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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 멀티미디어학 학사학위 온라인으로

by Im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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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변화에 맞추기 위해,

보다 효율적으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스펙이 있어야 할 텐데요.


다양한 IT관련 전공이 있지만

오늘은 그 중에서도 광범위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 멀티미디어학 학사학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


IT, 그리고 미디어, 인터넷 등

다양한 시각컨텐츠의 골자이자 중추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두실 텐데요?


실제 학습자님의 학사학위 취득 과정부터

취업 진행까지, 어떤 흐름으로 흘러갔는지

자세히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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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학력개선은 물론이고

원하는 전공을 가지게 된 하성X라고 합니다.


사실 취업은 이미 했었는데,

이직을 하려고 보니 관련 전공 학위가

필요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참에 저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서

시작하게 된 공부의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


하나씩 천천히 말씀을 드리자면

저는 사실 전문대를 이미 졸업했어요.

그리고 방송국 조연출로 첫 직장을 시작했죠.


거의 잡일+몸 쓰는 일을 많이 하긴 했지만

나름 영상 쪽도 배우고 CG도 배우고 그렇게

지내왔는데요.


일을 하다보니까 뭔가 더 배워서 빨리

PD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근데 공채 피디는 거의 스카이급 대학이 아니면

뽑혀도 지내기 힘들고, 그냥 외주나

프리 피디로는 지낼 수 있긴 한데 너무 고된 일인걸

알았기 때문에 고민이 많이 됐죠.


그러다가 차라리 컨텐츠 회사나 광고 쪽으로

나가볼까? 라는 생각을 했고 이직을 하려고 사람x을

들어가 봤는데요.


나름 학력이 필요 없는 방송쪽과는 다르게

기본적으로 4년제를 우선시하더라고요.


거기다가 어느 정도 베이스가 깔린?

그러니까 경력같은 신입을 많이 요구하는걸 봤죠..


에휴..

저는 엇비슷하게 작업을 할 수는 있었지만

완전 체계적으로 뭘 배우고 한게 아니었기 때문에

다른 지원자보다 경쟁력이 약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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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단 기본기를 배우면서

학력도 좀 올리고 다시 시작해보자는 생각을 했고,

대신 학교를 갈 수는 없으니까

일을 하면서 사이버대를 해볼까? 했죠.


근데 같이 일하는 작가님이 사이버대를 엄청 비추하던데

그게 직접 해보시니까 비싸기도 했고, 생각보다

혼자 하기 어려워서 계속 빼먹는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찾아보고 학점은행제로 해보자고

결심을 했습니다.


예전에 촬영할 때 학습멘토라고 하셨던 분이 계셔서

연락처를 DB에서 찾아서 죄송스러웠지만

문자를 드렸거든요.


그랬더니 조연출인 저까지 기억을 해주시면서

막 제 상황을 들으시고 설명을 해주시더라고요.


그게 이제 사이버대는 대학 이름이 붙어 있어서

인지도는 좋겠지만 일반 학교랑 비슷한 등록금이랑

출석 인정이 일주일 단위로 되어서

이쪽 일을 하는 분들은 이수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셨죠.


거기다가 과제나 시험 난이도가 많이 높아서

혼자 하기에 벅찰 수도 있다고 하셨고요.


대신에 졸업장이 나오니까 할 수 있으면

진행을 해보시라고 하셨지만

저는 일단 학은제로 마음을 굳혔고,


말씀을 드렸더니 어떤 전공을 하고 싶냐고

물어보시고 뭐가 필요한지 막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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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일단 2년제 나왔는데

학점은행제 멀티미디어학 학사학위를

만들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그럼 제가 다녔던 대학의 학점을

가져와서 거기에 필요한 과목만 추가로

이수하자고 하셨습니다.


학은제는 다른 교육기관이랑 다르게

입학이나 편입이라는 개념이 아니라

단순히 학점만 가지고 학위를 따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4년제는 총 140학점이 필요한데

제가 전문대에서 80점을 채웠으니

남은 60만 이수하면 되는 거였죠.


