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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육가공기사 응시자격, 조건 갖추기

by Im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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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우리는 모두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을 한다는 것!

다들 알고 계실 거예요.


사무실에 앉아만 있다가도 스트레칭을 하고,

퇴근 후 운동을 가고,

체중조절을 하고.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오래 생활하기 위함인데요.


이중에서도 특히 ‘건강’이라는 단어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게 바로 음식이죠.


바른 먹거리, 유기농, 무농약 등

야채 하나 살 때도, 고기 한 근 살 때도 반드시

어디서 자랐는지, 누가 키웠는지 등 조목조목 살펴보는 상황입니다.

그만큼 신경을 써야만 하는 부분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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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신체의 안녕을 위해 과채류에 신경을 쓰는 분들이 많죠.

어떤 땅에서, 어떤 약을 치고 어떻게 재배됐는지 등등

아무래도 야채라는 그 자체를 섭취하기 때문에 더 예민한 것 같아요.


하지만 최근에는 육류도 단순히 국산, 외국산이라는 점을 떠나서

어떻게 가공을 했는지 등을 따져보게 되었습니다.


왜냐면 생고기 그대로를 익혀 먹는 것이 대부분이었으나

현대사회가 점점 간편화 되면서

이를 가공해 먹는 경우가 증가했기 때문인데요.


우리가 즐겨먹는 깡통 햄이나 소시지, 그리고 베이컨이

대표적인 육류 가공품이죠.

그러다보니 이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식육가공기사에 대한

관심도 함께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관련 업계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식품기사라는 광범위적 자격만 있으면 되었지만,


지난 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요구에 따라

햄, 베이컨, 소시지 등의 육류 가공에 대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새롭게 신설되었어요.

이 분들을 통해 우리는 가공식품이라도 단순한

정크푸드가 아닌 더욱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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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신설된 자격이니만큼 사회적으로도 중요한

분야라고 인식될 만큼 미리 대비를 해둔다면

관련 업계인 식품, 축산, 가공 계열의 기업으로

취업을 할 때 더욱 우대받을 수 있다는 거죠.


특히 지난해 말, 신설 소식을 알게 된 한 대기업의

푸드 자회사에서는 관련 부서들에게

본사 직속으로 해당 자격을 취득하라는 요구를 들었다고 해요.


따라서 현재 업계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분들은 물론

취준생 분들까지도 사전에 준비를 한다면 더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국가공인기술은

반드시 시험을 치러야지만 딸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시죠?


식육가공기사 응시자격 또한 생각보다 깐깐해서

아무리 응시를 하고 싶다고 해도 자격이 안돼

계획에 차질을 빚을 수 있어요.


가장 대표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것이 바로

관련 전공의 학력이나 실무 경력인데요.


두가지 다 4년이라는 기간을 들여야만

필기부터 치를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포기해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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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고자 한다면, 여러 방법이 없는지 찾아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모든 분들이 해당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이 또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뒀을 테니까요.

자세히 찾아본다면, 반드시 길은 열리게 됩니다.


식육가공기사 응시자격을 갖춰 시험을 볼 수 있는 방법!

그중 하나가 바로 학점은행제도인데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분들이

새롭게 자격을 갖추기 위해서

경력이든 학력이든 4년의 시간을 들이기라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선택이죠.


하지만 이를 단축시킬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다시금

기회를 잡으실 수 있는 상황을 만들게 됩니다.

그것도 온라인 수업을 통해 일정 학점을 취득하기만 하면

충분하다는 점. 무슨 이야기인지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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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말씀드릴 건 바로 기간인데요.

정말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현재 필요한 4년을 절반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세세하게 들어가 본다면 개인의 상황에 따라

최소 3개월에서 7개월, 12개월 등 더 단축시키는게 가능합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오게 될까요?


식육가공기사 응시자격의 또다른 방법으로는

학점은행제도를 이용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해당 자격을 주관하는 산업인력공단에서 요구하는 바로는

학력에 따른 학점은행제

이수학점을 다르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등학교를 마지막으로 학력사항이

종료되신 분들은 106학점.

2년제를 졸업하신 분들은 26학점,

3년제졸은 18학점,

그리고 대졸자의 경우 48학점입니다.


이렇게 최종학력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건

공단에서 요구하는 조건 자체가 대학 학력의 유무로

따져지게 되기 때문이죠.


