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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mEdu Oct 28. 2024

농업관련 자격증 진정한 인생의 서막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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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관련 자격증을 먼저 하기로 했는데

제가 일을 하면서 돈은 모아도 따로 


공부를 하거나 하기에는 시간이 없으니

가장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일단 저는 유기농업기사에 대해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알아봤던 것 같아요


산림기사나 종자기사 이런 것도 있지만

이거는 저에게 안맞는 것 같았고


유기농쪽으로 배워두면 나중에 은퇴를

하고나서 농사학교에 갔을 때에도 많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했죠


일단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 알아보니

관련 전공의 4년제 학력이 있거나 


관련된 경력이 있어야지만 시험을 보는게

가능하다고 홈페이지에 나와있었는데요


저는 사회복지쪽으로 일을 하고 있었고

전공도 이쪽이었기 때문에 따로 해당이 


되는게 없어서 바로 시험을 볼 수는 없는

상황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공부만 먼저 해볼까 하는데

학점은행제로 관련 전공의 학위를 만들어


시험을 볼 수 있다고 나와있는걸 보고

이걸로 해볼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농업관련 자격증으로 유기농업을 준비할때

이거랑 같이 관련 전공의 수업을 같이 

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제가 시험 응시자격을 갖추기 위해서

새로운 학위 과정을 진행할 때에는 


전 과정이 온라인이었기 때문에 별다른

어려움 없이 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때 제가 행사가 많아서 정신이 없었는데

수업도 제대로 듣지 않았지만 단순하게 


재생만 시켜놓으면 출석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어서 수료를 할 수 있었어요


한 학기가 15주로 되어 있어서 대학과

동일하게 진행이 됐었는데요 


매주 주차별로 강의가 업로드가 되고

이걸 2주라는 기간 내에만 수강을 하면 


출석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데, 여기에

매주매주 강의가 올라오니까 부지런히 

들어야지만 출석처리를 받을 수 있었죠


틀어놓으면 알아서 재생이 됐기 때문에

그렇게 어렵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는데


꼬박꼬박 교육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수강을 해야하니까 귀찮은 감은 있었어요


하지만 제가 예전에 보수교육으로 들었던

강의가 시스템 자체는 다르지 않아서

나름 편하게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는 과제와 시험이 있었고

대학처럼 이걸 전부 해야지만 수료를 


할 수 있는 기준이 맞춰지기 때문에 

따로 시간을 내어 해야 했었는데요


저는 멘토님이 따로 있다보니까 최대한

도움을 받아서 진행을 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한 학기를 해보니 다음 학기는

어떻게 하는지 감이 와서 조금 더 

수월하게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두번째 학기부터는 농업관련 자격증

공부를 별도로 하게 되었는데요 


이 사이에 제가 이직을 하게 되면서 

조금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이렇게 


제가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할 수 있었고

처음 배우는 부분이지만 워낙 관심이 


있었던 부분이다보니까 재밌게 해서 

공부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그래서 올해 기사 시험을 3회차로 봤는데

필기는 붙었고 실기는 떨어졌어요 


확실히 독학으로 하는게 쉽지는 않고 

제가 본업이 있다보니까 같이 병행해서 


무언가 하기에는 벅차다는 생각이

조금 들기는 하더라구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시간을 내어서 따로 

인강을 들어볼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결국 제 미래를 위해 한걸음 더 다가가는게

쉽지 않은 일임을 꺠닫게 된 시간이었는데요


그럼에도 제가 농업관련 자격증을 준비해서

인생의 중요한 일을 해냈다는 것은 

확실히 더 발전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결과적으로 아직 파이어족으로써 성공하기엔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그래도 저를 위한 


준비를 많이 했다는 생각으로 조금 더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얻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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