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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환경기사 응시자격, 내 스펙도 깨끗하게!

by Im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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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작년 하반기 학점은행제를 통해
토양환경기사 응시자격을 갖추고,


올해 1회차 시험을 합격하여
제 스펙도 깨끗하게 만들게 된 강동O 이에요.


불과 2년 전만해도 스펙이라고는
전문대 학력밖에 없던 제가


어느새 국가기술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되었고, 이런 스스로가 조금은
뿌듯하기도 한데요.


그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받은
학은제에 대해 상세하게 여러분에게
알려드리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글솜씨가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열심히 써볼테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럼 간단하게 제 이야기를 하자면
저는 딱히 공부에는 관심이 없어서


어영부영 세월을 보내다가
군대를 전역하고 제 손에 있는 것은
전문대 졸업장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그때 부터 진로를 찾기 시작했는데,


평소 안정적인 것을 좋아해서
공무원쪽을 희망했지만 너무
어려울 것 같아


환경관련 공공기간을 목표로
잡게 되었어요.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가산점이
필요로 한 상황이었고,


그래서 연관된 라이센스르 알아보다가
이 자격증을 알게 되었어요.


다만, 국가공인이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그에 맞는 조건을
필요로 했었고,


등급은 크게 산업기사와 기사
이렇게 두 개로 나뉘어져서


필요한 조건 또한 약간의
차이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우선 토양환경기사
조건에 대해 조사를 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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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산기가 더 하위등급이다보니
조건 맞추기는 쉬었는데,


자세히 설명드려보자면 우선 산기는
관련 전공으로 2년제 이상의 학력을
보유하고 있거나,


관련 경력으로 2년 이상이라는 것이
증빙이 된다면 시험을 볼 수 있었고,


혹은 학점은행제를 이용해서
분야 상관없이 41점을 이수한다면
바로 응시요건을 갖출 수가 있었죠.


그리고 기사도 비슷하긴 한데,
관련 전공으로 4년제 이상의 학력을
보유하고 있거나,


4년 이상의 관련 경력이 있다는 것을
증빙할 수 있어야 했었어요.


아니면 이도 똑같이 학은제로
106점을 이수하게 된다면
바로 시험을 볼 수가 있었는데,


당시 저는 관련 전공도 아니었고,
경력은 당연히 없었기에,
저에게 방법은 학은제밖에는 없더라구요.


근데 당시 처음 들어보는 제도이다보니
어려운 부분이 많아서 더 자세하게 상담을
받아보고자 전문가와 전화를 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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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학점은행제에 대한 설명을
간략하게 들을 수가 있었는데,


일종의 대학과정으로 교육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도라고 하셨었고,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보통 직장인이나 전업주부가 많이
이용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추가적으로 비대면으로 수업이
이루어지다 보니까 그만큼 학비도
많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당시 전문대를 다니면 시간과 비용을
많이 소모한 상태라서 다양한 부분을 봤을 때
괜찮은 제도라고 생각이 들었었고,


그 이후에는 토양환경기사 시험을 보기위한
설명을 자세히 들을 수가 있었어요.


산기 시험을 봐도 상관은 없지만,
당시 학은제로 전적대를 활용한다면,


한 학기 과정을 통해 바로 시험을
볼 수가 있다고 하셨었는데,


여기서 전적대를 처음 들어보신
분들도 있으실 것 같아서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간단하게
말씀드려 보자면 이전에 다닌 대학에서
이수한 학점을 학은제에서 사용하는 것이더라구요.


그러면 필요한 학점에서 어느정도
채우고 시작할 수 있다보니
기간단축에도 용이하구요.


그래서 최종학력별로 조금 다르긴 하지만,
저는 전졸이라서 80점까지 사용할 수 있었고,


그럼 기사 응시요건을 맞추기 위해
26점만 이수하면 되는 상황이었어요.


그렇게 되면 당연히 경쟁력이 높은
상위등급의 라이센스를 취득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멘토쌤이 짜준 플랜을 바탕으로
학점은행제를 시작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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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학은제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멘토쌤이 개강날에 맞춰서 연락을 주셔서
까먹지 않고 수업을 들을 수가 있었고,


막상 수업을 들어보니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더라구요.


왜냐면 수업자체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다 보니까 집에서 부담없이
편하게 들을 수도 있었고,


또, 규정상 출석기한이 2주로
넉넉하게 정해져 있어서


공부가 필요한 토양환경기사와 같이
병행할 수가 있었어요.


그러면서 많은 이점을 챙길 수가 있었고,
그 덕에 시험도 한 번에 합격할 수 있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만, 중간에 진행되는 과제나 시험은
약간의 난이도가 있기는 하더라구요.


그래서 멘토쌤에게 약간 도움을
청하게 되었는데, 조금 꿀팁을 알려주셔서
큰 문제없이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었죠.


그렇게 수업을 한학기 최대인
24점을 채울 수가 있었구요.


나머지 2점을 채우고자 저는
자격증을 취득했는데,


모든 종류가 인정되는 것은 아니고,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인정해주는
라이센스만 학은제에서 사용할 수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멘토쌤이 추천해주는
라이센스를 취득함으로써 남은 점수를
채울 수가 있었고, 그렇게 1학기 과정으로
응시요건을 맞출 수가 있었어요.



제가 토양환경기사 응시자격을 갖추고자
학은제로 경험한 부분은
사실 별로 안되는 부분이라서 제 글이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혹시나 추가로 궁금하신 부분은
멘토쌤과 이야기 나눠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 코로나가 또 극성인데
모두 몸 조심하시고,


이만 후기글은 여기서 마무리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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