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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04. 2024
물리치료학과 편입 빠른 진행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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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물리치료학과 편입에 대한
이야기를 드려보고자 합니다
온라인 학위를 통해 대학을 지원하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하는데요
보건계열의 면허는 무조건 관련 전공으로
졸업을 해야지만 국가고시 응시자격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치를 비롯한 작치 등
모든 면허를 따기 위해서는 대학을 가야하죠
하지만 이미 대학을 진학한 분들이나
낮은 성적으로 졸업하신 분들,
나아가 고졸이신 분들은 대학 지원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데요
내신이나 수능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물리치료학과 편입이 가능하니까요
집중하고 끝까지 살펴봐주세요
안녕하세요!
고졸 학력이었지만 지금은 대학에
진학을 하고 있는 김선ㅎ입니다 ㅎㅎ
고등학생때 대학을 포기하고
바로 취업을 생각했었는데요
친구들이 학교를 다니는 것을 보고
저도 막연히 가고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졸업을 해도 전공을 살려서
일을 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해서
제가 진정으로 뭘 하고 싶은지
모르는 상태로 가고싶진 않았거든요
그러다가 물리치료사가 되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준비를 하게 됐어요
미래를 생각하면 더 늦기전에 준비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시작했는데요
문제는 제가 이제와서 수능을 다시
볼 수가 없다는 거였어요
내신으로 들어가려고 했었는데 생각보다
커트라인이 높아서 경쟁에서 밀리더라구요
조금 더 나은 방법을 찾다보니
물리치료학과 편입이라는게 있었고
고졸인 제가 들어갈 수는 없었지만
다 방법을 찾아서 지원하더라구요
저는 편입에 대해서는 잘 몰랐지만
이미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이
다른 대학의 3학년으로 들어가는
거라고 알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학력이 없는 저는 애초에
수능밖에 답이 없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온라인으로 학위를 만들어서
학력을 만들고 지원할 수 있다는
글들이 많이 있었고 실제로 후기도
몇개 볼 수가 있었는데요
편입학원에서도 이런 방법으로
조건이 안되는 학생들을 좋은 대학으로
보낸다고 하니까 의심없이 저도
알아볼 수가 있었습니다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제도였는데
온라인을 통해서 학위를 취득하고
이걸 통해서 물리치료학과 편입이나
대학원을 간다고 나와있더라구요
기본적으로 전문학사 학위를 만들면
지원조건을 갖추게 되는거라서
저도 준비를 할 수가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할 수 있어서
내신이나 성적에 관계 없이 새롭게
시작을 할 수가 있었는데요
전문학사는 2년제 학력으로서
전공45 교양15 일선20 총 80점을
모아야지 받을 수 있다고 나와있었죠
새롭게 만드는 학력의 성적으로만
대학을 지원하는거였기 때문에
저도 새롭게 시작이 가능했는데
바로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어요
학점관리라고 하는거였는데 이걸
수업을 들으면서 과제나 시험을
잘 봐야지만 성적을 받을 수 있고
고득점일수록 물리치료학과 편입을
하는데 유리하다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최대한 관리를 하면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80점을 수업으로만 하면
2년이 걸린다고 나와있더라구요
아무리 제가 면허를 위해 대학을 가고
그 전에 준비를 한다고 해도
준비하는 기간이 길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랬더니 기간을 줄이는 방법도 있더라구요
학점은행제는 수업으로 학점을 모으는 것
외에도 자격증이나 시험으로 할 수 있었어요
학점으로 인정받는 국가기술을 딴다던가
시험을 합격하면 그만큼 학점을 모으고
학위에 필요한 점수가 줄어드니까
수업을 그만큼 덜 듣는 개념이었죠
그래서 저도 기간을 좀 줄여서 하는게
가능할까 싶어서 알아보니 되더라구요
일단 저는 자격증 2개를 취득하면서
수업을 2학기로 해서 1년만에 끝내는
과정으로 준비를 할 수가 있었고
직장과 공부와 자격증을 병행하는게
쉽지만은 않았지만 제 꿈을 위해서
최대한 할 수 있도록 노력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온라인 수업이어서
제가 따로 신경쓸건 많이 없었고
같이 진행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인강이었는데 2학기 과정에 학기당
15주 방식이었고 대학처럼 되어 있었어요
제가 대학은 가본적이 없지만 그래도
친구들 말을 들어보니까 인강이긴 한데
그 안에 과제나 시험이 있는게 형식이
똑같다고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주차별로 강의가 업로드 되어 14일
이내에만 들으면 출석으로 인정받고
시간표가 따로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제 시간에 맞춰서 수강을 하면 됐어요
처음에는 매일 들어가서 강의를 켜놓고
그런 식으로 진행을 했었는데요
나중에는 익숙해지다보니까 주말에만
몰아서 수업을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켜놓기만 하면
출석으로 인정을 받으니까
그렇게 해서 켜놓고 다른 자격증 공부를
준비하기도 했었는데요
이렇게 해도 성적관리가 어렵진 않았어요
출석점수 과제점수 시험 이런 것들을
다 합쳐서 100점 만점에 60점만 넘기면
수료가 됐었고 저는 평균 90점을 받았는데
과제가 어려웠지 다른 부분은 그렇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였습니다
한 과목당 분량이 90분 정도 됐었는데
이 시간만 잘 체크해서 수강을 하고
시험은 객관식에 오픈북 형식이었거든요
그래서 공부를 하지 않아도 볼 수 있었죠
이렇게 물리치료학과 편입을 위해
학력을 만들었던게 작년이었는데요
지금은 무사히 대학에 들어가서
학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ㅎㅎ
글을 써보니까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그땐 그랬지 하는 생각도 드는데
아무쪼록 준비하시는 분들도 원하는
결과 얻을 수 있도록 파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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