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4년제 학점은행제 편입 최단기간 성공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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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학위지만 누구는 좋고 누구는 안좋게 되는거죠.
똑같이 시간과 비용과 노력을 쏟았는데 말입니다.
그러나 이 인식이 나쁘다 좋다라고 이야기를 오늘 하는것 보다는,
어떻게하면 좀 더 좋은 학교로 갈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해볼가해요.
일반적으로 대학을 가는 방법으로 알려진 것은 수험생이라고 하는 학생들이
사용하는 정시와 수시를 이용하는 겁니다.
수시는 고등학교 성적이 이미 정해져 있어서 결과를 바꾸기 힘들지만,
정시의 경우 수능이라는 1년에 단 한번의 시험을 통해 받는 점수로 결정이 나기 때문에
결과를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방법이기에 그 경쟁률이 심하게는 몇백대 1까지
높아지기도 하는 방법이라,
원하는 결과를 얻기에는 힘든 선택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정공법이라고 할 정도로 누구나 시도하는 정시와 수시 대신 몇몇 학생들이 대학 입학을 위해
이용하는 방법들은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편입인데요.
편입은 간단하게 말해서 학교를 옮기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물론 더 좋은 학교로 옮기기 위해서 선택하는거겠죠?
그런데 옮길때 1학년부터 학사일정을 시작하는것이 아닌,
3학년부터 학사일정을 시작해서 졸업까지 단 2년이면 가능한 대학진학 방법입니다.
편입에는 크게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이 있어요.
일반편입의 경우 2년제 학위 이상만 있으면 편입 영어 시험이나 각 학교가 원하는 시험을
통과하면 해당 학교 3학년 학생으로 입학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학사편입은 일반편입과는 다르게 4년제 학위가 있는 자만이 응시가 가능한데요.
똑같이 3학년으로 입학하여 학사일정을 진행합니다.
그런데 왜 편입을 제가 대학을 가는 방법으로 여러분에게 이야기하고 있는지 아시나요?
그 이유는 바로 경쟁률 때문입니다.
정시 경쟁률의 경우 몇백대 1의 수치를 보이고 있지만,
편입의 경우 그 절반도 안되는 경쟁률을 통해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어요.
게다가 2년제 학위보다 4년제 학위가 필요한 학사편입의 경우는 경쟁률이 더욱 더 낮아집니다.
그 이유는 4년제 학사학위가 있는 사람이 새롭게 3학년부터 대학을 다녀서
2년동안 다시 대학을 다녀 학위 취득을 하려고 하는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인데요.
위 방법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학위라는게 필요합니다.
그러면 대학을 가야하는것이라고 생각 할 수 있죠.
정공법으로 생각하면 그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정공법이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고 계신가요?
바로 학점은행제 편입을 통해서 응시자격을 갖추고 시험에 합격하여 입학하는건데요.
학점은행제 편입이 정확히 뭔지, 그리고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건지
실제 학점은행제 편입을 통해 명문대 3학년으로 입학하신
고민ㅁ님의 후기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민ㅁ입니다.
편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도와주신 필쌤의 부탁을 받아서
이렇게 여러분에게 제 경험담을 들려드리게 되었는데요.
너무 평범한 저라 뭐 특별히 얻어가실 정보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적어보겠습니다.
저희 가족은 모두 인 서울 대학을 나왔습니다.
저를 제외하고요.
- 낭중지추 囊中之錐
그런 가족들 안에서 저는 매번 눈엣가시였습니다.
고등학생때는 춤에 빠져서 친구들과 동아리 활동하는것에만 전념했죠.
공부는 당연히 뒷전이였습니다.
그렇게 수능을 보았는데, 결과가 좋게 나올리 있겠습니까?
당연히 부모님과 언니가 원하는 성적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대학을 그때까지만 해도 갈 생각이 크게 없었어요.
그런데 주변 친구들이 한명, 두명 좋은 대학을 가며 기뻐하는 모습과 새학기가 시작하며
자주 못만나는 친구들 때문이였을까요?
저도 대학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좋은 대학을 가고 싶었어요.
