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학점은행제 심리학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리려고 해요.
그리고 이것과 연관이 있는 심리학 자격증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최근에는 이 분야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또한 로봇이나 인공지능이 등장하면서 더
중요해지고 있어요.
왜냐하면 로봇이나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분야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거든요.
자 이런저런 사설이 좀 길어졌는데 이제는
본론으로 들어보려고 해요.
일단 학점은행제 심리학 자격증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볼게요.
첫번째로는 전문상담교사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학교에서 선생님으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심리학 자격증이에요.
때문에 취득하기 위해서는 상담심리교육대학원에
진학을 해야하죠. 그리고 이곳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조건이 있어요.
바로 관련 학위가 있어야 하죠. 그리고 이 학위를
취득하는데 필요한 제도가 학점은행제에요.
다음으로는 청소년 상담사가 있어요.
이건 청소년 관련해서 유일한 자격증이나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어요.
최근 청소년 범죄가 심각해 지면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자격증인데, 이런 아이들을 케어하기
위해서 정부 주도로 진행중인 WEE클래스에서
활약중이죠.
wee클래스는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 등이
연계해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에요.
이런 곳에서는 당연히 전문지식을 가진 상담사
분들이 필요하죠.
보통 이런 자격증들은 취득하기는데 있어서
기본적이 학력 조건들을 요구하고 있어요.
그리고 특히 이쪽은 석사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기본적으로는
학사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죠.
때문에 비교적 간단하게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 심리학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부터는 그런 분들 중 한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실제로 이 과정을 진행하신 분이기 때문에
한번 들어보신다면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박*기님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학점은행제 심리학 과정을 마치고
현대 대학원에 재학중인 박*기입니다.
얼마전에 팀장님께서 다른 분들을 위해서 진행한
과정에 대해서 글을 써달라고 말씀하셔서 이렇게
쓰게 되었습니다.
어떨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왕 쓰기로 한거
최대한 열심히 해볼게요.
우선 제가 이걸 하게 된 계기부터 시작을 해야할거
같아요. 사실 전 대학를 이미 다녔었어요.
경영학을 전공으로 했었는데 경영학을 선택한것에
별다른 이유는 없었던거 같아요.
고등학교때 서울대를 갈 정도로 공부를 엄청
잘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인서울을 할 수 있을
정도는 했었죠.
그래서 부모님도 기대를 많이 하셨어요. 저도
다른 꿈이 있거나 그랬던게 아니어서 당연히
대학을 간다는 생각을 하면서 지냈던거 같아요.
그리고 수능을 보고 그냥 제 실력대로 겨우
인서울은 할 수가 있었죠.
그리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렇듯이 점수에
맞춰서 갈 수 있는 학교들 중에서 최대한 좋은
곳으로 지원을 했어요.
그때 전공은 별로 생각을 안했고 그냥 무난한
경영 쪽으로 갔던거 같아요.
그래도 취업이나 이런 쪽에서는 엄청 좋지는
못해도 나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렇게 학교를 다니기 시작했는데 정말 별다른
목표가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의욕이
없었어요. 적응도 안되고, 사실 적응을 안했다는게
더 맞는 말 같네요.
그냥 마치 좀비처럼 학교를 다녔어요. 그러면서
약간 우울증 같은게 와서 부모님은 모르시지만
병원을 다닌적도 있죠.
그리고 충동적으로 학교를 그만둬 버렸어요.
그 다음엔 알바를 하면서 돈을 모아 여행도
다니고 그렇게 2년 정도를 보낸거 같아요.
그렇게 하니까 그제서야 좀 살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제 다시 시작을 해겠다고 마음먹었죠.
이번에는 전 처럼 아무 생각없이 그저 주변 상황에
맞춰서 흘러가긴 싫었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찾으려고 노력을 했어요.
그렇게 찾은게 전문상담교사였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길이 쉽지가 않다는 거였죠.
상담심리교육대학원을 들어가야하는데 거길
진학하기 위해서는 관련 학위가 필요했어요.
