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 편입으로 지방대에서 인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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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대학교에서 새학기가 시작하고,
몇몇 빠른 학교에서는 MT도 갔다와서 서로 친해지기 시작하는 시기인데요.
이런 같은 시기에 누구는 해당학교에서 비전이 없다고 생각하여,
편입 또는 반수를 생각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편입은 무엇일지 한번 알아볼까요??
편입이란 1학년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 3학년으로 입학하는 전형을 말합니다.
이는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새로운 학교에 들어가야 해서 응시조건이 필요한데요.
일단 편입은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으로 나뉘어집니다.
일반편입은 전문대학교를 졸업한 학생이나,
4년제 학교에서 2학년 이상을 수료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한 방법이에요.
이와는 조금 더 높은 조건인 학사편입은 학사학위를 소지하고 있어야지만 응시가 가능합니다.
상대적으로 높은 조건이 필요한 학사편입은 경쟁률이 낮은 특징이 있는데요.
많은 학생들이 편입을 통해 학교에 들어가고자 할때 조건만 된다면,
학사편입으로 지원을 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학사를 대학교를 통해 취득하고자 하면 4년이 걸리기 때문에,
이러한 선택을 하시는 분들은 극히 드문것이 현실인데요.
다행히 학사학위 취득을 4년이 아닌 단기간에 취득이 가능한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학점은행제 편입을 이용하는 건데요.
학점은행제란 고졸이상의 학력을 가진 학생이라면 누구나 대학에 가지 않고도,
대학 학위를 취득 할 수 있는 국가평생교육제도입니다.
특히 이 제도의 특징은 단기간, 쉬움, 합리적인 비용이라는 건데요.
전문학위는 전문대학교를 통해 취득하면 2년이 걸리고,
학사학위는 4년이 걸립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전문학위는 1년,
학사학위는 2년이면 충분히 취득 할 수 있는데요.
이게 가능한 이유는 전문학위는 80학점, 학사학위는 140학점만 채우면 되는 기준을
다양한 방법으로 채우기 때문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학점 이수 방법은 일반적으로 수업인데요.
수업은 실제로 학생이 특정 장소로 가서 듣는것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학생이 원하는 곳에서 듣는 수업입니다.
즉, 오프라인 수업이 아닌 100% 온라인 수업이라는 이야기인데요.
오프라인이 아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비용도 합리적으로 형성이 되어 있고,
난이도나 편리함도 챙기게 되었습니다.
다만 수업은 1년에 최대 42학점, 1학기에는 24학점이 최대로 들을 수 있어서,
수업만 이용하면 기간 단축은 되지 않죠.
그러나 동시에 추가 학점 인정이 가능한 다른 방법을 이용하면 기간 단축이 시작됩니다.
바로 독학사, 자격증, 전적대를 이용하는건데요.
독학사의 경우는 독학학위제라고 불리는 시험을 보는 것입니다.
독학학위제는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보는 시험이며,
대학판 검정고시라고 이해하면 편해요.
각 단계별로 1년에 딱 1회씩만 기회가 있으며,
1단계는 교양학점으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4단계는 학습자 등록을 할 때 본인의 전공도 선택하는데 그 전공이랑 같은 경우 전공학점으로 쓸 수 있어요.
그렇기에 만약 독학사를 이용하고자 한다면,
본인이 교양이 모자르면 1단계 시험을 봐야 하고,
전공 학점이 모자르면 2~4단계 시험을 봐야하니 확인 후 진행해야 합니다.
참고로 단계가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좀 더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하는 시험이니,
필요한 경우 감안해서 공부해야 해요.
자격증은 학점으로 쓸 수 있는 자격증이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학점은행제 편입을 하려고 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단 기간에 학위취득을 끝내고자 하는 학생들이라,
대부분 이 자격증을 반드시 이용하려고 하는데요.
자격증 하나만 잘 취득해도 1학기 이상은 기본적으로 단축할 수 있어서,
기간 단축이 필요하다면 무조건 이용해야 합니다.
다만 자격증의 경우는 최소1개에서 최대 3개까지만 이용이 가능해서,
신중히 선택해서 사용해야 해요.
