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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PA 응시자격 이제 시작해도 안늦어요

by Im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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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열정을 통해 교육적인 도움을 드리는

학습멘토 인사드립니다 :)


최근 공인회계사 시험을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라는 연락을 많이 받고 있어요.


이제부터 공부를 시작하는 게

가장 적당한 시기라서 더 그런 것 같아요.

공부하면서, 시험조건 맞추는 것.


반년이면 충분하죠?

그게 아니라면 열심히 준비하다가 막상

금융감독원의 홈페이지를 들어가봤는데

학점이수제도라는걸 확인한 뒤 아차 싶은

경우도 있을 거예요.


그래도 다행인건, 학점이수는 단 15주면

끝을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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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이렇게 CPA라는 공인회계사 자격이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들과 함께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취득을 하고, 진출하려고 하고 있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역시

회계사라는 직업이 각광받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기업이라면 누구나 예외없이 반드시

회계감사를 받아야 하고, 이를 진행하는 것이

바로 공인회계사인데요.


특히 미국의 경우 무수히 많은 법인과

스타트업, 1인 기업 등등 우후죽순으로

확장되고 있어 그만큼의 세금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외취업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은

일단 국내에서 KICPA응시자격을 갖추고

활동을 하시다가 진출하거나,

필요한 조건을 함께 맞추는 쪽으로 많이들

진행하고 계시죠.


왜냐하면 AICPA 역시 각 주에 따라 상이하긴 하지만

국내와 비슷한 조건을 걸고 있기 때문인데요.

뿐만아니라 AI보다 KI가 취득 난이도가 더

높기 때문에 그만큼 실력을 인정해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KICPA 응시자격을

갖출 수 있는지 바로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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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자격증을 주관하고 있는 금융감독원에서는

별도의 학력이나 학벌, 나이 등을 따지고 있지는 않아요.

회계 분야의 공시라고 할 정도로 접근성이 낮은데요.


대신에 어느 정도의 관련 지식을 요구하고 있고,

이를 충족해야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죠.

그게 바로 공인영어와 학점이수제도인데요.


원래 영어 또한 시험을 통해 치러졌지만

최근에는 토익이나 토플, 텝스 등과 같은 공인영어

성적으로 대체하고 있어 미리 성적을 만들어둔다면

신경써야 할 부분이 상대적으로 적어집니다.


그럼 학점이수제도는 무엇일까요?

단순하게 요약하자면 관련 수업의 일정 학점을

이수해야 한다는 건데요.


하지만 이를 대학에서 이수한다면

과목 별 학점이 상이하기 때문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어요.


만약 학점은행제를 이용한다면 과목 당 3학점으로

인정받게 되어 총 8과목만 이수하면 되죠.


그래서 총 1학기, 3개월 반 정도로

KICPA응시자격을 갖추고 본격적으로 시험

공부를 하면 될 텐데요.


온라인으로 과정이 진행되는데다가

난이도가 쉽고, 직장이나 대학생활과

충분히 병행 가능하기 때문에

학점은행제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죠?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자세한 과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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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2차 시험을 대비하고 있는

한재X이라고 합니다.


사실 작년에 1차까지 붙고 2차를 봤는데

두 과목이 불합격 당해서ㅜ

그래도 처음부터 시작 안하고 그 두 개만

보면 되니까 더 잘 할 자신 있습니다!!


아무튼 저는 원래 은행에서 일을 했는데요.

고객 응대나 매일 똑같은 일을 하는게 조금

힘들더라고요.


물론 이직하는 것도 마찬가지겠지만

뭔가 매너리즘에 빠진 것 같고

무엇보다 더 잘 살고 싶었습니다..ㅋㅋ


반은 농담이지만 전문직으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죠.


은행업무도 좋긴 했지만.. 뭔가 희한하게

안맞은..? 진짜 돈보다 숫자만 보고 싶은?

쪽이었어요.


어떻게 보면 앞에서 일하는게 아니라 뒤에서

일하는게 더 좋은 사람이었던 거죠.

그래서 공인회계사로 이직을 해보자는 생각을

했고, 도전을 하게 됐는데요.


처음에는 그냥 상공회의소에 가서 컴활이나

전산회계 따는 것처럼 원서접수 하고

시험 치면 되겠지 싶었는데


이게 아무것도 모르는 애의 안일한 생각이었는지..

금융감독원이 뙇.. KICPA 응시자격이 딱..

당황스럽더라고요.


제가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학력은 상관없는데

이수해야 하는 과목이 따로 있었죠.

그게 보니까 대학에서 듣는 수업이었구요.