그런데 워낙 춤만 추고 공부는 안했던 터라 다시 수능 공부를 하자고 생각하니
엄두가 안났습니다.
이런 상황을 알고계신 부모님과 언니는 저에게 수능으로 어차피 경쟁이 힘들거 같으니
다른쪽으로 알아보자고 했어요.
그렇게 대학을 가기 위해 수능말고 다른 방법을 알아보던 중 알게된게 바로 편입이였습니다.
제가 편입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딱 하나였어요.
편입시험이 영어만 본다는 점입니다.
물론, 각 대학마다 편입모집요강이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은 편입영어시험만 보더라고요.
그나마 다행인건 어릴때부터 해외에 자주가고, 방학때마다 미국에 사는 이모집에 놀러가기위해
공부했던 영어라는 무기가 있었다는 겁니다.
저같이 못났다고 생각했던 사람도 편입학이라는 방법을 통해 대학을 가려고 하니까
제 장점이 들어나더라고요.
그렇게 바로 편입학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찾아보았습니다.
- 대기만성 大器晩成
제가 원하는 편입학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조건은 딱 하나였어요.
'학위'.
대학을 가기위한 조건이 대학 학위라니??
처음에는 진짜 어이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편입학이라는 방법을 통해 대학을 입학하면 3학년으로 들어갈 뿐만 아니라,
정시와 비교하면 경쟁률이 절반도 채 안되었어요.
그렇기에 이정도는 감내해야 하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언니가 해결책을 가지고 왔어요.
- 사랑해요 평생교육원
언니가 제가 대학교 입학을 정시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들어가려는 걸 알고
그 조건을 맞추는 방법으로 평생교육원이라는곳을 알아왔습니다.
평생교육원이란 대학을 가지 않고도 다양한 방법으로 학점을 채워
학위를 취득 할 수 있는 국가제도인데요.
학점만 채우면 학위취득이 가능한데, 학점을 채우는 방법이 말 그대로 엄청 다양해서
쉽고, 저렴하고, 짧은 기간에 취득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고 지금의 필쌤과 통화를 하고 정확히 어떤건지,
그리고 어떻게 진행해야하는지 듣고,
곧 바로 어머니와 함께 수강신청까지 했습니다.
진행 자체는 짧게 이야기하면 저는 1년만에 학위취득을 했어요.
어차피 제가 응시해볼 시험은 일반이였기때문에 2년제 학위나 70학점 이상만 있으면 되었습니다.
그래서 멘토님이 알려주신 방법들을 잘 사용해서 1년만에 학위취득 후,
응시자격이 생겨서 그 다음년도에 일반편입시험을 볼 수 있었어요.
만약 그때 합격하지 못했다면, 1년 정도 더 학점을 채워서 학사학위까지 취득하여
학사편입을 받았을 거에요.
그러나 기분좋게도 일반편입으로 바로 합격했습니다.
그것도 정시 성적으로는 꿈도 못꿀 인서울을 말이에요~^^
고3이 많은 독서실이나, 재수학원들을 가면 정말 아침일찍부터 새벽 늦게까지 공부만 하고
그 결과가 단 하루만에 결정나는 정시라는 시험은 수험생들에게 너무나도 큰 부담을 줍니다.
그러나 학점은행제 편입을 통해 준비하면 다양한 학교에 여러번 시험을 봐서
여러분이 원하는 학교를 골라서 갈 수 있어요.
단 한번의 기회만 주는 정시와 여러번의 기회를 주는 학점은행제 편입 중
어떤게 나은지는 여러분이 선택하셔야 하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저는 경쟁률이 좀 더 낮고 제가 잘 할것만 같았던 편입학을 통해 정시로는
꿈도 못꿀 학교를 입학 할 수 있었어요.
같은 결과를 만들려고 남들과 같은 행동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남들과 좀 다른 행동을 했더니 좀더 나은 결과를 만들지도 모르죠.
여러분의 인생설계에 있어서 좀 더 나은 결과를 만드는 선택을 하시기를
응원하며 제 나름의 후기를 끝마쳐 볼게요~
수험생 여러분, 그리고 재수생 여러분, 그리고 대학을 가고자 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