대신에 전공이 전혀 다른 쪽이라서

전공수업은 다 들어야 할텐데

만약 기간을 줄이고 싶다 하면


자격증을 통해서 수업을 대체할 수 있다고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이게 또 특이했던게 수업을 다 들어야지

과정이 끝나는 대학이랑 다르게

아까 말했던 자격증이랑 다른 시험을 통해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렇게 하겠다고 했더니

원래는 1년 반이 걸리는 상황이었는데

그게 7개월?로 단축됐죠.


대신 저는 컴퓨터활용능력 1급이랑

다른 자격증을 같이 따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있으면 나중에라도 이력서 낼 때

쓸 수 있으니까 더 이득인 것 같고

이참에 하는거죠 뭐.


아 근데 시험을 봐서 수업 줄이는건 안했습니다.

제가 워낙 새벽까지 일하는 경우도 많고


주말에도 일을 빼기가 어려워서

시험을 보러갈 시간이 있을까 싶었죠.

(사실은 공부에 자신이 없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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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은 제가 컴퓨터 쪽으로만 과목을 선택해서

들었기 때문에 재미있었어요.


온라인으로 틀어놓으면 되는 거였고

중간중간 페이지를 넘기는게 귀찮았지만

일하다가 넘기고 일하다 넘기도 하면서

쭉 들었죠. 이렇게 하면 출석으로 인정이 됐거든요.


교양도 조금 들었어야 했는데

이거야 멘토님이 쉬운 과목을 넣어주셔서

부담은 없었고, 문제야 전공이였죠ㅋㅋ

재미는 있는데 재미와 성적은 비례하지 않잖아요?


과제가ㅋㅋ..어휴 어렵더라고요.

피디님들이랑 컴퓨터 전공하신 감독님들께

찾아다니면서 열심히 물어봤습니다..


이론적인 과제는 멘토님께서 많이 도와주셨는데

실습과제는 제가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ㅜㅜ

그거 말고는 어려운거 없었어요.


수업이야 2주 안에만 들으면 출석으로 인정받고

과제도 나름 기간을 넉넉히 줘서

일하면서 할 수 있었죠.


그리고 중간고사도 있었는데 이거는

아무래도 온라인 수업이니까

잘할 수 있는 부분이었어요.


저는 피씨 많은 곳에서 일하고 있었고

옆에서 많이 도움을 주시는 분들도 있는데다가

멘토님이 이것저것 조언을 많이 해주셨기 때문에


아 맞다. 근데 실습과제처럼 어려운 문제도 많아서

그건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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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지만

그 사이에 자격증도 따고 수업도 잘 들어놔서

과락 없이 과정을 마칠 수 있었고요.


멀티미디어학 학사학위도 딱 받게 되었습니다.

전문대 화학과 나부랭이가 학력개선에

성공을 한거죠!


그래서 이때부터는 일을 하면서 몰래몰래

이직활동을 했고, 다행이도 금방 구해서

인수인계 하고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관련 학위가 있다는게 큰 장점으로

잡혀서 이직이 쉬원던 것 같아요.

지난 번에도 해봤었는데 서류에서부터


광탈했었거든요. 경력도 조연출이 전부고

과도 완전 다르고 하니까 얘는 뭔가 싶었겠죠.


뭐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현재 광고도 찍고, 만들고

배포까지 하는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터로서 계속 나가기 위해서

더 열심히 일을 하고 있고요.


나중에는 저만의 콘텐츠를 만들어보고 싶은

욕심도 생기네요! 그때까지 최대한!

발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제 성공 스토리!

언론에서 만나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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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하성X님의 성공신화, 기대해보기로 하구요 :)

학점은행제 멀티미디어학 학사학위로 할 수 있는

분야는 참 넓죠.


웹마스터에서부터 컨텐츠제작전문가, PD 등등

일반적인 컴퓨터 과목은 물론이고 웹서버 구축이나 영상편집,

기획까지도 배우기 때문인데요.


그만큼 취업에 대해서는 진출이 다소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배워야지만

가능한 부분이겠죠?


관련해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거나

자세한 대화를 나누고 싶으시다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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