아니.. 학력 상관 없다면서 대학수업을 들어야 하는거면

결국 대학생들이나 대졸자들만 시험 보라는

이야기가 아닌가요?? 너무했죠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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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 밑에

학점은행제라는 걸로도 과목을 이수할 수 있다고

나와있었습니다.


이건 몰까 싶어서 또 찾아보니

온라인으로 대학 수업을 듣는 거더라구요!


그래서 어 이게 말로만 듣던 방통대인가

사이버대인가 싶었는데

그거랑은 다르게 교육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도였고, 모든 과정이 온라인이라서

직장인이나 학교를 못가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다고 했죠.


일단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찾았고,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아봐야 했습니다.

근데 찾을게 없던게 학습멘토가 있어서

바로 연락이 닿았구요.


설명을 해주시는데 확실히 금방 조건 맞추고

끝낼 수 있는 과정이었습니다.


왜냐면 아까도 말했지만 온라인이고

그 이수해야 하는 학점이 24학점이엇는데

이게 과목으로 치면 8개였고

한 학기에 다 들을 수 있는 거라고 하셨거든요.


직장인들이면 보통 퇴근하고 듣거나

일할 때 몰래 강의 켜두고 창을 내려놓는다고

글을 보긴 했는데 진짜 그렇게 할 수 있구나라는

걸 알게 되었죠 ㅋㅋ


근데 저는 보안 때문에 일반 인터넷 창을

켤 수는 없어서 퇴근하고 집에서 보기로 했고요.


한 학기면 3개월 반이긴 한데

매주 1강씩 15번을 들으면 끝나는 과정이라서

어렵진 않겠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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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근데 이게 8과목이나 되다보니까

어렵긴 하더라고요 ㅋㅋ

매주 1강씩 나오긴 하는데 이게 8개니까

꼬박꼬박 안들으면 놓치겠다 싶었죠.


그래서 부지런히 들었어요.

강의 자체는 난이도가 높지 않아서

들을만 했는데, 회계는 확실히 어려웠습니다.


아무래도 고등학교 때 배웠던거고

은행일 하면서는 많이 써먹지를 않았으니

잊어버린 것도 있고..


다시 공부한다고 생각하고 했지만

아직 1차시험은 멀다시피 하니까

마음이 좀 붕 뜨긴 하더라고요 ㅜ


그래도 과락이 나면 재수강을 해야 한 대서

그거 안걸리게 노력했습니다..ㅎㅎ

왜냐면 이게 대학제도라고 하더니

출석 말고도 토론이랑 과제랑

중간고사 기말고사도 이었거든요.


출석이야 수업 다 들으면 되고

토론도 댓글이랑 글 쓰는거라서

괜찮았는데 과제는 레포트?


써본 적 없는 형식의 숙제라 ㅜㅜ

어떻게 써야 하는지 잘 모르겠는데다

주제도 어려워서 뭘 해야하지라는

생각에 멘붕도 왔었어요.


그때마다 멘토쌤한테 연락해서 어떻게 할지

가이드라인 조언? 도 받았구,

하는 방법도 배워서 어찌어찌 제출은 했는데

점수는..큼큼...


시험은 온라인이다 보니까

잘 보는 법이 있더라고요. 그것도 배워서

써먹었죠. 특히 멘토쌤 말고도


대학 다닌 친구들이 인강 들었을 때

써먹었던 방법을 많이 알려주고

시험 볼 때 친구들이랑 같이 앉아서 했더니

무사하게도 반타작은 넘겼죠!


그래서 최종성적이 엄청 높고 만점 이런건 아닌데

제 나름의 만족을 하면서 끝낼 수 있었습니다.


이게 딱 15주 걸렸어요.

8과목을 15번씩 들은거죠.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로

후딱 보내고, 영어공부도 슬슬 시작해서

겨울쯤에 KICPA 응시자격을 모두 맞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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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1차를 봤더니 머리에 남은 게

많았는지 무사히 합격을 했고,

2차가 6월에 있었는데 어려워했던 회계 쪽에서 그만

과락이..ㅜㅜ


그래도 다행인게 2과목만 떨어진데다

이게 내년에 바로 다시 보면 떨어진 것만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얼른 다시 준비를 해서

다음달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무조건 붙어야죠ㅜ


요즘 공인회계사 되면 빅펌에 취직도

된다고 하니 저의 핑크빛 미래를 그리기 위해서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꼭 기대해주시구요! 이렇게 만인에게 이야기를 해야지만

저도 쪽팔리지 않게 열심히 할 테니..

진짜 잘해서 좋은 소식 전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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