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직장인 대학교 고민, 야간? 사이버? 더 쉽게한 후기

by ImEdu

https://pf.kakao.com/_xfbZAxj/chat





[실제 이□경님의 학력개선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전문대를 중퇴하고

경리직으로 일찍 취업에 뛰어든

28세 여성입니다.


대학을 중퇴한건

정말 제가 맞지 않는 과였는데 다가

졸업을 해도 큰 메리트가 없겠다 싶어서

그만두게 되었고요.


대신 상고를 나왔기 때문에

회계업무엔 자신이 있어

회사를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제 경력이 8년이 다되가는데

학력이 없다보니

경리에서 회계직으로 올라갈 수가 없더라고요.


물론 급여는 높아지고 있지만

은연 중 당하는 비교와

제가 더 안정적으로 일을 하기 위해서는

학위가 필요하다고 판단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회계사 시험을 보고 싶은데

제가 고졸이다 보니

시험에 필요한 과목을 이수할 수가 없었죠.


처음엔 야간대학교를 생각했어요.


대학 다닐 때

어느 정도 연령이 있으신 분들이

퇴근하고 학교에 와서 수업을 들었던 게

기억이 나더라고요.


하지만 그렇게 하기엔

저는 분기마다 바쁜 달이 정해져있어서

조금 고민됐죠.


제가 세금 때문에 한창 바쁠 때가

기말고사 시즌이더라고요 ㅎㅎ..

아 정말 공부하기 쉽지 않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또 사이버대랑 방통대도 알아봤어요.


근데 방통은 애초에 포기를 한 게

시험이나 무슨 행사가 있을 때

학교에 직접 가야한데다가

난이도도 어렵고,


제 친구는 또 6년째 휴학과

복학을 반복하고 있다는 소리를 들어서..


25.png


반면에 사이버대는 시험도 컴퓨터로 보고

무엇보다 뭔가 있어보이게 좋은 학교 이름들이

들어가니까 가장 혹했어요.


게다가 라디오같은거 들을 때면 항상

사이버대학교 광고노래가 나와서

더 친숙해가지고

사이트에 들어가 봤죠.


이제 회계학과를 선택해서

보니까 수업은 따로 선택하는게 없이

들어야하는 과목이 정해져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등록금 내려고 보니까

ㅇ ㅏ.. 바로 포기했어요.


제가 할부를 때린다고 해도

무리가 되는 금액이던데요.


거기다가

제가 고졸이니까 4년을 다녀야하는데

한 학기에 이백정도라고 잡고 8학기면..

그냥 대학을 다니겠다 싶었죠.


이래저래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기도 하고

고민도 되고

그냥 이대로 살까..


학력이 없어서 무시는 당하지만

경력으로는 안지니까

실력행사를 하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26.png


제가 하도 고민하니까

같이 일하던 언니가

학점은행제로 알아보라고

얘기해주더라고요.


그건 또 뭔가 싶어서

검색을 해봤는데

맨 위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사이트가..

보니까 국가 제도더라고요.


살펴보니까

딱 제가 하기에 좋게 되어있고

무엇보다 사이버랑 방통대의

좋은 점만 섞어놓은 듯 한 느낌을 받았죠.


근데 문제가 있는게..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거였어요.

설명만 주구장창 나오고

정작 하는 방법이 안나와있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이것 저것 더 알아보다가..

지금의 학습멘토를 만나게 되었죠.


처음에 카톡으로 상담을 해보니

최종학력과 원하는 목표, 기간을

물어봤어요.


하나씩 답해가며

상담을 이어갔는데요.


저는 일단

전문대 학위를 딴 뒤에

편입이든 해서 4년제 학력을 맞추고 싶어서

그렇게 할거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그런 것 보다는 바로 학사학위 과정으로

진행하면서 제가 한 학기만 하고 자퇴한

대학의 학점도 끌어와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해주시더라고요.


이렇게 하면 학사학위 딸 때

들어야하는 과목 수도 줄고

기간도 일반 대학보다

많이 줄어든다고 했죠.


아니면 자격증 취득을 같이 해서

학점을 대체할 수도 있다는데

저는 이미 전산회계 1급이 있었기 때문에

이걸 학점으로 쓸 수 있었어요.


일을 하면서 학위도 따고

학력도 올릴 수 있는 방법!


그것도 빨리!

왜 진작 몰랐을까요?


27.png


당장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1학기를 들어가게 됐죠.

수업이랑 출석하는거

모두 온라인으로 들었어요.


정말 바쁠 때에는

켜놓고 일을 하기도 했는데

크게 무리가 없었고요.


학기로는 총 4학기 정도,

학습멘토님이랑 같이 진행했습니다.


일반 대학이었다면 8학기가 기본일 텐데

완전 절반 수준으로 낮췄고,

여기서 더 줄일 수 있었지만

제가 일이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어서

그냥 순전히 수업만 듣기로 했죠.


만약 기간을 더 줄인다면

다음 학기부터라도 가능하다고 해서

부담 없이 진행했어요.


그리고 학습멘토랑 같이 진행한게

참 좋았던 것이

바로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거였어요


아무 때나 연락을 드려서

죄송하긴 한데 바로바로 답장을 주시더라고요.


게다가 과제나 시험이 어렵겠다 싶으면

계속 도와주셨죠.


그래서 솔직히

좀 편하게 진행했던 것 같아요.


29.png


남들은 비싼 돈 주면서

대학가고.. 그것도 야간에 다니고

아님 어려운 시험 때문에


번번이 졸업 못하는 방통대학 가고 ㅎ

저는 진짜 편해도 너무 편한거죠.


뭐 근데.. 어차피 학벌주의 때문에

필요하지 않은 학사까지 따는 마당에..

쉽게 하는게 죄가 될까요?


이제 한 학기만 더 하면

4년제 학위가 나오는데요.

대학 안나왔다고 무시했던

회사 사람들.. 벼르고 있습니다.


학력개선하시는 모든 분들도!

학은제 해서 광명을 찾든


무시당한 설움을 해결하든

저처럼 힘내시길 바랄게요!


30.png


네. 오늘 이렇게

학습자님의 실제 후기를 통해

직장인대학교 고민에 대해 자세히 살펴봤어요.


학력 때문에, 학벌 때문에

차별당하는 서러움..

꼭! 해결해보시길 바라겠고요.


관련해서 궁금한 사항이나

나같은 경우엔 어떻게 하는게 더 유리할지

알고싶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도움드리고 있으니까요.


연락주셔서 충분한 상담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https://pf.kakao.com/_xfbZAxj/chat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학점은행제 경찰행정학] 경찰공무원 특채조건 온라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