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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8. 2024
토목기사 자격증 응시조건 3개월이면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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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목기사 자격증을 준비하기 위해
3개월의 노력을 했던 사람인데요!
시공쪽에서 일을 하고 있긴 하지만
경력이 안되는 상황이었거든요
안전관리도 맡아서 하고 있기 떄문에
전망이 밝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죠!
취업도 잘 되고 전문인력으로 인정을
받으니까 저도 이 분야에서 꾸준한
경력을 쌓기 위해 스펙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토목기사 응시조건이 따로 있어서
국가기술답게 아무나 볼 수가 없었어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고 있고
요건을 갖춘 사람만 시험을 볼 수 있는데요
토목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실무경력이 4년 이상 있는 사람이나
관련 전공으로 4년제 학위가 있어야
가능한 과정이더라구요
아니면 106학점을 이수하면 시험을
볼 수가 있다고 되어 있었는데요
저는 전문대를 졸업하고 바로 일을
하고 있었기 떄문에 학력과 경력 모두가
조금씩 부족한 상황이었어요
졸업한 학점을 보니까 82점이라서
106점도 안되는 입장이었죠 ㅜㅜ
이제와서 대학을 다시 들어가서
4년제를 만드는 것은 답도 안나오고
그렇다고 경력을 쌓자니 아직 3년이라는
시간을 더 들여야 해서 부담스러웠죠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아봤는데요!
인강으로 3개월을 들으면 106점을
채울 수 있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인강이라고 하길래 보수교육인가
기술협회에서 하는 강의인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었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제도를 활용해 강의를 듣는 거였어요
온라인이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에
무조건 수업을 들어야 하지도 않고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활용이 가능해
저처럼 토목기사 자격증을 위해서
요건을 갖추려는 분들이 많이 한다고
정보가 나와있더라구요
그런데 106점을 이수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해서
고민이 되었는데 기간단축을 할 수 있는
방법도 따로 있기 떄문에 저 같은 경우엔
3개월 반이면 충분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준비를 하기로 했습니다 ㅎㅎ!
토목기사 응시조건을 위해서 3개월만에
106학점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인데요
알고보니 대학과 동등한 수업을
듣는 과정이라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는 일반적인 대학에서 수업을
듣고 학점을 얻는 방법도 있지만
평생교육으로도 충분히 필요한 점수를
얻고 활용할 수가 있었어요
그리고 저는 2년제를 졸업했다보니까
전적대라고 하는 이전 대학에서 이수한
학점 중 80점을 가지고 올 수가 있었고
이걸 전부 인정받을 수 있었는데요
남은 26점만 수업을 들으면 됐지만
한 학기에 최대로 들을 수 있는 점수가
24점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2학기에 걸쳐
진행을 해야 한다고 했어요
하지만 그러면 3개월만에 할 수 없으니
또 다른 학점 취득 방법인 라이센스를
하나 따는걸로 학기를 줄이기로 했죠
컴활이나 워드 같은 쉬운걸 하나만 하면
그만큼 학점으로 인정을 받아서 제가
수업으로 따야하는 것들이 줄어들고
자연스럽게 기간도 줄어드는 거였죠
기사 시험은 연 3회 진행이 되는데
필기 끝나는 날까지만 서류가 나오면
시험을 볼 수 있게끔 되어있는데
학점인정서를 제출하면 됐었어요
시험은 토질, 철근, 상하수도 등
여러가지 과목을 봤었구요
실기는 설계랑 시공 중 하나를 보는데
확실히 일을 하면서 공부하다보니까
쉽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시험을 볼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봤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평생교육 수업같은 경우에는 단순히
학점을 모으려고 하는거다보니까
106점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부담스럽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토목기사 자격증의 경우에는
제가 붙어야 스펙으로 쓸 수 있으니
최대한 노력해서 준비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경력을 쌓는 것보다
2년이나 빠르게 준비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3개월 반의 투자로 원하는 시험을 보고
결과도 얻고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제가 했던 과정이 효율적인 방법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저처럼 학점을 가지고 시험을 보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하더라구요
아무쪼록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도
저의 기운을 받아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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