을 할 곳이 없나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어차피 말을 많이 하는데
차라리 상담쪽으로 해서 전문적으로 나가보면 어떨까?
라는 마음이 들었고, 알아보기 시작했죠.
처음엔 주변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막 수련회 같은데서 볼 수 있는 지도사? 이쪽으로
준비를 해볼까 싶었는데 이것만 가지고는
조금 부족하다고 느꼈고요.
거기서 더 알아보니까 청소년심리상담사 응시자격을
갖추면 아예 센터나 공공기관에 취업도 할 수
있다고 나와 있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 조건이 청소년학 학사학위가
있어야 한다는 거였죠. 뭐 이게 아니면
교육이나 심리쪽으로 있어도 된다는데
저는 애초에 경영을 전공했고, 완전 다른 쪽이잖아요.
이제 와서 편입을 해야 하나,
할 수 있는 성적은 되나 걱정이 들었죠.ㅜㅜ
그리고 가장 큰 걸림돌은 만약 대학을 가면
지금 직장을 그만둬야 하는 거였는데,
그러면 최소한 4학기를 다녀야 하고
그 동안의 등록금은.. 걱정이 팔자였습니다..
이런저런 고민만 하다가 시간을 계속 가고..
그동안 제 실적은 점점 바닥을 치고..
안되겠다 싶어서 진짜 본격적으로 알아봤어요.
막 여기저기 물어보고 다니고
인터넷 검색도 하고 그러다가 학점은행?
이런걸로도 시작을 할 수 있다고 나와 있었죠.
이게 교육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도였는데
대학을 직접 다니지 않아도 온라인 강의로
학점을 따고, 저처럼 전공을 바꿔야 하는 사람들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냥 방통대 같은건가? 싶어서
살펴보니까 비슷하긴 한데 막 학교처럼
2년, 4년을 다녀야 졸업을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제가 필요한 학점만 이수하면 된다는 거였죠.
거기다가 방통대는 시험 볼 때
학교에 나가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이건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온라인으로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고 되어있었습니다.
가장 좋은건 일단 직장이랑 병행도 할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낮다고 후기들이
많더라고요. 아무래도 돈을 벌어야 등록금을 내고
생활도 할 수 있으니까 그게 제일 중요했어요.
그래서 일단 자세하게 알아보고 싶어서
학습멘토님께 카톡을 드렸고, 설명을 듣다가
통화를 하기로 했죠.
먼저 제가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는
필기, 실기, 연수 뭐 이렇게 진행이 된다는데
시험을 치르려면 일단 제가 알고 있는 것처럼
청소년학 학사학위 같은 관련 전공이 필요했고요.
근데 제가 이미 4년제 학력이 있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시작하는게 아니라 학점은행제
복수전공이라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이게 학교랑 똑같은 효력을 발생하는 제도라서
교차로 활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거라고 하시면서
한다면 16과목으로 다 끝낼 수 있는데,
최종적으로 3학기가 걸린다고 하셨죠.
근데 여기서 또 신기했던게
학점으로 인정되는 자격증을 취득하면
그만큼 들어야 하는 수업을 줄일 수가 있어서
학기도 단축시킬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설명을 더 들어보니까 일단
지도사 3급이나 2급을 따면 그만큼의
전공수업을 덜 들어도 된다고 하셨고요.
어차피 제가 아예 이직을 한다고 하면
추가적으로 하나정도 스펙을 더 갖고 있으면 좋잖아요.
그리고 더 좋았던게 제가 전공수업을
들으면 지도사 필기면제를 받을 수 있어서
면접만 잘보면 합격할 수 있는 거였죠.
그럼 스펙 쌓고, 수업 줄이고,
시간이랑 비용도 그만큼 줄잖아요.
뭐 이런 좋은게 다있나 싶은 생각을 하면서
바로 시작하기로 했고, 멘토님께서 학습계획을
세워주셔서 그대로 따라가기로 했습니다.
알아본 것처럼 강의는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제가 총 2학기로 과정이 끝나고
이 사이에 2급 지도사를 따면 결과적으로 16과목이 아니라
10과목으로 줄어든다고 하셨죠.
그래서 학기당 5과목씩 듣기로 했는데
이게 학교랑 똑같은 시스템으로 굴러가서
출석, 수업, 과제, 중간, 기말 이렇게 메인이 있고
자잘하게 해야 하는 것들로 나눠져 있더라고요.
뭐 어차피 다 온라인이라 저는
일하는 틈틈이 하기도 했고, 한 번에 몰빵을
하는게 아니라 정해진 기한에만 끝내면
되는 거라서 부담도 없었습니다.
하나씩 말을 해보자면 출석은 강의가
나오고 14일 안에만 들으면 되는거였는데,
이게 교수님이 감시를 못하니까 강의 중간중간
돌발퀴즈도 있었고 직접 화면을 넘기기도 하고
그랬어요.
토론이야 뭐더라 주제 나오면 그냥 끄적이면
되는 거였고, 과제는 조별과제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신나게.. 한건 아니지만
엄청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대신에 뭔가
이론적인 부분보다는 자기 생각 쓰게 하는
주제가 많아서 머리를 많이 굴렸던 것 같은데
이게 과목마다 다르기도 했고,
교수님마다 차이가 있다고 해서 제가 말하는게
정답은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시험은 한 5일? 시간을 줬는데
주말 껴서 기한이 있었고, 저는 5과목이니까
하루 하나씩 해도 충분했지만 그냥 한번에
다 해버렸죠.
이렇게 해도 성적은 좋게 받았는데,
다 방법이 있더라고요 ㅋㅋ 멘토님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