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버 학점은행제 학사학위 과정으로
정보통신공학 4년제 학위를 취득한 최*현입니다.
얼마전에 모든 과정을 마무리하고 8월에 나올
학위만 기다리고 있는데 플래너 선생님께서
그동안에 진행한걸 한번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를 해주면 어떻겠냐고 말씀하셔서 잘 끝나서
기분도 좋고 하는 마음에 승낙을 했습니다.
솔직히 그냥 내가 한거 쭉 쓰면 되겠지 라는 마음에
승낙을 하긴 했는데 막상 이렇게 쓸려니까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원래 SNS같은 것들도 그냥 보기나 하지
글을 쓰거나 하지는 않아서 첫 인사 두줄 쓰는데
한참이 걸렸어요.
그렇게 어떻게 써야하나 한참을 고민하다
겨우 쓴다고 쓴게 위에 길고 복잡한 인사에요.
아마 이게 무슨 장황한 인사인지 웃기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거 같아서 지금 상당히 민망하지만
그래도 한번 열심히 써볼테니 잘 읽어주시길 바라요.
일단 위에 쓴 긴 인사말부터 해석해 드리자면
학은제를 이용해서 온라인으로 4년제 학위를
취득했는데 전공은 정보통신공학을 했다는 말이에요.
아마 오늘 제가 소개하려고 하는 내용의 핵심이
될 내용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차근차근 시작해보겠습니다.
<최*현님의 학위취득 과정>
많은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제가 학은제를 한
가장 큰 이유는 학력 때문이었어요.
전 고등학교까지만 공부를 했기 때문에 학력이
고졸이었죠. 사실 고졸이 잘못된건 아니에요.
솔직히 우리나라가 유난히 교육쪽으로 열성이어서
그렇지 유럽같은 선진국들도 대학은 정말 공부를
할 학생들만 진학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뭐 한국도 요즘에는 진학률이 조금 떨어졌다는
말이 있는데, 출생률이 떨어져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저 처럼이 공부도 안하는데 꼭 대학을
갈 필요는 없잖아? 라는 마인드를 가진 친구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이런 전제는 취업에 있어서 예전만큼
학력이 중요하지는 않을거다 라는 믿음에서 나오죠.
실제로도 요즘엔 블라인드 채용이다 뭐다 해서
스펙적인 부분을 안보고 뽑는다는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그리고 진짜로 그렇게 하는 회사들도 있긴 해요.
다만 그건 소수일 뿐이죠.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뭐가 되었든 이력서는
제출을 하고 인사 담당자들은 그걸 보겠죠?
그럼 분명히 그 사람이 어떤 대학을 나오고
이런 것들을 알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그런
사실들은 아무리 신경 안쓴다고 하지만
분명히 영향을 끼치고 있죠.
제가 학점은행제 학사학위를 취득한건 취업을
위해서가 아니에요. 전 이미 다니고 있는
회사가 있고 나름 열심히 해와서 인정도 받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과정을 진행한 건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서도 있지만 미래를 바라보고
나중을 위해서 준비하는 의미도 있었어요.
그런 의미에서 전공도 it계열로 정한 것도 있고요.
제가 경험한 것들이 있어서 서론이 조금 길어졌네요.
그럼 이제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본론으로 들어가서
우선 학은제가 뭔지부터 시작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저도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간단하게 말하면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평생교육원을 통해 대학수업을
들어서 2년제나 4년제 학위를 취득하는 제도에요.
그리고 오프라인도 있고 온라인으로도 있는데
당연히 온라인이 편하다고 생각을 했고 실제도로
그래서 온라인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크게 보면 과정 자체는 그렇게 복잡하지 않았어요.
온라인으로 수강신청을 하고 개강일에 맞춰서
수업을 듣고, 그렇게 몇 학기를 들어서 정해진
학.점을 다 채우면 학위를 취득하게 되는 거죠.
하지만 이건 정말 간단하게만 정리를 한거에요.
저도 처음에는 대략 이정도만 알고 있었고 제가
당시에 결정한 부분은 어떤 전공을 해야겠다만
정해놓은 상태였어요.
그리고 뭘 하려니까 뭐부터 어떻게 해야하는지
복잡하더라구요. 그래서 플래너님께 도움을
요청하게 된거죠.
그래서 설명을 들어보니 일단 4년제 학사를
취득하려면 총 140학점을 모으면 되는 거였어요.
2년제의 경우에는 더 적었고요.
그리고 수업을 듣고 점수를 조금씩 모으는거죠.
하지만 한 학기에 들을 수 있는 수업의 수가
정해져있기 때문에 4년제는 4년이라는 시간이
걸리는거에요.
학은제의 경우에는 한 학기에 8과목 일 년에
14과목을 이수할 수 있어요.
그럼 수업으로만 했을때 총 3년 반이 걸리게
되는데 만약 중간에 F맞아서 다시 들어야하는
과목들이 있으면 또 시간이 더 필요하죠.
하지만 여기서 학은제의 장점이 나와요. 바로
학점은행제 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죠.
