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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학과 편입, 대졸자전형으로 합격했어요!

by Im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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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대학교에 입학해서 드는 생각이
편입을 가장 많이 생각하더라구요


그 이유가 학교 내신점수. 수능성적에 맞춰
원하지 않았던 과나 대학교에 입학해서
후회를 하는경우가 많이있더라구요


학교간판이나 원하는 과에 진학하기위해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대학을 옮기기 위해서는
지원자격을 갖춰야 할수있는데요


일반대학교 같은경우 종류가
일반, 학사편입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보건계열 대학교는 추가적으로
대졸자전형이 존재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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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보건계열중에서도 물리치료학과 편입

방법에 관해서 설명해드릴까해요!


일반편입은 관련학과 즉 물리치료학과 학생들만
지원할수 있는 전형으로 3학년으로 편입할수 있고


학사편입은 비전공자가 자격만 갖추면
3학년으로 편입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대졸자전형은 비전공자가
1학년으로 신입학하는 방법인데요


각 전형별로 경쟁률과 지원률이 다르기 때문에
쉽게 성공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우고
목표를 세우고 진행하시는게 좋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제가 직접 설명하는것보다
장영* 학습자분의 후기를 통해서


어떻게 편입에 성공했는지 같이 알아보록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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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남보건대 물리치료학과 편입에
성공하고 18학번 장영* 입니다


원래 제 목표는 물리치료사가 아니라
서장훈선수와 같은 농구선수가 꿈이였어요


중학생때부터 농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또래 친구들보다 키도 크고 운동센스가 있어
도대회, 전국대회 우승도 할만큼 잘했죠


그래서 대학교 감독님들이 스카웃하려는
유망주 중에 하나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오히려 그게 저에게 독이됐던거 같아요


지금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에이스 선수를
견제하는척 하면서 일부러 부상을 입혀
경기에 못뛰게 만들었거든요..


그때 당시에 제가 팀 에이스였는데
전국대회전에 **고랑 친선경기를 했어요


마지막 버저비터전에 골찬스가 나서
상대편 코트로 뛰어가고 있는 도중에

상대편 선수가 저를 막으려고 하다
넘어지면서 제 발목을 잡았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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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모르게 무게중심을 잃으면서 넘어지면서
운도 없게 바닥에 무릎을 박았고
피가 철철나면서 못 일어나겠더라구요..


코치님이 바로 저를 업고 병원에 도착해서
진료를 받았는데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들었어요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왼쪽 십자인데가
끊어지고 오른쪽 손목은 금이갔는데


손목은 3~4달정도 치료받으면 되지만
십자인대는 수술을 해도 일상적으로
걸을수는 있지만 운동을 하는 무리가 있다고
운동선수를 포기해야할거 같다 하셨어요


저한테 농구는 이세상 전부였고 성공의
지름길이였는데 못한다는 생각을하니깐
눈물이 나면서 앞으로의 미래가 걱정이 됐어요


중학생때부터 배운게 운동밖에 없는데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지
계획이 안세워졌는데


부모님께서 남들보다 공부를 늦게 시작했지만
그만큼 더 열심히 공부하면 따라잡을 수 있다고
차근차근 시작하면 된다고 말씀해주셨죠


늦게 공부한만큼 배로 노력해봤지만
현실은 호락호락하지 않더라구요


수능을 시원하게 말아먹고 재수를 할까?
점수 맞춰 지방대학교를 갈까? 고민을했는데


혼자서 고민해봤자 답도 안나오고
스트레스만 받아서 정신적 지주였던
코치님을 만나 조언을 얻으러갔어요


코치님이 저를 보자마자 무릎은 괜찮은지
수능은 잘봤는지? 앞으로 계획은 정했는지
진지하게 앞날에 대해 걱정해주셨죠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얘기를했어요


농구코트를 밟으면 설레고 경기를 할수
있을꺼 같은데 못하는게 속상하다고 말했죠


코치님께서 선수는 못해도 옆에서
재활치료를 도와주는건 어떻겠냐고


부상을 한번 입어봐서 치료받는 선수들
마음을 더 잘알지 않겠냐고 하셨죠


공감이 갔어요 선수준비를 하면서
부상때문에 재활치료를 받아봐서


다른 치료사보다 공감 할수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고 뚜렷한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는데 코치님과 얘기하고 나서
물리치료사가 되고싶다는 생각했어요


집에 돌아가서 물리치료사가는
어떻게 되는지 찾아봤는데


물리치료학과를 졸업하고 국가고시
시험을 통과하면 되서


몇몇 대학교에 원서를 넣었지만
수능을 망쳐버려서 다 떨어졌어요..