따라서 본인의 학력에 따라 기간은 다소 상이하지만

대체적으로 3학기~4학기 / 2학기~3학기 / 1학기~2학기 정도의


시간만 투자한다면 4년을 들이는 것보다 훨썬

유리하고 효율적으로 진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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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헷갈리긴 하지만, 만약 학점은행제를 활용한다면

이에 대한 기간을 더 단축시킬 수 있는 법도 있는데요.


이건 선택사항인데다 일상생활과 충분히 병행

가능하다는 가정 하에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체계적인 학습계획을 세워보는 것이 중요하죠.


그럼 수업은 어떻게 들어야 할까요?

학은제 자체도 대학제도이기 때문에

출석, 수업, 과제, 중간&기말고사가 모두 존재합니다.


다만 이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는

사실인데요. 관련 전공을 선택해 수업을 듣고

해당되는 학점을 이수하면 시험에 응시 가능해요.


게다가 단순히 학점취득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학습량이 적은 과목이나 난이도가 쉬운 과목을 위주로

선택할 수 있는데다가 평균적으로 하루 한 시간에서 한시간 반만

투자를 한다면 충분히 이수가 가능하죠.


실제로 이미 관련 업계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조건미달 분들이 이를 통해 자격을 갖추면서

함께 필기 공부를 할 만큼의 수준을 보이는데요.


결과적으로는 어떤 커리큘럼을 통해서

어떻게 학습계획을 세우는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과정 선택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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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지난해 12월 필기 대비를 하셨던 한지X님의 사례]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경기도에 위치한

한 기업에서 식육가공품 관리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지X이라고 합니다.


아직 입사 2년차 사원이지만 일이 참 재밌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애초에 저는 시골에 살던 터라 집에서 돈사를 쳤었거든요.

허구한 날 돼지를 잡으니까 그게 익숙하기도 했고

질리기도 해서 사실 생고기보다 스X을 더 좋아했죠.


그러다가 집에서 자꾸 대학 가지 말고

가업이나 이으라는 말을 해서 무작정 서울로

올라온 케이스였는데요.


알바 하면서 등록금 모으고 전문대였지만 대학도

다니고 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취업이 썩 쉽진 않더라고요.


저도 번드르르한 양복 입고 일하고 싶은 로망이 있어서

그런 쪽으로 찾아봤는데 제가 아는 것도 없고

스펙도 모자랐나 싶어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더라고요.


그러다가 정말정말 우연히 대기업의 하청업체로

취직이 되어서 일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때 줄이 잘 풀려서 자회사로까지 이직한

행운의 사나이였죠.


아무튼 이렇게 일을 하는데 사실 막내이다보니까

잡일이 좀 많았습니다. 그래도 꿋꿋하게 일을 하는데

갑자기 생각이 든게 가업이나 지금 일이나 별반

다를 것 없이 고기를 취급하며 살게 됐구나 싶었네요 ㅎㅎ


그러다가 어느 날 본사지침이 내려왔는데

그게 해당 부서 팀원들은 모두 식육가공과 관련된

자격을 취득하라고 한 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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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만 생각하면 참 난리도 난리가 아니었죠.

몇몇분은 식품기사라는걸 가지고 있어서 이걸로

우대를 받고 있던 상황인데 더 알맞은 게 나왔기 때문에

다시금 공부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저와 몇몇 분들은 아무런게 없었기 때문에

새롭게 시작을 해야 했던 거죠.

근데 이걸 찾아보니까 큰일나게도 조건이 안되더라고요.


저 뿐만 아니라 한 5명인가 아예 관련 전공도 아닌데다

학력도 모자랐고, 경력도 덜 쌓인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기 시작했죠.


그랬더니 학점은행제로 할 수 있다고 찾게 되었고

부랴부랴 전화를 해봤더니 학점만 이수하면

12월에 있는 식육가공기사 응시자격을 만들어서

필기에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을 하셨습니다.


그게 일단 저처럼 2년제 나온 직원들은 생산관리분야에 포함되는

경영으로 전공을 해서 26학점,

4년제 나왔는데 경력이 안되는 분들은 48학점을

이수해야 했는데 이게 과목으로 보면 9과목, 16과목이었죠.


근데 이게 2학기로 진행을 해야 한다는데

일정이 너무 촉박해서 좀 빠르게 안되냐고 했더니

다른 매경이나 한경? 테스트를 통과하면


그만큼 인정되는 학점이 있기 때문에

기간단축이 가능하다는 말씀을 하셨죠.


그래서 모두가 한 학기 만에 끝낼 수 있도록

멘토님이 계획을 세워주셨고, 바로 시작했습니다.


꼭 합격생으로 여러분들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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