특이하게 수업 이외에 다른 방법으로도 학점을
모을 수가 있는데, 그 방법은 바로 자격증과
독학사에요.
그리고 이것들은 이수제한에 들어가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노력에 따라서 조절을
할 수 있는거에요.
여기서 독학사라는걸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이
계실거에요. 저도 마찬가지였고 학은제를 하게
되면서 알게 된건데, 검정고시 같은거라고
생각하면 될거에요.
1~4단계로 이루어져 있고, 각 단계별로 과목들이
있어서 모든 단계를 다 합격하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거죠.
혼자 공부해서 시험에 통과하면 대학교 학력이
주어지는 거에요.
그리고 이것도 역시 과목마다 학점이 붙어 있어서
통과한 과목들이 있으면 거기에 붙어있는 점수를
가지고 올 수 있어요.
그리고 자격증은 여러분들이 아시는 그런 자격증이
맞고 인정되는 것들을 취득하면 되는거에요.
쉽게 말해서 수업+자격증+독학사 = 140 이렇게
되는거죠.
솔직히 이런 부분을 혼자서 하기란 정말 많은
연구가 필요할거에요. 왜냐면 수업도 아무거나
듣는게 아니라 자신이 선택한 전공에 맞게
전공, 교양, 일반으로 정해져 있는 수준에 맞게
수업을 들어야 해요.
독학사나 자격증도 전공이나 일반 등으로 나눠져요.
그러니 그냥 아무거나 한다고 되는건 아니죠.
저의 경우에는 정보통신공학을 전공으로 선택했기
때문에 전공은 정보통신공학 전공수업으로 정해져
있는 과목들을 들어야 했고
그 외에 정해져 있는 만큼 교양이나 일반 과목들을
들었어요. 이런 식으로 다 진행을 할 경우에 고졸의
경우 보통 최단기간으로 1년 6개월이 걸린다 하셨죠.
전 일단 급한건 아니었지만 가능은 하다니 계획은
그렇게 세워두고 시작했어요.
마침 1학기 수강신청 기간이어서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서 신청을 하고 개강일에 맞춰서 수강하기
시작했어요.
개강날이 되니까 신청한 과목들의 1주차 강의들이
올라오더군요. 그리고 출석이란게 있어서 올라온
날부터 2주 안에 수강해야 출석으로 인정이 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만약 그 기간을 넘기면 결석이 되는거였고 그게
4번 이상일 경우에는 그냥 그 과목은 안들은게
되는거였어요. 소위 말하는 F가 나오는 거죠.
그럼 다음 학기에 다시 들어야 하구요. 그럼
또 기간이 늘어나는 거겠죠?
그러니 이 부분은 꽤나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일
거에요.
그리고 수업을 쭉 듣다보면 과제를 제출해야하는
기간이 있어요. 그 기간에 레포트를 작성해
제출하면 됐어요.
이런건 아예 처음부터 한 학기 일정이 다 나와
있어서 언제 뭘 해야하는지 미리 체크를 다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그냥 주제 나오는대로 작성해 제출했고요.
그 다음으로는 중간, 기말 시험이 있어요. 처음에는
그런게 있는지 잘 몰랐었는데 대학과정이라 그런지
시험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걱정도 조금 했어요. 약간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을 했는데 시험이 있다니까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막상 해보니까 할만했던게 시험 조차
온라인으로 보는 거라서 거의 오픈북이나
마찬가지 였어요.
그때 확신했죠. 아 이렇게 시간만 좀 투자하면
어찌되었든 사이버 학점은행제 학사학위는 취득할 수
있겠구나 라고 말이죠.
아 그리고 시간 이외에 필요한 것이 하나 더
있었는데 바로 비용이죠.
제가 보기에는 이 부분에서도 나름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대학과정을 진행하는 것이긴 한데 정말 등록금과
비교를 해보면 한 1/5정도 정도만 들어가더라구요.
물론 한 학기를 해서 말하는 거고, 만약 기간을
단축시키게 된다면 그만큼 더 비용적인 부분에서도
이득을 볼 수 있는거에요.
물론 전 조금 여유를 가지고 진행해서 2년이
걸렸어요. 그런데 이정도만 하더라도 2년은
빠르게 취득한거나 마찬가지에요.
원래는 4년이 걸려야 맞는거니까 말이죠.
물론 독학사랑 이런것도 조금은 병행했어요.
이렇게해서 고졸이 이었던 제가 오로지
온라인으로만 해서 정보통신공학 4년제 학위를
취득하게 되었죠.
사실 제가 별 문제없이 진행을 해서 좋은 말만
쓴거 같은데 솔직히 말해서 그다지 단점은
없는거 같아요.
그냥 수업 빼먹지 않고 잘 듣고 하면 자연스럽게
마무리할 수 있는 과정인거 같아요.
제가 준비한 부분은 여기까지고, 최대한 자세한
내용을 쓰고 싶어서 너무 주저리주저리 길게
쓴건 아닌가 싶어요.
그래도 한번 쭉 읽어보신다면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는 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여러분들 모두 학점은행제 학사학위 취득을
이루시길 바라면서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