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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4. 2024
산업위생관리산업기사 학점은행제 가보자고
산업위생관리산업기사 학점은행제를 통해
시험을 볼 수 있는 조건을 갖췄는데요
솔직히 이렇게 쉬웠으면 진작 할걸
괜히 교육과정으로 진행했다가
시간과 돈을 날린거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기는 합니다..
산업위생관리산업기사 학점은행제를
가지고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조건을
갖추는 방법은 41학점을 만드는 거였죠
저는 고졸이었기 때문에 아무런
경력이나 학력이 없다보니
이걸로 하는게 가장 쉬웠는데요
처음에는 산업인력공단에서 6개월인가
교육을 받고 시험을 보고 하면 응시자격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걸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해야하는 것도 빡빡하고
어렵게 되어 있더라구요
결국엔 제가 직장일이랑 병행을 해야
하는 과정이었는데 중도 포기를 했죠
그렇게 아무것도 못하고 시간과 돈을
버린 적이 있다보니까 쉽게 하지를 못했어요
그래서 그냥 직장 다니면서 따야지 하고는
생각만 하던 와중에 41학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학점만 채우면 모든 산기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조건을 갖추는게 가능했어요
학점이라는게 대학에서만 하는거였지만
학은제를 통해서 만들 수가 있었고
기간은 7개월 정도 걸렸는데 제가 조금
더 노력을 하면 3개월 만에도 응시자격을
갖추는 것도 된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가능한지 봤더니 41점이라는
기준이 2년제 졸업예정자가 되는
학점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만큼만 채우면 제가 관련 전공으로
어느정도 학점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이 되어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자격이 주어진다는 개념이었죠
수업도 다 온라인이고 이걸 통해서
공부를 할게 아니었기 때문에
인강을 듣는 것처럼 틀어놔도 된다고
여러 후기에서 설명을 했었는데요
특히 학점으로 인정되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3개월 만에도 41학점을 채우는게
가능하다고 나와있었기 때문에 저 역시
도전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산업위생관리산업기사 학점은행제을
하려고 보니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를
잘 몰라서 우선적으로 멘토님을 찾았고
관련 전공으로 행정처리를 한 뒤에
수업을 들으면서 학점을 채우자고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관련 전공이라고 해서 뭐 공학쪽인가
싶었는데 단순히 경영으로 준비를 하고
수업은 쉬운 교양을 들어도 된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처음엔 의심도 많이 되어서 진짜
되는건가 직접 확인도 했었어요
산업인력공단에 들어가면 응시자격을
자가진단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이걸 제가 직접 해보니까 확실하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산기도 시험이
가능하게끔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쉬운 과정이 있었다면
진작 할걸이라는 후회가 들기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41학점이라는 것을
3개월 반만에 전부 마치는걸로 계획해서
바로 시작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대학과정이긴 했는데 저는 잘 몰라서
멘토님이 알려주신대로 수강신청이랑
설명을 듣고 시작할 수가 있었구요
하다보니까 생각보다 신경쓸게 없어서
쉽게 하면서 산기 공부를 따로 했습니다
산업위생관리산업기사 학점은행제 수업은
제가 이수하기 쉬운 과목으로 들어갔는데
어쨌든 대학처럼 시험이나 출석 과제
이런 것들이 있었고 전부 하면서
일정 성적을 만들어야지만 이수가 되고
학점이라는거를 가질 수 있다고 하셨죠
대학을 다니질 않아서 어떻게 하는건가
이게 맞는건가 싶었는데 그때마다
멘토님의 설명을 듣고 할 수가 있었습니다
학기는 15주, 3개월 반정도 되어 있고
매주 강의가 업로드 되는 시스템이었어요
이걸 2주 안에만 들으면 되지만 강의는
주마다 나오기 때문에 부지런히 들어야
출석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는데요
2주텀으로 2주치의 강의를 하루에 다 들으면
쉴 틈이 있겠다고 생각을 해서 해봤지만
하루종일 강의를 틀어놓는 것도 일이고
페이지를 직접 넘겨야지만 되는거라서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강의가 올라오는 날에
꼬박꼬박 듣는 식으로 진행을 했죠
그나마 다행이었던거는 그냥 틀어놓으면
알아서 재생이 되었다는 건데요
물론 중간에 퀴즈가 나와서 그때는 꼭
풀어야 화면이 넘어가지만 그때 아니고선
틀어놓고 창을 내려놓는 식으로 수업을
많이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산업위생관리산업기사 학점은행제를 통해
수업을 듣는게 사실 공부목적이 아니고
단순히 응시자격을 갖추려고 하는거다보니
제가 집중해야 하는거는 수업보다는
시험공부를 먼저 하는거라고 생각을
많이 했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그래서 수업은 최소한의 노력만 했고
대신 신경을 썼던건 과제나 시험이었죠
이것도 대학과정이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성적을 내야지만 이수를 할 수 있었거든요
과제 한번 시험 두번 그리고 자잘한 토론이나
참여도 등이 있었는데 이걸 전부 해야지만
점수를 받을 수 있었고 100점 만점에
60점을 넘겨야지만 수료를 했죠
제게 필요한 41학점을 만들기 위해서는
60점을 넘겨야 가능했던 것 같아요
물론 엄청 공들여서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뭔가 해야한다는데 나름은
부담이 되는건 사실이었고 특히나
제가 일을 하면서 병행하는거다보니
자칫 바쁜 시기에 과제나 시험이 걸리면
그만큼 집중하기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때에는 멘토님이랑
이야기를 좀 많이 해서 어떻게 해야
과락없이 과정을 무사히 보낼 수가
있는지 대화를 나눴던 것 같아요
수업이든 시험이든 전부 제가 직접
해야하는건 맞지만 그래도 방향을 알려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많이 위안이 되고
부담을 덜 수가 있더라구요
결과적으로 성적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산업위생관리산업기사 학점은행제를 통해
응시자격을 갖출 수 있었고 수업이 전부
다 끝난 뒤에는 행정처리를 했거든요
이때도 멘토님이 알려주신대로 했는데
온라인으로 할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단순히 들었던 수업과 학점으로 인정받는
자격증을 인정신청을 한 뒤에 처리가 되면
산업인력공단에 제출할 수 있는 서류를
발급받기만 하면 되는 과정이었거든요
어쨌든 이렇게 해서 시험을 딱 보고
산기를 취득할 수가 있었는데요
막상 당시에 할때는 오랜기간 들이고
여러가지 많이 번잡하게 했던 것 같은데
이렇게 글로 쓰고보니 별거 없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것 같아요
이제는 관리자 선임을 받기 위해서
경력도 쌓고 조금 더 스펙을 올리려고
도전하고 있는데 첫 시작부터 원하는
결과를 얻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아무쪼록 준비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해낼 수 있을거라고 믿으며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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