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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mEdu Oct 28. 2024

공주대 특수동물학과 편입 알고 시작하자

http://pf.kakao.com/_Atxnzn/chat



우선은 고등학교 내신이나 수능이 필요없고

3학년으로 들어가는 과정이다보니까 


빠르게 졸업까지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던 것 같은데요 


전형방법을 보니까 2년제나 4년제 학력이

있으면 각각 일반, 학사 전형으로 지원하고


성적 60% 면접 40%에 공인영어가 있으면

3~5점 정도 가산점이 붙는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영어는 포기한 상태이기도 했고

가산점이 많이 붙지 않는다고 판단이 들어서


필요한 학력을 만들면서 성적을 챙기면

나머지는 면접으로 붙겠다는 계획이었죠


그래서 우선적으로 학력을 만들어야 했는데

이건 학점은행제로 준비를 했습니다


공주대 특수동물학과 편입을 생각했을때

이미 학은제라는 과정을 알고 있었고 


빠르게 준비한다면 반년만에도 2년제

학력을 만들어 일반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한

상황까지 만들 수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기간적인 메리트도 있었고 무엇보다

전 과정이 온라인이었기 때문에 성적관리가


쉽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고 제가 

따로 알바를 하고 있는데 관두지 않고 

충분히 병행이 가능하겠다 싶었죠



저 같은 경우에는 아무것도 없는 고졸이라서

공주대 특수동물학과 편입을 하기 위해서는 


2년제 학력을 먼저 만들기로 했는데 늦게 

대학을 가는거다보니까 조금 서둘렀어요


그래서 학은제를 이용한 이유도 있는데

수업으로만 학점을 채울 수 있는게 아닌


다양한 방법으로 학점을 만들고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기 때문이었는데요


일단 저는 수업으로 2학기를 진행해서

끝나는 시기에 맞게 대학을 지원하고자 했고


2학기 최대 들을 수 있는 학점을 계산하니

제가 총 이수할 수 있는게 42점이더라구요


일반편입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최종 학점이 80점이었는데, 38점이 추가로


들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나머지는

학점으로 인정받는 자격증을 준비하기로 했죠


학점으로 인정받는 자격증은 당장에 

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공부를 


하다보면 두달 정도면 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판단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렇게 대학을 가려고 준비를

한게 처음이었기 때문에 진지하게 해서 

시작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공주대 특수동물학과 편입을 위해서는 

따로 제가 공부할건 없었고 단순히 학력을 


만드는걸 우선으로 해야 했었는데 아쉽게

관련 전공으로 하진 못했어요 


반려동물쪽으로 전공이 있긴 했지만 

기간단축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제가 빠르게 대학을 가려면 어느정도 

타협을 해야 했던 것 같구요 


수업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보니

제가 알바를 하면서 따로 병행을 했었죠


제가 시작한 날이 4월이었는데 대학처럼

3월 9월 이런 식으로만 개강을 하는건 아니고


거의 다달이 개강이 됐기 때문에 제 일정에

맞게 수업을 진행할 수가 있었습니다


다만 대학처럼 15주 과정으로 이루어져있고

매주 정해진 요일에 올라오는 강의를 


2주라는 기간 내에 수강을 해야지만

출석으로 인정을 받게 되더라구요 


물론 수업은 단순히 강의를 틀어놓으면

재생이 되기 때문에 완강해서 출석으로 

인정을 받으면 됐었는데요 


그러다보니 단순히 인터넷이 되는 곳에

컴퓨터든 핸드폰이든 강의실을 접속해서

수강을 하는 식으로 출석을 인정받았죠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학점은행제를 활용해

학력을 만들 수 있었기 때문에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않다고 파악할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나오는 학사일정만 잘 소화한다면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가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공주대 특수동물학과 편입에 

가장 큰 중요점이라고 할 수 있는 성적을 


잘 만들 수 있어서 오히려 저에게는

더 좋은 상황이었던 것 같아요


나머지 면접이야 제가 직접 준비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곰곰히 따져봐야겠지만


수업은 단순히 나와있는 커리큘럼대로

하기만 하면 점수를 받을 수 있으니까요


저에게는 더 편했던 것 같은데 대신에 

이것도 대학과 동등한 제도였기 때문에 


시험도 있었고 과제도 있어서 직접 제가

전부 다 해야하는 편이기는 했습니다


과제는 레포트로 되어 있어서 고졸인 제가

직접 하기에는 조금 어려웠긴 했어요


대신에 분량이 2쪽정도여서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되는 수준이긴 했구요


따로 도서관에 가서 자료조사를 하거나

하지는 않았고, 멘토님이 알려주신대로 

작성을 해서 바로 제출할 수는 있었어요



과제도 성적 배점에 큰 영향을 미치다보니

안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엄청 잘 작성을 


할 수 있는 능력도 없었기 때문에 멘토님의

도움을 많이 받아서 어디서 자료를 찾고 


작성은 어떻게 하는지 등을 알아보고 

과제를 했었던 기억이 나구요 


시험은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한게

객관식으로 나오고 있다보니까 


제가 따로 공부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책 안에서 보고 응시할 수 있었죠


교안이라고 하는 전공책을 pdf파일로

해놓은게 있는데 그걸 보고 할 수 있었어요


응용문제가 나오거나 하지는 않고 

딱 범위 안에서만 출제가 되는데다가 


제가 첫 학기에는 교양수업을 많이 들어서

상식적인 문제가 많이 나왔거든요 


이 문제로 제 성적이 결정될 수 있다고 하니

집중하고 풀 수밖에 없었는데요 


한 과목에 한시간 정도의 시간을 두고

제한시간 안에 다 풀어여지만 가능한 과정이었죠


그래도 긴장한 것보다 더 잘할 수 있어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는 있었습니다! 


이렇게 공주대 특수동물학과 편입을 위해

했던 학점은행제 수업은 한 학기가 끝나고

이제 곧 두번째 학기가 끝나게 됩니다



아직 종강을 하려면 보름정도 남았고

그 사이에 학점으로 인정받는 자격증도 


두개 따야하는데 아직 하나만 딴 상태라

부지런히 준비를 해야하는 입장이에요


12월에 편입 모집을 하기 때문에 그 안에

제가 졸업예정자가 되어야지만 원서를 

넣을 수가 있고, 서류제출이 가능하겠죠


빨리 학력적인 부분이 마무리 되어야

제가 면접 준비를 할 수 있을텐데 


조금 조급한 생각도 들고 하나씩 하자는

마음도 들고 그런 상태입니다 


어쨌든 제가 이렇게 다른 사람들이 보는

글을 쓰고 있기 때문에 결과 역시 좋게 


나와야지만 하는게 아닌가 싶은 부담감도

조금 들기도 하는데요 


나중에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내서 다시금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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