재수를 해야하나 고민을 해봤지만
배웠던 공부를 다시하는것도 싫고

재수를 한다고 100% 붙는다는
보장이 없어서 수능말고
다른방법이 없나 찾아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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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이라고 대학교 3학년으로
입학하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어떻게 하는건가 알아봤는데
일반, 학사편입, 대졸자전형
이렇게 3가지가 있었어요


일반편입은 전공관련자만 가능하면서
전문대학교를 졸업해야했고


학사편입은 비전공자도 가능한데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해야가능했어요


대졸자전형은 비전공자도 가능한데
신기하게 1학년으로 신입학 하는
특별전형 이더라구요


3학년으로 입학 하는것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1학년부터 학교를
다니고 싶어서 대졸자전형이
마음에 더 들었어요


하지만 편입을 하려면 학위가 필요한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학위를 취득했는지
읽어보니깐 학점은행제라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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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교 과정을 온라인으로 옮긴
제도여서 집에서도 학위를 취득할수 있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어떻게 수업이 진행되는지,
따로 준비해야하는건 없는지
궁금해서 연락를 했는데
전체적인 과정을 설명해주셨어요


15주 과정으로 1학기가 진행되는데
중간, 기말고사, 과제가 온라인으로
진행돼서 빠르면 1년만에 전문학위를
취득할수 있는 제도였어요


왜그런가 물어봤는데 학기제가 아니라
학점제로 진행이되서 그렇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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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으로 인정되는 자격증, 독학사시험을
통과하면 조기졸업이 가능하더라구요?


조기졸업도 좋았지만 제일 메리트를
느꼈던거는 성적을 잘받을수 있는거였어요


성적이 중요한 이유가 대졸자전형은
전적대 성적이랑 면접을 중요시여겨서


성적을 신경쓰면서 공부해야돼서
시험난이도가 어려운지 물어봤는데


이건 꿀팁인데 시험도 온라인으로 진행돼서
감독관이 따로 없어서 오픈북으로 시험을
볼 수가있어서 성적 걱정은 1도 안했어요!



그래서 학점은행제로 학위를 취득하면서
물리치료학과 편입을 준비하기로했어요


저의 하루 일과가 아침 9시에 일어나자마자
밥먹으면서 컴퓨터나 휴대폰으로


1시간 ~ 1시간 반 동안 수업듣고
12시부터 저녁9시까지는
오로지 편입영어만 공부 했어요


굳이 영어공부를 안해두 되는데
혹시라도 떨어지게되면 바로


학사편입을 준비할 수있게
미리 준비를 했거든요


1년만에 전문학사학위 취득해서
5군데 면접을 봤는데
솔직히 걱정이 됐어요...


인터넷 보니깐 대학교에서 학은제 학점은
인정 안해준다면서 1차 서류전형에서
떨어트린다고 카더라를 봐서 걱정했는데


그런거 하나도 없고 오히려 성적 잘받았다는
얘기하면서 왜 지원했는지, 꿈이뭔지
그런 질문을 많이 받았어요


5군데 정도 시험을 봤는데 다행히
동남보건대학교 한군데만 딱 붙어서
학사편입을 준비안해두 됐죠! ㅎㅎ


여기까지 제가 물리치료학과 편입
준비했던 과정이에요!


아는게 더많은데 글로 쓰려고 하니깐
정보가 미흡한거 같아서 미안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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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장영* 학습자분의 후기였는데요
어떻게 도움이 많이 되셨나요?


타인의 경험을 통해서 완전히 이해하기
어느정도 무리가 있죠


그렇다면 제가 간략하게 정리해드리자면
각 전형별로 경쟁률과 지원률이 다르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편입을 준비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어느학교는 영어시험을 보는지
안보는지 꼭 사전에 준비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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