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대학교 졸업장, 취득 가능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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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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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생각하기로는
학력, 학벌이 높을수록 좋은 기업에
갈 수 있다는게 일반적이죠.
그런데 오히려 과열된 스펙쌓기로 인해
불필요한 이력서용 능력보다는
실무적인 역량을 중점적으로 보겠다는
기업의 입장이 도드라졌습니다.
하지만 어찌됐든 기본적으로
대학교라는 학력이 필요하다는건 변함 없죠.
그래서 학벌도 좋지만, 실질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역량을 쌓기 위해
맞추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인데요.
다만 고졸이신 분들은
졸업장을 취득하기란 사실상
어려운 부분인게 사실입니다.
수험생이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이미 졸업 후 직장을 다니고 있거나,
개인적인 일로 인해 학교를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난감하죠.
하지만 취업을 위해, 승진 또는 이직을 위해
어떻게든 가야 한다면?
온라인으로 고졸대학교졸업장취득을
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지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해볼 때에는
학사학위를 받기 위해서는
내신이나 수능을 통해 대입에
성공하는 것이 대부분이죠.
하지만 이를 위해 다시 수능을 준비한다?
수험생이라면 재수에 도전한다?
과연 다음에는 반드시 성공한다는 확신이 있다면
충분히 도전할만 합니다.
하지만
쉽지 않은 길이라는건 이미 다들 아실 텐데요.
안되던 공부가 갑자기 잘되는 것도 아니고
이미 과열된 수험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미 직장에 다니고 계신 분들은
다시 학교를 다니며 학생 신분이 된다는게
쉽지 않은 결정인데요.
취업, 승진, 이직을 위해서
단순히 학위만 필요하다면?
굳이 대학을 가지 않아도
딸 수 있는 방법이 있죠.
바로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온라인 강의를 이수한다면
필요한 학점을 만들어
학위를 만들 수 있다는 겁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누구나,
시험이나 별도의 조건 없이도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로도 많은 분들이 이를 통해
학력개선을 진행하거나
편입을 하는데 이용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 적게 든다는 장점도 있는데요.
좀 더 자세히 살펴볼게요.
학점은행제는 학교에 직접 나가지 않아도
학위를 만들 수 있는 교육부의 제도입니다.
일반적으로 2년이면 2년, 4년이면 4년을
다녀야하는 학교와 다르게
필요한 과목만 이수하면 된다는 것과
자격증과 독학사라는 방법을 통해
수업을 대체할 수 있어
조기졸업도 가능해요.
그렇기 때문에
고졸대학교졸업장취득이
보다 빠르고, 쉽게.
남들보다 유리하게 준비할 수 있다는 거죠.
물론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은
상대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학습멘토와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정확한 학습계획을 세우시는게 좋아요.
하지만 이렇게 설명만 드리니
조금 복잡하죠?
실제로 학위취득을 통해
학력개선에 성공하신
학습자 김대X님의 후기를 통해서
보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이직하려고 처음으로
대학이라는 학력을 만든
김대X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공고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을 해서 지금까지 일을 했는데요.
계속 있다보니까 원하는 길이랑
조금 다른 것 같기도 하고
여기가 전부는 아니구나 싶기도 해서
좀 안정적인 직장을 갖고 싶어서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고등학교를 막 나왔을때랑은
다르게 회사를 옮기려고 보니까
대졸이 아닌게 흠이 되더라고요.
경력만 잘 쌓으면 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오히려 더 학력을 보고요.
희한하다 싶으면서도 어찌됐든
학위라는게 있어야 하니까 만들어야죠.
요즘은 학교를 안 다녀도
이런거 충분히 딸 수 있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방통대를 알아봤는데
이건 또 과제랑 시험볼 때 직접 가야하는데다가
졸업할 때 논문이라는걸 써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현장에서 근무를 하다보니까
어디 한군데 짱박혀서 일을 하기 어려워
직접 어디를 가서 해야 하는건
솔직히 어려웠죠.
그 다음으로 생각한게 사이버대라는 곳인데
방통대보다 쉽기는 하다는데
너무 비싸더라고요.
제가 아무리 학력이 필요하다고 해도
나갈 돈이 크다는건 좀 무리였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알게 된게
학점은행제였는데
과정은 더 쉽고 비용도 더 적게
들어가는 상황이라서
이걸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다 떠나서 제가 2년제를
만들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해서
정한 거였죠.
본래 아무리 빨라도 2년을 걸리는게
통상적이어서 다 똑같겠지 하고
이직은 그때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학점은행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학점을 대체할 수 있더군요.
그게 자격증이랑 독학사였는데
따기 쉬운걸로다가 한 두 개 보면
그만큼 수업을 덜 들을 수 있더라고요.
그러면 시간도 많이 단축되고요.
저는 이거같은 경우에 일을 하니까
최대한 업무랑 비슷한 쪽으로 해서
스펙에도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고,
대신에 독학사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건 시험으로 수업을 패스하는거라서
제가 공부할 자신도 없고
시험을 보러갈 시간도 없을 것 같아서
그냥 이런게 있구나 정도로 생각했죠.
어차피 자격증만 하더라도
충분히 기간을 많이 줄일 수 있어서
저는 10개월도 안되는 기간에
2년제를 만들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저는 빨리 끝내야
빨리 이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후딱후딱 하기로 했죠.
수업은 온라인으로 하니까
일을 하면서도 충분히 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걸로 막 뭐를 할게 아니라
2년제가 되는게 목적이었기 때문에
졸업장이 나오는 정도로만
수업을 진행해서 어렵지 않았어요.
이것도 어찌됐든 필요한 평점이 있을거고
과락만 안내게 잘해두면
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에 그렇게 했고요.
사실 뭔가 이걸로 하려고 했다면
성적 잘 맞춰도 되겠다 했죠.
젊은 친구들은 편입도 할 수 있을거고
대학원도 갈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여하튼 저는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대학교를 간접경험하며 일을 하게 되었는데
진짜 꾸준히 수업을 듣는게 어렵긴 하더라고요.
고졸밖에 안되니까 강의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잘 모르지 않습니까.
그런데 과제다 중간고사다 뭐다,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나마 멘토님이 계셨기 때문에
다행히 문제는 없었지만
혼자 했다면 이거 수업 제대로 안듣고
괜한 학비만 날리겠구나 싶은
생각도 들더라고요.
결과적으로 저는 2년제를 취득해서
이직을 했는데 벌써 1년도 더 된 이야기가 됐습니다.
지금도 너무 만족스럽긴 하지만
차차 미래를 위해서 4년제와 대학원도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그거야 학은제로 언제든지
진행을 할 수 있으니까
천천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