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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mEdu Nov 04. 2024

청소년상담사3급 응시자격 올해 시험 봐야죠!


http://pf.kakao.com/_Atxnzn/chat


안녕하세요!


청소년상담사3급 응시자격을 갖추고

작년에 시험을 봤었던 김연ㅈ입니다 ㅎㅎ


비전공자였던 제가 진로 고민을 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적성에 맞는 길을 가야겠다


고민을 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이직도 하고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청상사 시험조건을 갖추기 위해

고군분투 했던게 작년이었는데요


한번에 원하는 계획대로 흘러가서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저처럼 준비를 하시려는 분들이라면

조금만 집중하고 읽어주세요 ㅎㅎ




지인에게 직업에 대해서 묻고 

일을 하면 할수록 마음에 든다고 


이야기를 해주기에 저도 준비를 해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청소년상담사3급 응시자격이

있었기 때문에 당장에는 할 수 없었죠


관련 전공으로 4년제 학사학위가 있어야

겨우 시험을 볼 수가 있었는데요


제가 자격증 하나를 취득하기 위해

새로운 학력까지 만들어야하는 진지한

고민에 휩싸이고 정말 많이 생각을 했죠


그래서 결정을 한게 해보자는 거였는데요


전공을 새롭게 해야 한다는 것은 맞지만

지금의 제 전공과 완전 반대되는 학문이고


이를 통해서 할 수 있는 진로가 무수히

많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2의 인생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청상사 뿐만아니라 직상사, 전상사

다 할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심리학으로 전공을 새롭게

준비를 하기로 했습니다



청소년상담사3급 응시자격은 관련 전공의

학사였고 관련된건 아동학, 청소년학


심리학, 상담학 등이 있었는데 굳이 심리를

선택한 이유는 가장 포괄적이면서도 

활용도가 가장 많았기 때문인데요


한번쯤 관심이 있던 학과였기 때문에

준비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학위를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건 두가지였어요


편입은 일을 하고 있으니 할 수 없고

사이버대나 학점은행제를 해야 했는데


우선적으로 저는 빠르게 자격증을 

준비해볼 요령이었기 때문에 

학점은행제를 시작해보기로 했죠


왜냐하면 사이버대는 3학년으로 편입을

해야 했기 떄문에 졸업까지 2년이었거든요


하지만 학은제는 복수전공이 가능해서

48학점만 취득하면 된다고 들었습니다


여기에 제가 노력하면 기간단축도 되어서

당장 올해에 시험을 볼 수가 있었죠



청소년상담사3급 응시자격을 위해

학점은행제를 선택했을 때 


우선적으로 본건 기간단축이 가능하고

충분히 공부가 가능한지였어요


제가 수업을 시작한건 2월부터였는데요


한 학기가 15주, 3개월 반이었기 떄문에

2~5월, 6~9월 이렇게 학기를 구분해서

진행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좋았던게 3월, 9월 이렇게만 학기가

시작되는게 아니라 다달이 개강반이 있어


제가 원할때 수업을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어요 


저는 조금이라도 빨리 시작해서 공부를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에 2월부터 했죠


이미 4년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복수전공으로 심리학 전공수업을 48학점


이수하면 새로운 학위를 받을 수 있는데

수업으로만 진행을 하면 3학기였어요


그러면 내년 8월에 학위를 받게 되기 때문에

올해 시험을 볼 수가 없던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독학사라는 시험을 이용해서 

2과목 응시를 하고 추가 학점을 받아서 

2학기만에 과정을 끝내기로 했습니다



학점은행제는 수업 외 다양한 방법으로

학점을 얻을 수 있었던 데다가 


자격증이나 독학사 등을 활용하면 

7개월만에 학위를 받을 수 있었거든요


당장에 자격증을 준비하긴 어려우니

시험으로 해보자는 생각에 독학사를 했죠


이렇게 수업과 시험과 직장을 병행하면서

직딩의 삶을 시작했었는데요


다행인건 수업이 온라인이었기 떄문에

병행하는건 어렵지가 않았습니다


매주 정해진 요일에 올라오는 강의를

2주라는 기간 내에만 들으면 됐었는데


처음엔 매일 퇴근하고 수강을 했지만

나중에는 요령을 찾아서 주말에만

몰아서 할 수가 있었습니다


어차피 공부는 해야했기 때문에 대충

수업을 듣지는 않았고 주말에만 


카페에 가서 공부를 하고는 했고

청소년상담사3급 응시자격을 갖추는 거지만


시험범위랑 맞물리는 과목들이 많아서

기초부터 잡자는 생각이 공부를 했어요



청상사 시험 난이도가 그렇게 어려운건

아니라고는 들었지만 저는 아예 비전공이라


기초부터 다지고 들어가야 해서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는 상황이었거든요


그래서 상반기에는 기초다지기

하반기에는 심화공부 이런 식으로 

계획을 잡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결과적으로는 계획대로 진행을 해서

시험을 볼 수가 있었구요 


저번달에 자격연수까지 하고 최종적으로

자격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직 당장에 이직을 하고 그럴 생각은

없지만 제 진로와 미래를 위해 무언가

준비를 했다는게 대단하고 존경스럽네요 ㅎㅎ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이지만요


아무쪼록 준비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좋은 결과 있으실 거예요 


끝까지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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