만약 학점이 높게 필요하면 높은 학점으로 쓸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고,
그게 아니라면 간단한 노력으로 취득이 가능한 자격증을 취득해서 써야합니다.
마지막은 해당 조건이 되는 학생들만 쓸 수 있는데요.
전적대라고 하는 이 방법은 이전에 대학교를 자퇴하거나 전문대학교 졸업을 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추가 학점 인벙 방법입니다.
이전에 학교에서 이수한 학점들이 있을텐데,
그때 학점들을 사용해서 학위취득 과정에서 쓸 수 있어요.
이 방법은 정말 크게 인정받으면 학사학위도 1학기만에 끝낼 수 있으니,
만약 해당하는 학생이라면 무조건 확인 후 진행해야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이 있어서 누구나 학위취득 과정을 단기간에 끝낼 수 있고,
비용도 절약하고 쉽게 취득이 가능한데요.
특히 일반편입보다 학사편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경우 대부분이 이 제도를 이용해서 준비합니다.
오늘은 실제로 이 제도를 통해 일반편입을 준비한 박ㅁ현님의 후기와,
학사편입을 준비한 공ㅁ준님의 후기를 들어보면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후기를 시작할때 뭐라고 적어야 하나요??
일단 인사를 해야하나....??
안녕하세요!!
일반편입 성공 후기 들려드리러 온 부천에 사는 박ㅁ현입니다.
- 비전을 만들러
원래 저는 흔히 말하는 지잡대에 1학년 진학을 했다가 정말
답이 없을 것 같아서 중도 자퇴를 했던 학생이엿어요.
그리고 새로운 저만의 비전을 찾고자 재수와 편입이라는 방법 중 후자를 선택했고,
그리고 그 방법을 이행하기에 있어서 빠르게 준비가 가능한 일반편입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이용한 방법은 평생교육원을 통한 방법이였어요.
이 방법을 선택한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일단 쉬웠고, 빠르게 준비가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솔직히 학위취득이라고 하면 일단 대학교에서는 어려운 시험이나 논문등을 통과해야 하는데,
이건 논문은 따로 없고 시험이나 과제만 잘 하면 되는데 시험이나 과제 난이도도 쉬웠습니다.
그러다보니 진행하면서도 저는 편입 준비에 올인 할 수 있었어요.
저는 일반편입 조건을 딱 1년만에 갖췄는데,
제가 이용한 방법은 수업과 자격증이였습니다.
자격증 2개취득했고, 수업 좀 들으니 되더라고요.
자격증도 그리 어려운게 아니였고,
수업은 뭐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는거라 부담 없었습니다.
솔직히 대학교 이름이 아직 우리나라에는 좀 중요한거 같아요.
그런데 그 이름을 갖는 방법은 정말 다양하게 있으니 여러분 중에서도 대학에 다니다가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제가 걸어온 길을 걷는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경기도에 살고 있는 공ㅁ준입니다.
- 경쟁력을 갖추자
저는 원래 1학년 끝마치고 유학가거나 편입하거나였습니다.
그러다 유학은 비용이 너무 많이 들거 같아서,
후자로 갔는데요.
그렇게 알아보니 일반보다는 학사편입이 경쟁률이 낮다는걸 알게 되었고,
목표를 그걸로 잡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학점은행제 편입을 알게 되었고,
딱 1년 반만에 가능했습니다.
제가 이용한건 수업과 자격증 그리고 독학사, 전적대였습니다.
뭐 있는 방법은 다 이용했네요.
솔직히 진행하면서 자격증이랑 독학사는 별개로 준비하는거라 약간 부담이 있기는 했는데,
수업이 부담 1도 없어서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투자하고 있는게 추후에 학사편입을 위한 시작이라는 생각이,
힘을 받게했고요.
그렇게 진행하였고, 저는 국립대로 새롭게 3학년부터 시작 할 수 있었습니다.
솔직하게 이야기 하면 후기를 적으면서 생각해봤는데,
이 방법으로 대학에 들어가고자 한다면 좀 빨리 시작하는게 좋아요.
왜냐하면 결국에 중요한건 편입시험이에요.
어차피 이 방법은 결과가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편입시험은 결과가 제 노력에 따라서 달라지니,
빨리 응시자격 갖추고 시험 공부에 올인하시기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화이팅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