그런데 이미 대학을 그만둬 버린 상태에다가
공부를 다시해서 수능을 보고 학교를 들어가기란
너무 힘든 일이었죠.
이런 저런 방법들을 찾아보기 시작했고 그렇게
해서 찾게된게 학점은행제 심리학이에요.
일단은 온라인으로만 수업을 들어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걸 알게되었고 또 기간도
상당히 줄일 수 있다는걸 알게 되어서 바로
시작을 했죠.
물론 혼자서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거 같아
팀장님의 도움을 받으면서 진행을 했어요.
일단 학위를 취득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드려야 할거 같아요.
일단 저에게 필요한건 4년제 심.리.학.사였어요.
그리고 4년제 학위는 총 140학점이 필요했죠.
학은제는 수업을 들어서 점수를 모아 140을
맞추면 학위를 주는 시스템이었는데,
이게 그냥 140이 아니라 전공60, 교양30, 일반50
이렇게 정해져 있어서 딱 맞춰서 진행을 해야했어요.
하지만 학은제도 이수제한이 있어서 일년에
42학점까지만 이수를 할 수 있었어요.
그렇게 따지면 3년 반 이상이 걸리는 과정이었는데,
제가 위에서 말을 했듯이 이 기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이었어요.
그 방법이 자격증, 전적대. 독학사였죠.
이 방법들은 수업과 별개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었고 이수제한에도 걸리지 않았어요.
일단 자격증은 말 그대로 인정되는걸 취득하면
거기에 인정되는 만큼 점수를 주는 거였고
전적대는 전에 다니다 그만둔 학교에서 들은
수업들을 인정해 주는 거였어요.
그리고 독학사는 일종의 대학 검정고시라고
할 수 있는데, 시험을 봐서 통과를 하면
통과한 과목에 달려있는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거였어요.
이렇게 병행을 다 하니까 기간을 상당히 줄일 수
있었어요. 물론 전공 수업 부분은 다 들어야 했죠.
그래서 3학기가 걸렸는데 대략 1년 6개월 정도만에
4년 과정을 끝내버린 거에요.
그리고는 대학원에 진학을 할 수 있었고요.
저도 생각보다 빨리 진행이 돼서 굉장히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는 학은제 수업이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게요.
우선 수업은 크게 출석, 과제, 시험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래서 이걸 다 합산해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을 받으면 이수가 되는거죠.
출석부터 한번 살펴보면, 주마가 강의가 올라오는데
그 강의마다 2주라는 기간이 주어져요.
그리고 그 기간 안에 수강을 하면 출석으로 인정이
되는 형식이었어요. 물론 그 기간 이후에 수업을
못듣고 그런건 아니었지만 그럼 결석이 되는거에요.
거기에 출석이 중요한 이유가 있는데 바로
결석이 4번 이상이 되면 아무리 다른걸 잘해도
그 과목은 그냥 0점이 나오는 거에요.
그러니 이건 무조건 신경써서 잘 지켜야 하는
부분이에요.
다음으로는 과제가 있는데 과제는 과목마다
한번 정도 있어요. 그리고 제출을 해야하는 거라서
이건 그냥 해서 내면 되는거에요.
솔직히 제가 학교를 다녀봐서 아는데 대학이랑
비교하면 한번 정도는 정말 껌인거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험이 있어요. 처음에는
저도 시험을 좀 걱정을 했었는데요.
그런데 이게 전혀 그럴게 없었던게 시험도
온라인으로 보는거더군요.
그래서 그냥 집에서 시험을 보면 되는거였고,
오픈북 테스트나 마찬가지 였어요.
다만 시험기간은 따로 정해져있었는데 그 기간안에
원하는 과목부터 보면 되는거였어요.
이런식으로 한 학기가 진행이 되었고
위에서 말한대로 총 3학기를 이렇게 진행해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최대한 자세하게 적으려고 했는데 잘 됬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아무것도 모르시는 분들한테는 꽤나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