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 부담에 학은제로 수업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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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율쌤

안녕하세요 :)

사이버대학이나 방통대학교와 달리

학은제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과정과 방식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더 높은 학위나 대학원 진학,

자격증 취득 등 자기개발을 위해

활용하기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아무래도 인지도가 높지 않아

이용하기에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것저것 찾아봐도

정확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광고만 잔뜩 나와 더 그러셨을 거구요.

그래서 오늘은 학은제수업 진행방식이나

과정, 비용 등 관련해서 세세하게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보다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학습멘토의 실제 상담내용을 통해

알아볼 테니 함께 살펴보도록 할게요!

Q.학점은행제가 뭐예요? 학원? 사이버대랑은 무슨 차이인가요?

가장 많이 해주시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위처럼 여러 기관과의 차이점을 궁금해 하시는 건데요.

실제로 학습자 A님은 사이버대 진학을 희망하시면서

연관검색어에 올라온 학점은행을 보고

어떤 건지 알아보기 위해 이야기를 요청하셨습니다.

학은은 다양한 교육기관 중에서도

공신력 있는, 평생교육법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교육제도 중 하나인데요.

대학이 아닌 곳에서도

학점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이를 모아 필요한 점수를 모두 모으면

2년제든, 4년제든 학위취득이 가능하게끔 하죠.

A님이 생각하셨던 사이버랑 똑같이

대학 과정이면서도 전무 온라인으로

강의가 이루어져 있고,

토론이나 과제, 중간/기말고사 역시

컴퓨터만 있다면 진행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A님은 굳이 학은제수업에 대한 흥미가 없던

상태셨는데요. 마음을 확 사로잡은 이야기가 있었죠.

바로 학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학비 때문이었습니다.

학비부담에 일반 대학을 가기 부담스러워하셨던

A님이셨기 때문에 이러한 이야기가

많은 메리트로 다가오셨던 거죠.

실제로 다양한 학습활동이 학점으로 인정되고 있어

그만큼 들어야하는 수업이 단축,

그에 따라 기간 역시 줄어드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교육부에서 지정한 수강료 자체가

일반 학교에 비해 낮은 금액이기 때문에

학비부담을 덜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승진이나 이직이 급한

직장인 분들이나 자격증 취득,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까지

당장 결과를 봐야 하는 부분까지도

목표한 기간을 맞춰 진행하기에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죠.

Q. 학은제수업은 듣기만 하면 된다고 들었는데요. 정말인가요?

B님의 질문을 토대로 답변을 드릴 텐데,

반은 맞고 반은 다르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원격강의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잘 이수한 뒤

출석을 인정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거죠.

하지만 이렇게 강의만 들어서 과정이 끝난다면

어떤 기준으로 평가가 되며,

어떻게 형평성을 맞출 수 있을까요?

일반 대학과 마찬가지로 동등한 효력을 가지기 때문에

과정 또한 동등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 학기에 15주, 3개월 반으로 이루어져 있고

성적 역시 출석, 과제, 토론, 중간고사, 퀴즈, 참여도, 기말고사 등으로

구성되어 종합적으로 평가를 내리도록 하고 있어요.

강의 역시 한꺼번에 몰아서 듣는 등

하루에 한 과목을 모두 이수할 수 있는게 아닌데요.

짜여진 1주차, 2주차 등 매주 하나의 강의가 열리고

이를 정해진 기간 내에 듣는다면 출석으로 인정받는 거죠.

결국 학위나 자격증 등 필요한 과목을 이수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시간과 공부할 마음을 들여야 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저 쉽고 빠르게만 하고자 한다면

생각보다 복잡한 일정에

제 풀에 지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단순 광고에 현혹되어 듣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에

학은제수업을 이용했다가 절반 이상의 과목을 과락,

결국 재수강을 했던 B님의 사례를 이야기해드리며

그렇기 때문에

전문학습멘토와의 충분한 대화,

그리고 정확한 커리큘럼을 가지고

진행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겁니다.

Q. 학비부담에 대학을 자퇴하고 학은제로 수업을 듣고 싶은데요.

교육기관마다 차이가 있던데 어느 곳을 이용해야 하나요?

C님은 진학한 학교의 수업이 적성에 맞지 않아

진지하게 자퇴를 생각하고 계셨는데요.

아무래도 학벌주의가 만연한 우리나라의 학생으로서

무작정 중퇴한다는건 어려운 일이죠.

그래서 휴학이라는 보험을 들고,

학점은행을 이용하고자 했지만 너무나 많은 교육기관과

무수한 광고, 등록금 차이로 오히려 불신이 생기신 상황이었습니다.

원하는 목표를 이루고 만족도 높게

제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기본 개념을 쌓는게 좋을 텐데요.

제도 자체가 교육부가 직접 운영하고,

인가를 내린 교육원에서 강의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반드시 해당 기관이 인가받은 곳인지,

불법업체는 아닌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사이트에서

확인해보시는 게 중요합니다.

또한 정말로 인가기관이라 하더라도

운영하는 방식 자체가 불법과 같은 경우가 있는데요.

저렴한 학비로 무작정 수강신청을 시킨 뒤

그 이후는 나몰라라 한다는 거죠.

이런 경우 아무리 등록금을 내고 강의를 이수했어도

학위취득에 필요한 과목이 아닌 상황 또는

과락, 학점부족 등으로 재수강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시간과 비용을 버린 셈이 되기 때문에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전문학습멘토와의 대화가 중요하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C님 또한 사전에 꼼꼼한 학습설계와

정보를 취합한 뒤 학은제수업을 진행했기 때문에

큰 문제없이 4년제를 만들 수 있었죠.

이처럼 학은제수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여러 부분을 살펴보고, 생각해야 하는데요.

우리가 대충대충 생각해서

진로를 정하고, 진학하는 게 아니듯

똑같은 과정인 학점은행제 또한

꼼꼼하게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대학과 달리

정보가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스스로 준비하고 진행하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발생하죠.

게다가 교육이 짧게 이루어지는 게 아닌

장기적으로 잡고 가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의심과 불안이 있다면 제대로 할 수 없을겁니다.

이럴 때 조교처럼

다방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습멘토의 역할을 충분히 활용한다면

꾸준한 관리는 물론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들어보실 수 있을 텐데요.

때문에 학은제수업 이전에

언제든지 대화를 할 수 있는 멘토를 찾아야

원하는 목적을 문제없이 이루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관련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전문가의 도움을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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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율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