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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보조교사! 비전공자여도 괜찮아요

by Im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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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치원 보조교사로

파트타임 근무를 하고 있는



정 O 선 이라고 해요 ^^



저와 같은 분들이 있지

않으실까 해서 글을 한번 써보려 해요~



저는 원래

전문대를 졸업하고,



여느 사람들과

다르지 않게



중소기업에서 사무직으로

일을 하던 평범한 직장인이었어요.



지금은 퇴사를 한지도

너무 오래 지났구



결혼한지도 꽤 시간이

지났지만,



육아를 하고 있지는 않은데,

그러다보니



집에서 혼자만 있는 시간이

너무 길어지니 외롭기도 하고



심심하다! 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릴 거 같네요.



그런데 제가

경력단절이 된지가 너무 오래되고



아무래도 어린 친구들에 비해서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게 아니니



사실상 다시금

취업을 하는게 쉽지는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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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새롭게 할 수 있는 것들이

어떤 게 있을까 싶어서



일을 찾아보다가

알게 되었던 것이



유치원 보조교사에요.



아무래도 제가 나이가

적은 편은 아니라서



풀타임으로 일을 하기에는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 것 같은데,



다행이 보조이기 때문에,

파트타임으로 4~6시간 정도

일을 하는데



급여는 그렇게 적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제 상황에 빗대어 봤을 때

꽤나 매력적인 직종이더라구요.



그래서 관심은

가지고 있었는데,



처음에는 딱 거기서

끝이었던 것 같아요 ㅎㅎ



집안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더 알아보지 않게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남편이가 은근히 압박을 하더라구요 ㅋㅋ



새로 일을 좀 해볼 생각은

없느냐구요 ㅎㅎㅎ



아무래도 혼자서

벌이를 하고 있던 게



은근 힘이 들었어나봐요

조심스럽게 이야기하길래



그렇지 않아도

알아봐둔게 다 있다~며

자신있게 말한 이후로 그제서야

막 알아봤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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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이제 학점은행제 멘토님에게

상담을 받았었거든요.



아무래도 혼자서 알아보는데에는

정보적으로 한계도 있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대략적으로는 알 수 있어도



정확히 파악하는 건

꽤나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에 급하게 알아보다가

발견했던 멘토님의 연락처로



문의를 드렸는데

금방 연락주셔서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유치원 보조교사에 대해서 알았는데



두 가지로

정교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나

보육교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해당 전공자가 아니라서



정교사를 따려면

대학교를 편입하거나



대학원에 양성과정을

이수해야만 딸 수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그러기에는

저에게는 너무 부담이 커서



단지 학점은행제로

과목이수만 하면 딸 수 있는



보육교사2급을 따는 게

훨씬 쉬운 과정이라서



자연스럽게

이 라이센스를 따는 쪽으로

마음이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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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다가

보육2급만 있더라도



유치원 보조교사로도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데,



추후에는

어린이집에서 풀타임으로도

일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저에게

효율적일 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학은제라는 제도도

교육부에서 만들어둔



온라인대학과정이라서

온라인 수업으로 이수하는

과목들도 모두 대학에서



들은 것과

똑같이 취급을 해주니까



저도 굳이

다시 대학을 들어갈 필요도 없어서



훨씬 괜찮은

선택이더라구요.



그래서 멘토님이랑

상담을 할 때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게

취득하는데 난이도가 어려운가 였는데,



다행이 필수 교과목들만

수강을 하고



실습시간만 채우면 되는 식인데,

수업이 과목마다 2주라는

출석인정기간이 있는데다



시간표가 따로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서

어렵지는 않겠구나 했었는데,



정말 막상 해보니까

출석률 100% 달성을

못하는 게 훨씬 어렵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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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멘토님이 도와주셔서



학은제로 수강신청을 하고

거의 바로 시작을 했었는데,



수업은 보통

오전에 듣는 식으로 했었어요.



남편 출근하고 나면

시간도 많이 남는데다가



저도 늘어지는 것보다는

빨리 빨리 하는 게



좀 더 성격에 맞기도 해서

오전에 듣고



오후에는 여가생활을 보내거나

집안일 하는 식이었구요.



여기서 하나 좀 언급할 게

굳이 또 있다고 하면



이게 과목들이

모두 대학교육이랑 똑같은거라



과제랑

중간, 기말고사 같은 것들이 있어요.



그런데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게

여유기간이 엄청 길어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는

멘토님에게 자문을 구해서



참고할 수 있는 자료들도

안내를 받을 수 잇었고,



중간, 기말의 경우에도

쉽게 좋은 성적 받는 팁 알려주신걸

참고해서 과락나오는 일 없이

이수를 할 수 있었구요.



실습의 경우에는

제 집 근처에서 할 수 있는 곳들을

많이 알려주셔서



어렵지 않게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이수할 수 있어서



이런 것들은

계기로 지금은



유치원 보조교사로

일을 하고 있어요 ㅋㅋ



그런데 생각보다

적성에도 맞는데다가



어린아이들을

위주로 일을 하는 것이다 보니



급여적인 부분도 욕심이 나는데,

정규직으로도 일을 해보는 것에

관심이 많이 가는 요즘이라서



유치원에 정식으로 일 할 수 있는

라이센스 따려고 대학원도

한번 노려볼까 싶어요 ㅎㅎ



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도전해보시구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생각드시면



멘토님에게 도움받으시면

되실거에요 ^^



그럼 저는 이만

출근 준비를 하러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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