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학점은행제 컴퓨터공학을
마치고 지금은 IT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
권OO입니다.
지금부터 제 인생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ㅎㅎㅎ
저는 학창시절에
공부를 열심히 했던 학생이었죠.
야자시간에도 놀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학원도 열심히 다녀서
항상 성적이 좋았습니다.
한 번에 합격하지는 못하고
재수를 했지만
꽤 유명한 인서울 어느 대학의
국어국문학과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제가 관심 있어서 선택한
전공이었습니다.
그만큼 학교 다니는 것도 즐거웠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렸습니다.
그렇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었어요.
군대를 2년간 갔다오고 나서
고학년이 됐을 때
졸업 때가 다가올수록
취업이 걱정되더라구요.
고등학교 때 문과를 선택했을 때
취업률이 낮은 걸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막상 취업할 때가
실제로 다가오니
막막했어요.
주변에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친구도 있었는데
공무원 시험.....정말 쉬운 게
아니잖아요.
경쟁률이 정말 높고
장수생이 된다면
나이만 먹고 얻는 건 없는 게 아닌가
걱정이 많이 됐죠.
공무원 시험을 볼까
아니면 다른 과정을 준비할까.....
그렇게 걱정만 하다가
특별한 계획 없이 졸업을 했습니다. ㅠㅠ
그런데 컴공을 다녔던
제 친구는 금방 취직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부러웠습니다.
판교에 있는 IT회사에서
일하고 있다고 했죠.
역시 공대가 취직이
잘 되는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진작에
컴공으로 전공을 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죠. ㅠㅠ
대학을 다시 다니기에는
기간이나 비용적인 측면에서
쉽게 엄두가 안 났어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 생각했는데
마침 지인이
학점은행제를 이용해서
심리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하는 거였죠.
그게 뭐냐고 물으니깐
온라인 수업만 들어도
대학 학위를 얻을 수 있다는 거예요.
저는 뭔지 자세히 알고 싶어서
집에 와서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았죠.
학점은행제 컴퓨터공학
과정을 진행할 수 있을지 궁금했어요.
알고보니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평생교육제도로
고등학교만 졸업했다면
쉽게 학점과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좋은 제도였어요.
이걸로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시험 응시자격을 갖추거나
대학 학위를 얻을 수 있다고 하니
이런 게 우리나라에 있었다니?!?!
하고 너무 놀랐어요.
교육부 장관 명의로
대학 학위를 수여해서
법적으로 일반 대학을 나온 것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 받을 수 있다는 거예요.
지인한테서 온라인 수업만 들어도
된다고 얘기는 들었었는데
자세히 알아보니깐
과제, 토론, 시험도 전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는 거였어요.
게다가 출석 기간도 2주로 넉넉해서
바쁘더라도 주말에 시간 날 때
수업을 들으면 되겠더라고요.
제가 나이차가 많이 나는
어린 동생이 있어서
부모님이 일하느라 늦게 오시면
동생 저녁을 챙겨줘야 하는데
수업을 듣는 시간대가 자유로워서
동생을 못 챙겨줄까봐
걱정할 필요는 없었네요. ㅎㅎ
그것뿐만이 아니라
학비가 대학교의 5분의 1정도로
저렴해서 경제적인 부담이 덜해서 좋았죠.
대학 등록금이 너무 비싼데
이만한 학비로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니
완전 대박이었습니다.
그동안 대학 다니느라
부모님한테 경제적인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또 대학을 다닌다고
많은 부담을 드리기는 싫었죠.
그런 점에서 학은제가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제가 학점은행제 컴퓨터공학으로
공부를 결심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기간 단축이 쉽다는 거였어요.
특이하게도 일반 대학처럼
정해진 학년을 채울 필요가 없이
학점만 충족된다면
학위가 나오다는 거였습니다.
학점을 모으는 방법이 여러가지라서
학점을 빨리 모을 수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으면서
학점을 모을 수가 있고
독학사라는 대학교판 검정고시로
시험을 통해서 학점 이수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학점으로 인정되는 자격증을
따는 방법도 있었어요.
전적대학점이라고
전문대를 졸업했거나
대학을 다니다가 자퇴한 사람의 경우
학교에서 이수한 학점을
가져와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방법이 여러가지 있기 때문에
개개인의 상황이나 목표,
최종학력에 따라서
학습플랜도 기간도 달라진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습플랜팀장님께
연락을 해서
학점은행제 컴퓨터공학을 하면
무슨 일을 하는지,
기간은 얼마나 되는지 물어봤어요.
학습플래너 쌤이
웹 개발이나
AI, VR 개발을 하기도 하고
스마트폰 어플이나 게임을
만들기도 한다고 알려주셨어요.
빅데이터나 데이터베이스,
서버를 개발하고 관리하기도 한다고 하셨죠.
기간은 2학기만에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1년만 공부하면
4년제 대학 학위가 나온다는 게 대박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학습플래너 쌤과
과정을 진행하기로 했어요.
쌤이 수강신청할 때
어떤 과목을 어떻게 신청해야하는지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쌤과 같이
1:1로 과외처럼 진행하니깐
안심되었어요.
학습플랜팀장님이 짜주신
학습플랜대로 공부를 하니깐
절차적인 문제는 어렵지 않았어요.
수업은 집에서 시간 날 때
틈틈히 들었는데
인터넷 강의라서 이해 안 되는 게 있으면
다시 볼 수 있는 게 좋았어요.
자격증도 쌤이 시키는대로
차근차근 준비하니
학점이 쉽게 모였습니다.
자격증은 전공 관련된 걸로 따니깐
나중에 이력서에 같이 적어낼 수도 있었어요.
그렇게 2학기를 1년간 보내고 나니
학위를 얻을 수 있었죠!!!
학점은행제 컴퓨터공학 과정을 마치고서
저는 금방 IT회사에 취직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일이 좀 바빠서 힘들지만
그래도 원하는 곳에 취직해서 좋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